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각보다 수능 못봐서 제목대로예오.
그래도 논술 보러 가야하나요?
경험삼아 가야하는건지'.
아이는 안간다고 하고 주변에선 그래도 봐야된다하고..어찌할지 모른겠네요.
아이가 생각보다 수능 못봐서 제목대로예오.
그래도 논술 보러 가야하나요?
경험삼아 가야하는건지'.
아이는 안간다고 하고 주변에선 그래도 봐야된다하고..어찌할지 모른겠네요.
못 맞춘 건 100% 확실한가요? 그러면 볼 필요 없겠죠.
이미 원서비는 냈죠? 사실 그런 실전경험은 돈주고도 못합니다. 내년?을 위해 경험삼아 갔다오는거 좋은데 애는 당연 싫겠죠?
100% 확실해요.모고보다 훨씬 못봐버려서..
선배맘들은 그래도 보는게 낫다고 하고..
많이 안 와요.
저희 애는 아슬아슬 해서 논술 보긴했는데 왜 봤나 싶어요.
(최저 못 맞춰서 그 학교는 불합격)
경험삼아 봤음 좋겠어요.
그 치열함,절박함 좀 느껴보라고요.
다음이라는 기회를 생각하고 있다면 실경험으로 필요하지만
재수 안할거면 갈 필요없어요
아는집아이 가채점 잘못해서 못맞춘줄알고 안갔는데, 나중에보니 맞춰서 그집엄마 병났었어요
치열함. 절박함 안 느껴도돼요..
그냥 합리적으로 결정하세요.
등급은 상대평가라 어찌나올지 모르는데
아리까리하면 보러가는거고
확실히 안될거면 안가고
확실히 안될건데 내년이나 다른 논술 있으면 연습삼아 갑느는거고요.
재수하고 싶대요.
못맞춘거확실하면 뭐하러
경험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역때 논술 쳐 본 대학에 재수때 합격했어요
아니고 현역이면 가세요. 재수생이면 삼수할꺼 아니면 가지말고
수능 본 지 하루 지나서 등급컷이 어떨지 정확히는 몰라요.
재수생각 있다면 내년에도 논술 쓸 상황이 있을텐데
다독여서 보내세요.
가라고 하겠는데 확실한거면 안보내셔도 됩니다.
가서 경험쌓고 치열함 느끼라고 보내는심정은 이해되지만
솔직히 느끼는학생 거의없다고봐요. 현실적으로는 사람은 많지 의욕도 없는데 힘들고 정신만 없을거에요.
경험 삼아 가보라고 글 읽고
최저 못 맞춘거 확실한데 갔어요
그저 고생이었습니다
가는길도 멀고 셤 시간 기다리는 것도 곤역이고
경험이라기엔 가혹하던걸요
저도 경험삼아 보라고 억지로 끌고가서 보게한적 있어요
지나고 보면
경험은 개뿔
하나 쓰잘데기 없어요
백프로 못맞췄으면 가지 마세요
애도 부모도 고생만 합니다
애도 부모도 고생만 하고 경험은 개뿔 2
저희는 재수해서 결국 수리논술로 갔습니다만
현역때 최저 망쳤지만 3논술 다 봤어요.
기다리는 것도 힘들지만 문제 스타일 시간 맞추는 것도 그렇고
아이는 현역 때 경험한 게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다녀온 엄마 입장에서는 날씨도 춥고 기다리는 시간도 힘들고 곤욕이긴 했습니다
얘기해봤어요.아이는 고3이고 생각보다 수능 너무 못봐서 어제부터 재수한다고 난리에요.논술 3개 썼는데 1곳만 가보기로 하고 절대 붙는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하네요.알겠다고 하고 1곳만 보기로 했어요.
작년에 경험이라고 꾸역꾸역 무려 여섯개! 다 보냈는데 다 떨어지고 결국 정시갔어요. 고생은 이루 다 말 못 ㅠㅠ
근데 어머니가 시험 문제 한번 보시면 경험 얘기 못 해요. 그거 쓰다가 머리털 다 뽑힐... 넘 어렵고 복잡하던데요.
못맞췄음 굳이 갈필요가 있을까요? 시간낭비..경험이다라고 가기엔 의욕도 없잖아요. 결국은 잘봐도 못가는 학교니.. 사람 심리가 그래요. 그 시간에 그냥 좀 쉬라고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