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마카세 한번은 가고 해외여행 년 1-2회 가고 옷도 겨울 아우터 20-30
밥 둘만 먹어도 5-8
거기에 취미생활 더하면...
다들 오마카세 한번은 가고 해외여행 년 1-2회 가고 옷도 겨울 아우터 20-30
밥 둘만 먹어도 5-8
거기에 취미생활 더하면...
아우터 150 그나마 직구해서 그 가격
코인과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 많다 하더라고요
현재시대랑 비교하면
7080은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출생.
5060은 베트남 출생
3040은 일본출생이랑 비슷하다면
1020은 세계 10대 부국에서 태어난 애들입니다.
부잣집 애들이라서 잘쓰는 거죠.
가난하게 태어나질 않으면 아끼질 않죠.
대출이 0에 주식 안정 투자했던 이익금 2천으로 이번에 한달 여행 디녀왔죠
대출 다달이 200. 300 합해봐요 그걸루 년 3번은 해외여행 가요
요즘은 맞벌이 많잖아요. 소득도 당연 많겠죠.
주변에 증여 상속이며 잘사는 집들
대놓고 말 안해서 그렇지 많아요.
윗님에 동감
남편은 50 깡촌 가난한 농부의 아들,
저는 60 서울 중산층 딸(미국유학 시 백인가정에 살며 생활문화 익힘)
우리 애 둘은 20 세계 10대 부국의 중상층 자녀
경험 많다는 저조차도 우리 애들 삶과 가치관을 보면 휘둥그레합니다.
남편과 아이들과는 조손의 가치관 차이를 보여요.
겨울 아우터를 2~30정도 입는건 돈 많은 사람들의 소비는 아니죠
저야 그 가격대 입지만요 ㅎㅎ
대부분 맞벌이니까요.
그리고 소비가 많은 것도 사실인 듯 싶습니다.
다르죠.
아이도 안 낳거나 하나만 낳아서 아이에게 들어갈 돈을 두 사람에게 쓰는것부터
저 위에 ....댓글 엄청 공감되네요.
저희 10대 아이 돈쓰는것 보면 택시 타는것 우습게 알고 크리넥스 엄청 뽑아쓰고 친구들이랑 히루 놀면 돈10 우스워요. 저희 세대랑 돈 개념이 다른것 깉아요
아우터 100도 쉽게씁디다 저는 아니지만 몇년째 같은패딩 ㅎ
저정도는 최저임금받고 사는 저도 하고 사는건데
친척 아이와 주변을 보면, 근데 큰 돈은 없어요, 또...
서울 살아도 집 살 여유 없고, 그런건 어차피 포기.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월급 받아서 얼른 외제차부터 장만하더군요. 그거 몇년 계속 할부 갚으면서 정작 집은 월세 삼.
50대인 저희 부부는 집도 있고, 훨씬 자산이 많아도 여전히 작은 차 타고, 남편 외출복 몇개 빼고 저는 홈쇼핑 옷도 이월 사서 입어요. 아우터, 코트도 10만원 넘는게 없어요.
오마카세는 생일이나 연말 ,기념일 등 살면서 한번쯤 갈 수
있고 해외여행은 제주나 휴가지가 비싸니 조금 더 올려
가까운 해외 갈 수 있고 겨울 아우터는 20~30만원 기본이에요 여기는 100만원 근처 코트 ,패딩 어떠냐고 자주 올라오는데요
그래도 환율로 유럽에 한국여행객 많이 줄었고
오마카세 시장도 많이 죽었고 호프집,노래방 가기,외식도 안하고 소비 전체가 많이 줄은 거 같아요
전체 소비 줄인 대신 힘 줘야 할 때만 소비하는 추세같아요
그래서 여기 게시판에 노후 월연금 600으로 살수있을까요라는 글이 올라오는거지요
생활편차가 어마어마합니다.
돈이 많은게 아니라 버는 족족 다 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그래요. 카드할부로 여행다니고 쇼핑하구요.
제친구도 50에 월세살면서 외제차 두대 굴리고 해외여행 자주가는데 월세는 몇달씩 밀리고 공과금도 수백씩 연체하면서 살더라구요. 돈 생기면 일단 써요.
서울이 아니라 집값이 비싸지 않아 그런지 특히 젊은 사람들 돈 여유롭게 써요. 밥은 거의 안하고 다 배닰ㅣ키고 가전은 최신으로 사고 여행은 자주하고 장거리는 비지니스 타고 호텔은 5성급 아님 풀빌라.
연봉은 적은데 돈 펑펑 쓰는거 보면 부자부모를 뒀든 돈 나올데가 있나보죠.
음 아우터 200~300인거쥬?
버는 족족 다쓰면 굶어죽는데
요즘 애들은 버는 족족 다써도
노인되면 무료지하철 타고 다니고,
기초연금, 국민연금정도는 나오고, 병원도 의료급여.
그리고 공공근로도 할수 있잖아요.
그게 어떤 나라,어떤 시대에서 태어났냐의 차이.
저는 상생지원금 풀어서 물가 오른다는 말 듣고 엄청 웃었어요. 주식.코인 등으로 돈 번 사람들이 아무래도 소비를 크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