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랑 좀 듣고 싶어요.
현실에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고3
그냥 자랑 좀 듣고 싶어요.
현실에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고3
친구네 집 카이스트 최종합격했는데 수능 잘 나와서 메의쓴대요
작년이지만 수능에서 찍은거 다 맞아 의대 간 친구 있어요
스카이 공대 가고 싶어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의대
절친 찍은 거 다 맞고 영어만 틀려서 수능만점자예요
작두를 탔나 봐요 ㅎ
첫댓글님
수시납치라고 수시 붙으면 정시를 지원 못하는데
카이스트나 ~스트는 예외인가요?
아들녀석 현역때
국어 맨날 4에서
수능2 나왔어요
나머지는 비슷했고요
ㄴ 카이스트와 ~스트는 예외요.
붙어도 정시까지 다 쓸수 있어요.
친구아들 1년 재수했는데요. 작년보다 올해 더 잘봤대요.
수시 최종합격하면 정시지원 불가능합니다
잘본집도 당연히 있죠. 분위기상 조용히 있는거죠
전과목은 아니지만 3개과목은 모고보다 수능 잘 봤어요 ~ 최저 못 맞출줄 알고 논술 최저 엄청 낮췄는데 최저는 의외로 여유있게 맞출 정도로 영어 ,사탐 두과목 3개 과목을 엄청 잘 봤는데 중요과목 국,수는 망했어요 ㅠㅠ 경쟁률 치열한 논술 합격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 평상시 보다 잘 본 과목이 국, 수이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워만 하고 있어요
저도 몇 해 전이지만 지인 아들 둘 다 모고보다 수능을 훨 잘 봤다더군요.
둘 다 수시에 붙어서 납치당했지만요.
국어 모고 한두번1 보통 2-3등급 나왔는데 1등급 끝자락 나왔어요 2등급 될지도 모르는데 암튼 최고등급
영어는 3-4왔다 갔다였는데 71점.. 평소 잘하던 친구는 78점으로 떨어져서 같은 등급이라고..
대신 사탐은 떨어져서 똔똔 ㅠ
반수하느라 모고는 안봐서 모르겠고
작년 수능대비
국어 3-2
수학 4-3
영어 3-2
사회1-2
생윤1-1
작년과 올해 모두 한 문제 차이로 내려간 등급입니다 ㅠㅠ
사회 빼고는 다 올랐어요.
올해 전과목 어려웠다는데 윗님 자녀 정말 잘 했네요.,
저희 아들은 올랐어요. 국어 1 나올거 같아요. 평소 3인데...그런데 탐구가 늘 1인데 2 나왔어요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저희애도 사탐 작년 만점인가 하나 틀렸나해서(생윤과 헷갈림) 1였는데 올핸 두개 틀려서 2 보고 있어요 ㅜㅜ
자세한 건 얘기하기 뭐하고,,,
여튼 그래서 K대 갔습니다.
수능 시험이 인생에서 제일 잘 본 시험. 초등 때보다, 중딩 때, 중딩보다 고딩때, 고딩 모의고사 전부 합쳐 수능을 가장 잘 본 아이, 점점 더 공부를 잘하게 된 요상스런 아이입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초등까지 공부 사교육 없었고, 대신 책 엄청 읽고, 자유시간 많았어요. 자기 좋아하는 피아노와 종이 접기 다녔습니다. 고집 쎄고, 근성있어서, 뭐 궁금하면 끝까지 알아내려는 아이였어요. 말린다고 되지 않는 느낌. 고2 말까지 프로야구, 고교야구까지 보러 다녔습니다.
연고전 야구 직관해야겠다고 공부 시작해서, 동네에 빡센 수학학원 보내달라고 하더니, 현역으로 소원이뤘습니다. 대학 가서는 공부로 날라다녀서 성적 장학금 몇 번 받았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부럽다.............. 정말 끝까지 모르는거 같아요 운이 많이 좌우
수시생이고 모의가 꾸준히 올라서(수능잘나오면 면접안감작전) 수시 면접형으로 다 쓰고 결과는 1차도 못 붙음 광탈
수능 잘쳐서 서울대 정시로 등록했어요
여름부터 현역친구들 재수한다고 노래부르고 다닐때 아직 서네달이나 남았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하더니
수시로 국민대 아주대도 떨어졌었어요
아이친구 내신 망치구 수능 망쳐서 중경외시 갔었는데
올해 열공했는데 서울대 갈 성적나왔다네요.
원래 잘했던 친구인데 이번에 반수하면서 잘 본듯.
진짜 사탐런이 대세인지 두과목다 사탐런으로... ㄷㄷ
영어 수학 한등급씩 올라갔고 사탐쪽은 평소에 1등급에서
4,5등급 정도 될것 같아요. 평소 잘했다고 느슨해져선
안될것 같습니다
수학만 현상유지.
나머지 과목은 한등급씩 올랐어요.
9모보다 잘 쳤구요.
최저 못 맞출까 조마했는데
다행이다 했네요
수학이 3-4등급이었는데
2등급나왔어요
15번을 풀었다고 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평소처럼나와서 다행이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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