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더빨리 하지못했나
왜 그렇게 오래 바보같이 참았을까 그것만이 후회일뿐
왜 더빨리 하지못했나
왜 그렇게 오래 바보같이 참았을까 그것만이 후회일뿐
미투*100000
미투*100000
이혼 7년차예요. 50대초반
50초반이에요 37살에 이혼했는데
술쉴거같고 살거같아요
단 1초도 후회안돼요
저밑에 남자들이 심지어 경비원까지 껄떡된다는데 그런것도 전~~ 혀 없어요
이해안가는 글이네요
40에 이혼했는데, 그런사람을 선택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요. 이젠 아이성인되고 내 혼자, 나만을 위한 삶이 평온하고 편안하네요.
남자들이나 경비원 만나면 집에 남편있다고 합니다 굳이 이혼사실을 밝히질 않아요
전 남편이 경제적문제 외도 도박 이런게 있는게 아니어서 20년넘게 혼자 마음이 썩을대로 썩을만큼 참았어요
정서적 학대 주로 말로 구박을 했거든요 이런건 이혼사유 안되는줄 알았어요
변호사 사서 써보니 남편이 무시하는말 이런거로도 이혼됨니다
요즘 젊은 새댁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도 이혼소송걸고 승소하고 그래요
여기 82에선 이혼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고 이혼하면 죽는것처럼
경제력없으면 죽는다고 겁을 주는데 마음을 다쳐가면서 내 영혼을 파괴하면서 참고살지는 마세요 그렇게 살아도 사는게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도 최저시급받고 입에 풀칠만하고 사는데 그래도 이혼전보다 훨씬 행복합니다
이혼하고 싶은데 이혼이 막연하게 두려운 사람들이 주로 발작하더라고요.
엥?? 원글님 이혼이라는 선택은 정말 잘하신것같은데 댓글보니 좀 띵해요.
밑에 그 글이 이혼 한 여성에 대한 공격인가요?
진짜 일상에서 함부로 취급당하는 일들 많이 겪거든요.
이혼 하셔서 행복하고 성추행이나 업신여김 당한적 없으면 정말 다행이신건데 왜 피해본 사람한테 버럭하시는지..
님은 최저시급에 입에 풀칠만 해도 괜찮다지만
그것이 더 힘든 사람들도 있어요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님은 님대로 행복하게 사세요
피해본 사람한테 버럭한적이 없어요 이혼한 여성에 대한 공격이라고 한적도 없고요
그냥 저는 구설수에 올라가기 싫어서 이혼사실을 밝히지 않는다 라고 한것뿐이예요
저도 속이 썩어들어가고 있는데 20년 넘게 전업이라 경제적 자립이 두려워요. 혹시 재산분할은 몇 대 몇으로 하셨는지 궁금합이다.
원글님 말구 댓글분이 아랫글 이해 안된다고 써놓은거 말한거에요.
근데 지금 원글 님 말도 앞뒤안맞는거 아닌가요?
이혼한거 말한사람이 빌미를 준거다?
갑자기 그 글 보고 말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글 파신 거 같아요.
난 행복하다 난 괜찮다. 여기까지였으면 좋았을텐데
밑에글 이랑 굳이 엮지마시지.
저도 속이 썩어들어가고 있는데 20년 넘게 전업이라 경제적 자립이 두려워요. 재산분할은 몇 대 몇으로 하셨는지 절실히 궁금합니다..
껄떡대는 일이 전혀없는데 왜 말안하고다녀요 동네방네 말하고 다니시지 앞뒤안맞아..
이혼사실 밝혀진 사람을 갑자기 잘못처신한 사람으로 만드네.
이혼은 하되 절대 말은하면 안되는구만 ㅎㅎ
그러게요..
무슨 경비원까지 껄덕된다고..
이마에 이혼녀라고 써붙이고 다니나...
말 안하면 아무도 이혼사실 모르는데 굳이 이혼했다
밝힐 필요도 없어요.
이혼하고나면 사람들이 더 편협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