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경우들 종종 있죠 맏이만 잘 사는 집 동생들

느라미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25-11-14 01:22:44

여러 형제 중 하나만 잘 풀려

나머지가 다 기대는 경우요.

 

첫째 공부머리 좋아 최고 학벌, 전문직. 비슷한 배우자 만나 결혼함. 

 

나이차이 많은 동생들,  자기들 그릇이 거기까지라 지방사립대, 전문대 등등. 그냥그냥한 직장 들어가고 배우자들도 불성실. 얘기할것도 없고요. 

 

평생을 때마다 뭘 바라네요. 

 

나이차이 한참 나는 막내는 심지어, 중고등공부를 결혼한 맏이가 다 시키고 결혼자금도 다 줬는데도

 

마치 집안에서 첫째한테 몰빵해서 잘된양,  뭐 맡겨놓은것처럼 저러니..

 

시부모 모시는 것, 상 치르는것 다 맏이가 함. 워낙 없던 시골집이라 유산이랄 것도 없음. 첫째도 장학금 받고 고등부터 부잣집에 입주과외하며 공부한 케이스. 오히려 공부 못하는 동생들한테 학원비며 재수비 더 들어감. 돈 안되는 땅도 다 동생들 나눠가짐.

 

근데도 뭔 때마다 악을 쓰며 혼자 잘 산다고 함. 

 

이혼해서 못 사는 것도 남탓, 집 가지고 있던 경제력되는 배우자 만나서 재산하나 못 불리고 집안 쓰레기장처럼하고 사치하다가 이혼당한것도 원가족한테 사랑못받은 결핍 탓, 중소기업 퇴사당하고 몸쓰는 일하는것도 남탓, 계속 도와달라 평생 그러니...

 

내자식에게도 돈 없음 못 해줄것들을 자꾸 바라고

안 해준다고 패악질..

 

 

 

 

IP : 58.120.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4 2:06 AM (219.254.xxx.170)

    그런 집 맏이는 그거 못끊어내는데...
    답답하시겠어요. 저도 경험을 한터라..

  • 2. 그런처지배우자
    '25.11.14 3:29 AM (121.166.xxx.208)

    선택하는 철없는 외동아들,, 어쩌죠?
    평생 직장없는 남편때문에 이혼, 가난에 치가 떨리는데,, 이제와서 좀 살게 되었지만 전문직으오 취업하고 돈 모으기 시작한 아들애가 사귀는 여친이 저런 가정.. 어떻게 말릴 수가 있을까요?

  • 3. ...
    '25.11.14 3:37 AM (58.120.xxx.117)

    윗님 진짜 말리고싶네요. 요즘 세상은 좀 다를까요?

    전 제가 맏며느리인 입장인데
    평생을 시동생, 시누이들이 달라고 하니..그것도 넷이라 아주 돌아가면서....
    결국 따져보면 내 자식들한테 못 해주고 동생들한테 주는 셈이니 너무 화가 납니다. 받아가는게 당연하고 맡겨놓은 듯 그러네요.

  • 4. 부모님
    '25.11.14 6:27 AM (106.102.xxx.101)

    돌아가시기 전까진 끊임 없이 시달리거나
    자식이 연 끊을 각오로 모른채
    저흰 고등이후로 집에서 일체 간섭 못하게
    발 끊어서 사는 굥우예요

  • 5. ㅇㅇ
    '25.11.14 7:10 AM (119.18.xxx.230)

    제가 그런 아빠 장녀라 부모가 못할말 대신 다 쏴붙이며 컸는데 나이들어보니 내 부모가 자기들 할말도 못하고 자식한테 떠넘긴 사람들이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98 공무원 휴대폰 조사?? 41 ..... 08:45:19 2,718
1772997 노처녀가 되는 꿈 1 08:38:21 657
1772996 박성재가 조희대를 대면한 듯 13 ... 08:30:24 1,932
1772995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보시는 분 계실까요(스포유) 8 드라마 08:22:42 1,216
1772994 [단독] "김건희, 통일교몫 비례 약속…2달만에 240.. 3 이래도 08:13:00 2,118
1772993 복 중에 어떤 복이 최고라고 생각하세요? 33 08:11:59 4,652
1772992 주식. 오늘은 안들여다보시는거 추천합니다. 18 ... 08:07:52 5,969
1772991 박성재가 엄청 중요한 키맨인가보다. 11 ㄱㄴㄷ 07:56:58 2,278
1772990 영장기각은 죄가 없다는 말인가요? 11 왜?기각인지.. 07:53:58 1,859
1772989 두꺼운 94마스크 필요한 곳 있을까요? 6 마스크 07:47:35 1,138
1772988 유류분제도 없어지는거 맞는건가요 3 .. 07:43:38 2,128
1772987 엘지 우승기념 TV올레드 65행사 6 푸른바다 07:21:50 2,720
1772986 정성호, 댓글 수사 땐 "법무장관 의견 표명도 상당한 .. 21 ... 07:15:19 1,929
1772985 부산 여행 옷차림 어찌할까요? 9 ........ 06:46:25 1,300
1772984 크리스마스 트리 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uf 06:27:32 785
1772983 조계종 큰절 주지 선거가 여의도 정치판과 똑같네요 1 아사리판 06:11:22 991
1772982 대장동' 남욱들 강남 부동산, 100억 올라 추징금은 '0원 24 ..... 06:03:22 2,297
1772981 나스닥 말아 올리고 있음 - 추매의 기회 10 나스닥 05:51:47 5,604
1772980 '1000만원 학비' 사립초인데 기초수급자 자녀가 41명 14 ㅇㅇ 05:33:08 5,074
1772979 (스포)디즈니플러스의 조각도시는 5 Dd 04:41:55 2,029
1772978 요즘 필라테스 수강료는 한 달 짜리는 없나요? 4 필라테스 03:57:58 1,902
1772977 미국주식 크게 하락 중 18 ........ 03:29:06 13,047
1772976 대체 지금 안 자고 뭐하나요? 14 ㅇㅇ 02:46:14 3,705
1772975 챗gpt가 정말 요물이네요 11 .. 02:27:37 6,062
1772974 정신건강 안 좋은 남자들만 꼬이네요 8 안녕하세요 01:47:48 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