김ㅁ선 주변의 누군가 최근 병에 걸렸고 그것을 11월 3일 알았나봐요.
같은 편...이라고 생각되구요.
그래서 그 아픈사람에게 다른 누군가의 옷을 갖다주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여기서 그 누군가는 저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아픈 사람도 잘 모르겠어요 또 옷이 아니라 다른것일수 있단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병은...맞는거 같아요.
사실 이쯤되면 김ㅁ선이 또...가 아니라 제가 또...라고 해야겠죠?
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여..
아직까진 완전히 미친것 아닌것 같지만요
망상일 거란 생각이 드는 순간도 많아요
제가 미친게 아니고 사실이라면 그게 더 끔찍하긴해요
저말고도 다른사람에 관한 글도 보는게 괴로워요..
전에 말한 판사님은 괜찮으실까요...제발 절대조심하라고 전해드리세요
다른분들도 절대조심하세요...
망상이라고 쳐도 조심하는건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