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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괜찮나요

00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25-11-14 13:43:10

많은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나해서 원글내용은 지우겠습니다 검색될수도있을듯해서요

양해바랍니다

 

 

IP : 125.178.xxx.178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25.11.14 1:46 PM (211.218.xxx.194)

    한의대는 지금 50대들이나 입결 높았고요.
    그래도 의치한약수는 공부잘해야가는거구요.

    지인아들이면 집안이 어떤지는 잘아시니까
    소개팅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대시하는 사람이 있는건지 사귀는 사람이 있는건지...이미 사귀는건가요?

  • 2. ...
    '25.11.14 1:50 PM (218.148.xxx.6)

    전문직입니다
    요양병원 페이닥터로 가도 80대까지 돈 벌수 있는 작업이에요
    월급도 많고

  • 3. 00
    '25.11.14 1:50 PM (106.101.xxx.172)

    한의사쪽 집안은 평범하고 부모님도 좋습니다아직 사귀진않고 누가 대시하나봐요
    딸은 고민중이구요

  • 4. ..,
    '25.11.14 1:50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윗분
    50대나 입결이 높아나니요.
    의치한약수 메디컬입니다.
    지금도 서울대급이고요

    그래도 공부잘해야가는거구요라니..
    그래도라니..

  • 5. 아무래도
    '25.11.14 1:50 PM (119.69.xxx.233)

    전문직이라도 자영업이니 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대기업 맞벌이 권유하세요.
    다만, 면허증은 영원하죠.

    저라면 소개팅 자리 괜찮겠다 싶은데
    원글님이 별로라면 별로인거죠.

  • 6. 00
    '25.11.14 1:51 PM (106.101.xxx.172)

    그엄마가 예전부터 제딸을 맘에 들어했거든요

  • 7. ...
    '25.11.14 1:54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차별화된 치료 프로그램, 사업 수완이 있고 입담 좋고 하면 살아남겠지만
    그렇게 않으면 앞으로도 점점 힘든 직업이라서요
    안되는 한의원들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되는데는 또 되고
    나이들어서도 건강만 하면 할 수 있으니까 어떨 것 같은 사람인지 한번 만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따님 생각이 중요한거지요
    반도체 대기업이면 사내 결혼이 안정적이긴 해요.

  • 8. ...
    '25.11.14 1:55 PM (61.32.xxx.245)

    본인이 차별화된 치료 프로그램, 사업 수완이 있고 입담 좋고 하면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점점 힘든 직업이라서요
    안되는 한의원들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되는데는 또 되고
    나이들어서도 건강만 하면 할 수 있으니까 어떨 것 같은 사람인지 한번 만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따님 생각이 중요한거지요
    반도체 대기업이면 사내 결혼이 안정적이긴 해요.

  • 9. ...
    '25.11.14 1:56 PM (218.148.xxx.6)

    노인 인구 많아져서 한의사 전망 좋습니다

  • 10.
    '25.11.14 2:00 PM (116.42.xxx.47)

    어머니 대기업보나 한의사가 훨 나아요
    수입면에서나 간판으로 따져도

  • 11. 뭘 흥분할것까지야.
    '25.11.14 2:04 PM (211.218.xxx.194)

    50대때는 의대보다도 경희대한의대가 높았단 소리구요.
    30초반때랑 지금이랑은 입결 큰 변화는 없어보이고.
    어쨌든 지금 최소 서울대랑 비교하고 있는거잖아요.

    그래도 공부 잘한거란건
    예전만 못해도
    공대랑 비교할 건 아니란 소리구요.

  • 12. ㅇㅇ
    '25.11.14 2:07 PM (220.88.xxx.50)

    대기업 한의사 둘다 좋은 직업이니 둘다 소개받아 만나보고 더 따님이랑 맞는 스타일로 고고

  • 13. ....
    '25.11.14 2:07 PM (101.127.xxx.206)

    대기업이랑 한의대 비교를 하면 안되죠. 아예 다른데. 대기업 다녀봐야 별 거 없어요 (저도 대기업 다니다 외국계로 이직) 솔직히 월급쟁이는 다 도토리 키재기 입니다. 다른 걸 할 수 없으니 하는 게 월급쟁이죠..

  • 14. 거꾸로
    '25.11.14 2:07 PM (221.138.xxx.92)

    제가 그 집 엄마라면 님딸 소개 안받을래요...

    솔직한 심정 썼어요.

  • 15. ..
    '25.11.14 2:08 PM (211.198.xxx.46)

    원글님 한의사가 불안하다면 딸은 평범한 월급받는 사람과
    결혼하라고하세요
    여동생 의사인데 열자식 노릇합니다
    이모보고 자극받아 여조카 둘도 전문의입니다
    대기업과는 수입차원이 달라요
    급여소득자와 차원이 다른데 자기사업이라고 불안한건가요?
    우리아파트 젊은 한의사 전세들어왔는데 개업하고 몇년안되 옆 대형평수 자가로 이사가대요
    저도 그병원몇번 가봐서 알아요
    진짜 쬐그만 열몇평정도. 진짜 작은 병원인데도 수입은 엄
    청 많았나봐요
    원글님 딸보다 상대편 아들이 안볼거같네요

  • 16.
    '25.11.14 2:08 PM (118.235.xxx.174)

    요양병원에 한의사 많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로 핫했던 누땡땡도 위고비 마운자로로 파리 날립니다(한번 가서보세요) 잘되는 곳은 잘 되는데 점점 신약으로 위태 20년전 비아그라 홍삼으로 위태 요즘 위고비 마운자로로 또 위태
    대기업보다는 낫겠지만 자영업으로 몇번 자리 옮길 생각하셔야 해요 (몇번 망할 각오)
    근골격계로 한의원찾지 만성질환으로 한의원 안 가죠

  • 17. 전문직은
    '25.11.14 2:13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맞지만 신약이 나올수록 입지가 좁아져요. 교통사고 자보 끌고 가고 침 보험 급여 등등 활로를 찾지만 어쨋든 신약이 나올수록 입지는 좁아집니다

  • 18. 갈슈록
    '25.11.14 2:14 PM (221.149.xxx.36)

    신약이 나올수록 입지가 좁아져요. 교통사고 자보 끌고 가고 침 보험 급여 미용 등등 활로를 찾지만 어쨋든 신약이 나올수록 입지는 좁아집니다

  • 19. 남편이
    '25.11.14 2:15 PM (180.228.xxx.184)

    한의사. 외벌이구요.
    양방의사에 비한다면 큰 돈 못버는거 맞구요.
    그래도 정년이 없다는게 좋은것 같아요.
    한의원 안다닌다는 분 많지만 나이들어 양방치료 해도 안되는 고질병들은 한의원 오게 되어 있구요. 오면 쭉 다니세요. 노인인구 많아서 굶어죽을 걱정은 안합니다.
    작게 오래 번다 생각하심 되요.
    제 친구들 치과 통증 정형 안과 와이프들은 저랑 돈 씀씀이 자체가 달라요. 거긴 빨리 큰돈 버는 과들이라서...
    전 그냥 남편이 오래 일할수 있다는거..
    요샌 그게 제일 좋네요. 그리고 뭐 혼자 벌어서 겨우겨우 애 셋 공부시키고 저도 공부중이고..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 20. ㅇㅇ
    '25.11.14 2:16 PM (221.156.xxx.230)

    대기업 직원보다 훨씬 나은 직업이죠
    그걸 모르고 있다니
    원글님도 따님도 고민중이라니 소개받지 말고 그냥 대기업직원
    만나라고 하세요
    대시하는 사람한테 마음이 있나본데

  • 21. ㅇㅇ
    '25.11.14 2:17 PM (193.189.xxx.205)

    지금도 서울대 일반과보다 한의대가 더 높습니다.
    서울대보다 지방대 한의대로 많이 진학하고,
    경희대 한의대는 여전히 최고 수재들만 갑니다.
    그 이유는 국가 라이센스 있는 메디컬 전문직이고,
    웬만한 대기업이나 다른 직종보다
    훨씬 페이와 사회적 인식이 좋기 때문이죠.
    여자 연예인들도 한의사랑 결혼한 사람들 많은 이유가 다 있죠.

  • 22. ㄴㅁ
    '25.11.14 2:17 PM (1.236.xxx.22) - 삭제된댓글

    아들 오래 2월졸업하고 5월 페이닥터로 있는 한의사인데요
    현재 연봉이 작년 퇴직할시기 아빠연봉보다 높아요

  • 23. ㄴㅁ
    '25.11.14 2:21 PM (1.236.xxx.22)

    아들이 올해 2월졸업하고 5월부터 페이닥터로 근무하고있는 한의사입니다
    현재 연봉이 작년 퇴직할시점의 아빠연봉보다 높아요

  • 24. ....
    '25.11.14 2:23 PM (118.235.xxx.246)

    한의사가 닥터는 아니죠

  • 25. ..
    '25.11.14 2:24 PM (115.143.xxx.157)

    그럼 페이닥터말고 페이한의사로 정정.

  • 26. 원글
    '25.11.14 2:26 PM (125.178.xxx.178)

    위에 남편이님~
    현직에 계신분의 말씀이라 많이 와닿네요

    ㄴㅁ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잘몰랐네요
    다른 답글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딸이 본인나이가 아주 어리지도않아서
    사내연애가 조심스럽기도해서 시작을 고민중인가봐요 딸이 선택해야겠지요

  • 27. 닥터
    '25.11.14 2:32 PM (185.220.xxx.7) - 삭제된댓글

    한의사도 닥터 맞지 왜 아닌가요?
    한의대도 예과2년 본과 4년 6년 다니고,
    한방 의학 지식 배우면서
    양방의학 지식도 과목별로 다 배웁니다.
    수련의 안 하고 개업하는 피부미용과 의사들하고 지식 차이 거의 없어요.
    졸업하고 나서 국가시험 통과해야
    한의사(한방 의학을 다루는 의사 맞죠!!) 전문의 자격증 나오는 거구요.

  • 28. ...
    '25.11.14 2:32 PM (223.38.xxx.195)

    잘 나가는 반도체 대기업 다녀도 50대엔 다 나가는 분위기죠
    그 뒤에 협력업체 간다해도 2~3년 다니면 끝이고
    한의사랑 비교 자체를 한다는게

  • 29. 닥터
    '25.11.14 2:33 PM (185.220.xxx.36) - 삭제된댓글

    한의사도 닥터 맞지 왜 아닌가요?
    한의대도 예과2년 본과 4년 6년 다니고,
    한방 의학 지식 배우면서
    양방의학 지식도 과목별로 다 배웁니다.
    수련의 안 하고 개업하는 피부미용과 의사들하고 지식 차이 거의 없어요.
    졸업하고 나서 국가시험 통과해야
    한의사(한방 의학을 다루는 의사 맞죠!!) 전문의 자격증 나오는 거구요.
    자기 소유가 아닌 병원에 취직해서 일하면 페이닥터 라고 말합니다.

  • 30. 닥터
    '25.11.14 2:34 PM (171.25.xxx.82) - 삭제된댓글

    한의사도 닥터 맞지 왜 아닌가요?
    한의대도 예과2년 본과 4년 6년 다니고,
    한방 의학 지식 배우면서
    양방의학 지식도 과목별로 다 배웁니다.
    수련의 안 하고 개업하는 피부미용과 의사들하고 지식 차이 거의 없어요.
    졸업하고 나서 국가시험 통과해야
    한의사(한방 의학을 다루는 의사 맞죠!!) 전문의 자격증 나오는 거구요.
    자기 소유가 아닌 병원에 취직해서 일하면 페이닥터 라고 말합니다.

  • 31. 닥터
    '25.11.14 2:35 PM (171.25.xxx.82) - 삭제된댓글

    한의사도 닥터 맞지 왜 아닌가요?
    가끔 무식한 분들이 한의사는 어디서
    야매로 침, 한약 배우는 줄 알고 의사가 아니라고 무시하더군요.

    한의대도 예과2년 본과 4년 6년 다니고,
    한방 의학 지식 배우면서
    양방의학 지식도 과목별로 다 배웁니다.
    수련의 안 하고 개업하는 피부미용과 의사들하고 지식 차이 거의 없어요.
    졸업하고 나서 국가시험 통과해야
    한의사(한방 의학을 다루는 의사 맞죠!!) 전문의 자격증 나오는 거구요.
    자기 소유가 아닌 병원에 취직해서 일하면 페이닥터 라고 말합니다.

  • 32. 그냥
    '25.11.14 2:36 PM (211.211.xxx.134)

    대기업 맞벌이 자리로하세요
    엄마 마음이 그쪽으로 끌리는것 같으니깐요
    글쎄 어느것을 선택해도 장단점이 있으니.....

  • 33. 대기업이
    '25.11.14 2:36 PM (118.235.xxx.137)

    한의사 따지는 세상인가요? ㅋ

  • 34. ㅇㅇ
    '25.11.14 2:37 PM (121.152.xxx.48)

    금융쪽에서 일하는 인물좋은 친구아들
    한의사 소개 싫다 하더니 검사랑 결혼
    하네요

  • 35. 닥터
    '25.11.14 2:37 PM (171.25.xxx.82)

    한의사도 닥터 맞지 왜 아닌가요?
    가끔 무식한 분들이 한의사는 어디서
    야매로 침, 한약 배우는 줄 알고 의사가 아니라고 무시하더군요.

    한의대도 서울대 급 수능 성적 받고
    예과2년 본과 4년 6년 다니고,
    한방 의학 지식 배우면서
    양방의학 지식도 과목별로 다 배웁니다.
    수련의 안 하고 개업하는 피부미용과 의사들하고 지식 차이 거의 없어요.
    졸업하고 나서 국가시험 통과해야
    한의사(한방 의학을 다루는 의사 맞죠!!) 전문의 자격증 나오는 거구요.
    자기 소유가 아닌 병원에 취직해서 일하면 페이닥터 라고 말합니다.

  • 36. ..
    '25.11.14 2:37 PM (125.185.xxx.26)

    대기업이 한의사를 거절허나요

  • 37.
    '25.11.14 2:41 PM (171.25.xxx.235) - 삭제된댓글

    한의원 개원하면 보통 1천~2천 정도 법니다.
    일반 의사들보다 적게 벌긴 합니다만,
    일개 대기업 사원이 비빌 건 아니죠....
    돈도 훨씬 많이 벌고 정년도 없다시피 하고...

  • 38.
    '25.11.14 2:42 PM (31.133.xxx.235)

    한의원 개원하면 보통 월 1천~2천 정도 법니다.
    소문난 한의원은 억대도 벌고요.
    일반 의사들보다 적게 벌긴 합니다만,
    일개 대기업 사원이 비빌 건 아니죠....
    돈도 훨씬 많이 벌고 정년도 없다시피 하고...

  • 39. ㅇㅇ
    '25.11.14 2:44 PM (118.223.xxx.231)

    동네 한의사..의사와 다르게 완전 사랑방이던데요.
    어르신들에겐 한의사가 더 편한듯 했어요
    성격 좋으면..진짜 돈 잘 벌듯

  • 40. ㄴㅁ
    '25.11.14 2:53 PM (1.236.xxx.22)

    국어사전에 닥터는 면허를 얻어 의술과 약으로 병을 진찰하고치료하는 사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 41. 음냐
    '25.11.14 2:54 PM (221.138.xxx.92)

    대기업이고 뭐고 회사원인데
    한의사하고 비교가 되나요..

  • 42. ..
    '25.11.14 3:11 PM (220.117.xxx.135)

    팩트만 쓸게요


    한의사 괜찮나요?

    30대 반도체 대기업보다는 백배 낫죠

    정말 몰라서 질문하시나요?

  • 43.
    '25.11.14 3:11 PM (121.148.xxx.32)

    그상대방 어머니..속내알면 기막힐듯

  • 44. ...
    '25.11.14 3:16 PM (125.131.xxx.184)

    한의사가 대기업보다 못 벌고 심지어 개원해서 여러번 망해서 원래 있던 자기집안 자본을 까먹는 경우도 봐서...한의사나 의사나 크게 보면 자영업이라 요즘은 자영업들이 리스크가 큰거 같아요...

  • 45. ...
    '25.11.14 3:27 PM (58.29.xxx.123)

    최고 반도체대기업이면 하이닉스 인가요?
    하이닉스가 요즘 워낙 잘나가니 또 전문직이 대수인가? 싶을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 암만 잘나가도 일개 직장인일 뿐이죠
    회사가 어려워지면 언제든지 보따리 싸서 나가야하는..
    라이센스 가진 전문직은 경력이 쌓일수록 점점더 빛을 발해요
    솔직히 제가 지인엄마이면 같은 한의사며느리 볼꺼같은데요
    원글님이 튕길건 아닌듯

  • 46. 원글
    '25.11.14 3:37 PM (125.178.xxx.178)

    위에 ...님
    저도 잠깐 그런생각했어요 한의사며느리 원하지않나?
    그래서 혹시 개원할때 도움받고싶은 속내가있는거아닌가 그런생각했어요
    그런데 저 그렇게까지하고싶진않습니다
    그리고 생각하기따라서인데요
    한의며느리보단 회사원며느리가 꾸준히 안정적이라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그러는건가싶기도했어요

  • 47. ..
    '25.11.14 3:40 PM (182.226.xxx.155)

    아무리 반도체가 잘나가도 일개 직원
    한의사 개원하면 한자가 붙어도 의사에요

  • 48. ....
    '25.11.14 3:45 PM (58.29.xxx.123)

    ㅎㅎ솔직히 같은 한의사며느리보면 개원할때 더 이득이죠
    부부한의원으로 같이 개업해도 되구요
    한의사들은 개업대출로 5억까지 되니 둘이 합하면 10억이겠네요 그리고 한의원은 의사와달리 개업에 큰돈 안들어갑니다
    가성비 좋아요
    그리고 여자한의사가 회사원보다 훨씬 안정적이죠
    육아로 잠시 쉬더라도 언제든지 현업복귀할수있잖아요
    안쉬더라도 주3회 주2회 근무도 가능하고

    원글님 내키지 않으면 그냥 같은 회사원사위 보셔요

  • 49. 하늘
    '25.11.14 4:18 PM (175.201.xxx.95)

    1.한의사 영어로 코리안메디슨닥터 인데 무슨 한의사가 닥터가 아니라고 씨부리는 댓글 있나요?(영어 못하나봄)
    2. 최고 한의대면 경희대 한의대인 모양인데 수시에 둘 다 붙은 여학생이 서울대 정외랑 경희대 한의 붙어서 고민 상담 올라왔었음: 그 두곳이 성적 비슷.
    3. 대기업 남자 대쉬하는 분하고 하는게 나을 듯 해요. 비슷비슷한 분야라야 서로 의지가 됨.

  • 50.
    '25.11.14 4:26 PM (163.116.xxx.115)

    한의사 아들은 없는데 개원할때 도움받을 속내 같은건 없을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엄청큰 병원 차려줄 굉장한 재력가가 아님 다음에야.
    제 아들이 한의사라면 그깟 몇억 도와달라하고 개원시 도움 받았네 라는 소린 안듣게 하고싶은데요? 한의사 자기 자신이 본인병원 개원에 드는 돈은 대출받을수 있어요 엄청 좋은 자리에 엄청 큰 병원으로 시작하는게 아니라면.. 가만보니 원글님은 한의사나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편견이 있네요. 일단 과락을 면한 직업군 (대기업 전문직 등등)에 대해서는, 즉 사윗감 직업이 과락을 면한 좋은 직업군이라면 더 이상 직업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세요. 한의사냐 대기업직원이냐 재지 말구요. 그 두 사윗감이 그것말고 다른건 다 똑같은조건이 아닐거잖아요. 정작 중요한걸 안보고 왜 다른걸 보세요? 대기업도 좋고 한의원도 좋잖아요 그럼 그중에 누가 더 내딸과 맞는지를 보면 되는거 아닌가??

  • 51. **
    '25.11.14 4:2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그냥 대기업사위 얻으세요
    상대방 한의사 엄마가 님 딸 먼저 거절할거 같은데요?

    은근히 대기업 다니는 딸 올려치기하고
    남의 귀한 한의사 아들 내려치기 하는거 같아요ㅠㅠ

  • 52. **
    '25.11.14 4:31 PM (14.55.xxx.141)

    원글님
    그냥 대기업사위 얻으세요
    상대방 한의사 엄마가 님 딸 먼저 거절할거 같은데요?

    은근히 대기업 다니는 딸 올려치기하고
    남의 귀한 한의사 아들 내려치기 하는거 같아요ㅠㅠ

    이런데서 한의사가 평가받을 정도의 직업은 아닐거 같은데요?

  • 53.
    '25.11.14 4:36 PM (163.116.xxx.115)

    그리고 지금 월급도둑질 하고 있는 직장 다니는 사람인데 대기업며느리가 한의며느리보다 안정적이다란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대기업이야말로 일정 나이되면 짤려 나가는....그런거 아닌가요? 일정 나이되면 경쟁력 갖춰서 좋은 외국기업으로 이직을 하든 뭘 하든 하든가 아님 임원으로 올라가든가 해야지 피라미드처럼 위로 갈수록 자리가 줄어드는데 그렇게 평안하고 안정적일리가..안정적인건 그래도 면허갖고 하는 직접이지요. 한의는 당장 나가서 야간당직 알바 구하려면 바로 구해지는 그런 직업이에요...그렇게 안해서 그렇지..물론 뭐 안정의 정의는 다 다르겠습니다만.

  • 54. ..
    '25.11.14 4:37 PM (58.29.xxx.123)

    이래서 요즘은 다 끼리끼리 결혼해야 합니다
    또 거의 그렇게 하는 추세이구요
    비슷한 사람끼리해야 뒷말이 안나오죠

  • 55. 원글
    '25.11.14 4:37 PM (125.178.xxx.178)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생각한부분 짚어보게되었네요

  • 56. dd
    '25.11.14 4:46 PM (125.185.xxx.26)

    차리지말고 월급쟁이라도 한의사 괜찮아요
    600고정버는게 낫지 모험하지말고

  • 57. 결론이
    '25.11.14 4:48 PM (183.108.xxx.201)

    한의 승 으로 나네요.
    제 주변에서 본 한의원은 문닫는데가 많아서
    반대 의견 올리려고 로그인 했더니
    댓글을 보니
    아직은 빵빵하네요.

  • 58. 또써요
    '25.11.14 5:27 PM (180.228.xxx.184)

    한의원이 개원비용이 가장 작게 듭니다. 일례로 치과는.그 의자 하나가 개당 억단위라고 생각하심 되요. 물론 신용대출이든 리스로 개원비용은 다 커버 가능합니다. 저희 남편이야 혼자 하지만 요새 젊은 한의사들은 추세가 3이 함께 개원하는 겁니다. 프랜차이즈도 많구요. 입원실 마련해서 야간진료 공휴일 진료 까지.해요. 점점 대규모화가 되고 있죠.
    개원비용때문에 돈 있는 집 며느리 바랄수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구요. 그건 정말이지 자영업이라서 환자들 대하는거. 서비스 마인드 또 한의원은 실력차가 커서 망하는지 흥하는지 장담못하구요.
    돈 많이 버는거 원하시면 양방의사 만나시는게 맞구요. 다만 워라벨 따진다면 한의사 괜찮아요. 수술도 없고 스트레스가 크지 않아오. 제 남편 친구들 선배 후배 전부 한의사예요. 서울에 있는 한의대 나왔구요. 이사람들 수준은 전부 천차만별입니다. 망한사람도 많구요. 근대 망한사람 특징이 본인들도 한의학을 잘 몰라요. 그러니 다이어트 미용으로 빠지구요. 광고 막 하면서 공격적으로 돈 쓰고는 안되면 쫄딱 망하는거죠. 제가 보니까 치과도 적성에 진짜 맞아야하구요. 1 2미리 차이로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이 어마어마하니 손기술 떨어지는 사람은 도태될수 밖에 없어요. 성형도 글쿠... 나머지는 그냥저냥 적당히 하면 되는것 같고. 한의사도 침 잘 못놓으면. 약이 효과 없음 망할수 밖에 없구요. 성향을 보시고 한의사로 잘 할것 같다 아니다 판단하세요. 제 남편도 글쿠 주위에 꾸준히 오래 잘 하는 대학동창들은 하나같이 선비같아요. 조용하고 태생이 그냥 한의학에 맞는 사람들같아요.

  • 59. 원글
    '25.11.14 5:31 PM (125.178.xxx.178)

    또써요님
    진솔하게들려주시는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버는 돈이 기준이라면 여기 글을쓰지도않았지요
    다만 불안한맘에 여쭌거죠
    정말 많이 도움되네요~

  • 60. ...
    '25.11.14 6:05 PM (218.148.xxx.200)

    한의며느리보단 회사원며느리가 꾸준히 안정적이라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
    여자 한의사들 아이낳고 휴직하다가
    나중에 언제든 취업해요
    일주일에 3번 나가고 몇백 받던데요
    회사원이랑 비교가 안되요

  • 61. 리기
    '25.11.14 6:56 PM (125.183.xxx.186)

    다른건 모르겠고 한의며느리랑 대기업며느리에서 안정성으로 대기업 며느리가 낫다고 생각하신다는데서....ㅎㅎㅎ 따님 직장이 좋으니 전문직도 우습게 보이는 상태인듯요. 몇년 쉬어도 문제없이 복귀 가능한게 전문직 면허인데 안정성이 비교가 되나요

  • 62. 원글
    '25.11.14 7:13 PM (125.178.xxx.178)

    네 리기님
    제생각이 짧았어요
    전 한의원을 운영하는게 자기사업이라 리스크가있단 관점에서만봤네요
    쉬었다 다시하는경우 당연 전문직이 좋겠지요

  • 63. 이댁은
    '25.11.14 7:14 PM (211.206.xxx.191)

    딸 그냥 대기업 맞벌이 하고 살라고 하세요.
    제가 남자 쪽 엄마면 절대로 혼사 맺고 싶다고 하지 않을 듯.
    유유상종이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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