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조혼 보여주면서 안타깝다고 울고
월 4만원 후원금 자동이체 해달라고 모집하는 방송을 하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우간다에서 먹고살기 어려워서 애를 낳아서 딸을 어릴때 혼인 사례금 받고 학교 안보내고 나이 많은 남자한테 돈받고 시집보냄.
그 아이는 시집가서 13살에 또 애를 낳는데, 시집간 집도 먹고살기 어려워서 중노동을 하면서 원치않는 임신으로 애를 계속 또 낳음.
그렇게 낳은 애가 딸이면 또.. 반복.
이래서 저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딸 조혼시키지 않게 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것 같은데요.
근본 원인인 피임 시술을 시켜주면 해결되는거 아니에요?
먹고 살기 어려워서 애를 9살때 돈받고 할아버지한테 시집 보낼 정도인데 애는 계속 낳는게 문제 아닌가요?
생활비 지원해줘도 그돈은 그돈대로 받고 딸은 또 돈받고 시집보낼수도 있을텐데..
저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젊은 사람들 세금이 필요해서 아이 많이 낳아야 하는 나라도 아니고요.
돈을 주는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