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디지탈 피아노사서 치고있는데요

ㅇㅇ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5-11-14 10:08:45

뭔가 인생이 풍부요로와졌어요.

지금 요나슨의 뻐꾹 왈츠 치는데.

어쩜 이렇게 곡이 아름다울까요.

이렇게 아름다운곡을 작곡하다니 대단하다싶어요..샵이나 내림도 없어서 치기도 편하고..

스트레스받거나 뭔가 무료할때 조금씩 치니까 실력도 늘고 진짜 디피 사기를 잘한거 같아요

IP : 211.209.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4 10:25 AM (121.135.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제 마음 ^^
    최근에 은퇴하고 제일 먼저 제 자신에게 선물한게 디피에요
    이사하면서 아버지가 어릴적 큰 맘먹고 사주 신 40년된 어쿠스틱 피아노를 처분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서 인테리어 하고 나서 디피 들여왔는데
    정말 어릴때 치던 감성이 몽글몽글 되살아나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imslp 매일 들락거리며 악보 다운받고 곡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기쁨이 크죠.
    바흐,헨델, 요즘에는 스카를라티에 빠졌어요.
    손가락 관절 아프지 않을까 집안일은 최소한으로 하고 틈만 나면 연습합니다.
    제 자신에게 들려주는 선율이 최고로 좋습니다.

  • 2. ..
    '25.11.14 10:27 AM (121.135.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제 마음 ^^
    최근에 은퇴하고 제일 먼저 제 자신에게 선물한게 디피에요
    이사하면서 아버지가 40년전 큰 맘먹고 사주 신 삼익 어쿠스틱 피아노를 처분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서 인테리어 하고 나서 디피 들여왔는데
    정말 어릴때 치던 감성이 몽글몽글 되살아나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imslp 매일 들락거리며 악보 다운받고 곡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기쁨이 크죠.
    바흐,헨델, 요즘에는 스카를라티에 빠졌어요.
    손가락 관절 아프지 않을까 집안일은 최소한으로 하고 틈만 나면 연습합니다.
    제 자신에게 들려주는 선율이 최고로 좋습니다.

  • 3. ..
    '25.11.14 10:28 AM (121.135.xxx.217)

    원글님 마음 제 마음 ^^
    은퇴하고 제일 먼저 제 자신에게 선물한게 디피에요
    아버지가 40년전 큰 맘먹고 사주 신 삼익 어쿠스틱 피아노를 처분한 게
    못내 마음에 걸려서 최근에 인테리어 하고 나서 디피 들여왔는데
    정말 어릴때 치던 감성이 몽글몽글 되살아나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imslp 매일 들락거리며 악보 다운받고 곡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기쁨이 크죠.
    바흐,헨델, 요즘에는 스카를라티에 빠졌어요.
    손가락 관절 아프지 않을까 집안일은 최소한으로 하고 틈만 나면 연습합니다.
    제 자신에게 들려주는 선율이 최고로 좋습니다.

  • 4. ㅇㅇ
    '25.11.14 10:28 AM (211.209.xxx.126)

    와 윗님 실력좋으신가봐요 부럽..
    저는 소곡집치는 수준이예요 5년전에 좀 배우다가 그만두고 남편의 권유로 최근에
    디피 구입하고 다시 치기시작했어요
    지금 제 실력에는 뻐꾹왈츠가 딱 맞네요

  • 5. ㆍㆍ
    '25.11.14 10:49 AM (118.33.xxx.207)

    소곡집이 세상 재밌는 거 아입니까
    즐기시고 있다면 최고입니다

  • 6. 노래
    '25.11.14 10:50 AM (59.0.xxx.28)

    피아노 피자만 아는데 우연히 디지털피아노 생겨 엘리제를 위하여 독학해서 겨우 치는데 어쩜이렇게 아름다울까 감탄해요.ㅎ그게 한곡밖에 못치는데 내가 피아니스트다 하면서 쳐요.ㅎㅎ피아노 열심히 배워보려고요
    어릴때 피아노 배우셨던 분들 너무 부러워요. 원글님 우리 행복하게 피아노 쳐요.ㅎㅎㅎ

  • 7. . . .
    '25.11.14 10:56 AM (106.101.xxx.198)

    오. 저도 2주전부터 딸이 치던 디지털피아노 하루 한시간씩 치고 있어요. 무려 30년만에요. 악보.보는거 다 잊어버렸는데 떠듬떠듬 시간 엄청 걸려 악보 읽어요.
    애 학교 간 사이 몰래칩니다. 식구들 모르게.
    딸이 쓰던 악보에서 고르다보니 너무 어려운 곡이어서 진도가.안나가고 몇 백번 연습해도 다음 날은 다 까먹고 또 새롭와요.
    뇌가 너무 안써서 안돌아가나봐요.
    그래도 재밌네요. 두달안에 한 곡 마스터해 보려고요.

  • 8. ---
    '25.11.14 12:12 PM (220.116.xxx.233)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렸을 때 체르니 100번하다 때려친 실력인데
    딸 피아노 학원 다니는데 저한테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낮은음 자리표 보다가 갸우뚱?
    하다가 알려주니 딸이 짝짝 박수쳐서 내친 김에 제가 추억의 소곡집 시간 날 때 마다 치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이 굳어서 슬퍼요 ㅋㅋㅋㅋ

  • 9. ..
    '25.11.14 1:03 PM (121.135.xxx.217)

    원글님이 기분좋은 글 적어주셔서 또 몇 자 적어봅니다.
    피아노에 진심이신 분들이 82에 적잖이 계실 줄 알았어요 ^^

    소곡집에 예쁜 곡들 정말 많죠. 아마추어가 실력 좋고 더 나음이 어디있을까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다 프로죠.

    안물안궁이시겠지만 제 디피는 가와이 ca701입니다.
    가방이고 보석 관심 없었지만 피아노만큼은 30여년간 맞벌이 한 제 자신에게
    좋은 걸 해주고 싶었어요
    비록 마음만은 방 하나에 방음 빵빵한 그랜드 피아노를 들여놓고 싶었지만
    제 실력을 알기에 하이엔드 디피급에서 타협하고 한달 간 서치한뒤 데려왔습니다.

    초반에는 너무 푹 빠져서 하루에 3시간 넘게 치다가 왼손가락에 통증이 오더군요
    이러다 할머니 되어서 못치는거 아녀 하고 우울해 하다가
    정형외과 다니면서 연속으로 몇시간씩 연주하지 말고 30분 치고 10분 쉬라고 처방받고
    휴식할때는 손가락 손목 찜질기로 잘 쉬어주고 있어요
    관절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집안일은 거의 손 놨습니다. ㅋㅋ

    아직은 원하는 레파토리가 있어서 혼자 유튭선생님들 영상보면서 독학 중인데
    내년쯤 이면 오프라인 선생님도 구해서 정식으로 레슨 받으려구요.
    그리고 디피의 한계상 어쿠스틱 피아노 연습실도 투어하듯이 다니려 합니다.

    어릴때 아무 생각없이 손가락으로만 뚱땅거리는 피아노였다면
    지금은 귀로 먼저 들으며 손가락 끝에 제 감정을 표현합니다.

    너무 잡설이 길었네요. 모두들 행복한 피아노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10. ㅇㅇ
    '25.11.14 1:11 PM (211.209.xxx.126)

    우와~가와이 ca701 !!
    저는 포터블로사고싶어서 야마하 p525 화이트로 샀어요
    화이트나무다리 달고 밑에는 방음 매트깔구요
    저도 학원다닐까말까 고민중이예요

  • 11. @.@
    '25.11.14 2:14 PM (175.215.xxx.169)

    집에 야마하 어쿠스틱 피아노가 있는데 소음(ㅠ.ㅠ) 때문에 가끔 딱 30분 정도만 쳐요.
    가와이 ca701을 보니 마음이 동하네요.
    이리저리 띄엄띄엄 피아노를 배운지라 실력은 바닥인데...
    좋아하던 곡 하나씩 완성해 가는게 정말 재밌네요.
    원글님의 화이팅을 바라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810 이재명대통령님 힘든환경이었지만 9 2026/01/04 897
1781809 살림고수님들 행주 관련 팁 좀 주세요. 9 ufg 2026/01/04 2,215
1781808 제니쿠키 하루 4개씩 매일 먹으면 4 쿠키 2026/01/04 3,331
1781807 50년대 70년대 90년대 4 ........ 2026/01/04 1,156
1781806 화학원료 65%관세 , 화학산업 줄도산 직면 24 ........ 2026/01/04 3,127
1781805 아이가 학원 시험보고 첫 등원하고 하면 제가 다 피곤해요 2026/01/04 917
1781804 이 전화내용 봐주세요 10 헛웃음 2026/01/04 2,500
1781803 50넘어가니까 어디가서 나이소개하는게 넘 싫어요 14 .. 2026/01/04 2,774
1781802 현역가왕3보시는분만! 빈예서 김태연 6 2026/01/04 1,537
1781801 “무안공항 둔덕 콘크리트 상판 30㎝라던 국토부, 재보니 65㎝.. 9 .. 2026/01/04 2,306
1781800 도련님,아가씨 대신 뭐라 부르시나요? 29 호칭 2026/01/04 3,974
1781799 백화점에서 가격안보고 쇼핑하는 경우 월소득은? 24 랑랑 2026/01/04 4,056
1781798 '노벨평화상' 마차도, 마두로 생포에 "자유의 시간이 .. 20 .. 2026/01/04 3,238
1781797 가게 바쁜시간에 사장친척이 와서ㅡ 6 ~~ 2026/01/04 2,292
1781796 남은 배추 절인것 활용법 5 꽝손 2026/01/04 1,194
1781795 천일염 어떻게든 쓰고 싶어요. 8 ........ 2026/01/04 1,284
1781794 왜 지금, 왜 베네슈엘라인가? 22 트럼프국제양.. 2026/01/04 4,047
1781793 아침커피 먹은 4~5시간만 반짝하고 남은시간 병든닭 16 ㅠㅜㄴ 2026/01/04 3,373
1781792 2008년 경제 위기와 지금이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11 버블 2026/01/04 1,052
1781791 한달 실수령 600만원, 궁상인가요? 89 힘들다 2026/01/04 23,523
1781790 백화점에서 몇년 전 산 비싼 양복인데요. 4 ㅠㅠ 2026/01/04 1,597
1781789 ‘우리 삼전이 달라졌어요!’···삼전 주식은 어디까지 달릴까 1 ㅇㅇ 2026/01/04 1,873
1781788 이태원 참사를 “연출·조작” 조롱…‘2차가해’ 700번 반복한 .. 10 너무너무 2026/01/04 2,519
1781787 위례, 수지 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나나 2026/01/04 1,589
1781786 갑상선 저하증으로 변비 고통 해결하신분 있나요? 5 건간 2026/01/04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