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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거절이후 며느리끼리 감정이 안좋아요

며느리끼리 조회수 : 15,160
작성일 : 2025-11-13 23:13:24

다름아닌 모시는 며느리가 이젠 저를 미워해요 

저는 거절한 며느리에요 

제가 거절하니 다른 아들네 합가후 일년 넘어가는데

그집 며느리가 이젠 저를 원망합니다. 

저는 제가 합가는 못한다 거절했을뿐이고 그집은 그걸 받아들였어요. 재산문제도 그렇고 큰 돈이 걸렸긴 했죠 

저는 돈도 필요없다 합가는 불가입장이었고 시부모님도 처음엔 노하셨지만 저는 다 상관안했어요

차라리 아들네가 다 단합해서 다 거절했으면 고급요양시설에 가셨던지 - 일인실에 면회 외출 다 자유로운곳이에요 

아니면 저희동네 5분거리 집 하나얻어 도우미 두고 제가 매일 들르겠다고 했는데요. 

정작 다들 멀쩡한데 남의집 딸들이 머리채 잡는일이 생기네요. 

IP : 70.106.xxx.9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3 11:17 PM (221.162.xxx.205)

    시부모는 집이 없나요? 왜 자식들 집을 전전하는지

  • 2. 있었는데
    '25.11.13 11:20 PM (70.106.xxx.95)

    크고 비싼 집 처분하고
    더이상 혼자는 못사신다고 합가요구한지 십년은
    되었어요. 젊으실때도 항상 며느리합가를 원했지만
    다들 모른척 했다가 이젠 거동이 안되면서 치매끼도 있으세요

  • 3. ㅇㅇ
    '25.11.13 11:24 PM (180.230.xxx.96)

    미워해도 할수 없죠
    원글님이 집근처 얻어 매일 보겠다고도 했는데
    그런거면 그리고 큰돈이 걸렸다니 등등 어떤 이유에서든
    선택했을텐데 거절 못한걸 그렇다고 다른사람 탓은 좀 ..

  • 4. ..
    '25.11.13 11:27 PM (115.143.xxx.157)

    어쩌라고ㅎㅎ
    돈받아가는값이지뭐
    신경끄세요

  • 5. ....
    '25.11.13 11:30 PM (106.101.xxx.17)

    치매조금 있으시면 시설좋읏 요양원이 낫지 않나요?
    음 내선택이기는해도 그게 감정조절이 안되나보죠..
    그분도 다 알고있을것같아요 어쩔수없다는거

    늙는다는것이 서글퍼오네요
    남일같지않다는생각도
    그래도. 원글님 시부모님은 돈은 많으시니...

  • 6. 휴ㅜ
    '25.11.13 11:36 PM (173.63.xxx.81)

    이래서 늙어도 지혜로와야하는거죠
    왜 아들.며느리끼리 싸움을 하게 만드는건지
    서글퍼만 하지말고 늙을수록 지혜로워져야하는데ㅜ

  • 7. 그니까요
    '25.11.13 11:36 PM (70.106.xxx.95)

    차라리 다같이 단합했으면 오히려 결말이 더 좋았을거에요
    고급 시설, - 감옥같은곳 아니에요
    시설도 싫으면 근처 집얻어 돕겠다고 했어요. 그저 합가만 싫은건데
    저는 이혼불사하고 버텼고 저쪽에서는 항복한거에요.
    정작 이젠 시부모도 아들들도 다 사이좋은데 며느리들만 척이
    졌어요. 물론 저희집에도 시부모님 자주 오십니다. 주말은 당연하고 각종 휴일,
    명절이며 뭐며 다 저희집으로 와요.

  • 8. 지욕심에
    '25.11.13 11:41 P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큰 며느리인데 아랫 동서가 자기가 제사 다 챙겨하고 시부모 합가하고 효도한다더니 지금 제 동생과 말도 안해요.
    생각보다 큰 소리치던 시부모가 돈이 없어서 자기들한테 상속해줄게 많이 없다는 걸 이제 알아서요.
    제 여동생은 한 몇 년 겪더니 다 필요없다고 했어요. 그 시부모 고약해서 재산 있으면 있는 대로 사람 괴롭힐 사람이고 그닥 남겨줄 사람들도 아니라고 파악해서요.
    자기 욕심에 걸려든 걸 왜 남 원망하나요.

  • 9. 지욕심에
    '25.11.13 11:44 PM (110.70.xxx.39)

    여동생이 큰 며느리인데 아랫 동서가 자기가 제사 다 챙겨하고 시부모 합가하고 효도한다더니 지금 제 동생과 말도 안해요.
    생각보다 큰 소리치던 시부모가 돈이 엄청나게 많지도 않고 쓰고 살기 좋아해서 저러다가 자기들한테 상속해줄게 많이 없다는 걸 이제 알아서요.
    제 여동생은 결혼 초 한 몇 년 겪더니 다 필요없다고 했어요. 그 시부모 고약해서 재산 있으면 있는 대로 사람 괴롭힐 사람이고 사치와 허여으로 그닥 남겨줄 사람들도 아니라고 파악해서요.
    자기 욕심에 걸려든 걸 왜 남 원망하나요.

  • 10. 그냥
    '25.11.13 11:54 PM (1.229.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시부모, 아들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동서와는 관계 안좋으면 되는거죠
    합가 싫다고 할 때는 관계 끝나도 된다는 생각이었잖아요.
    돈 때문에 동서가 맡았으면 동서에게 돈 값하라고 하면 되는 것이고요.

  • 11. ...
    '25.11.13 11:55 PM (114.206.xxx.43)

    자기 욕심에 걸려든 걸 왜 남 원망하나요.22222

  • 12. ...
    '25.11.14 12:02 AM (211.234.xxx.18)

    나도 그때 거절할껄 하는 마음에
    똑똑한 원글만 보면 ㄷㅅ같았던 지난 날의 자신이 떠올라 부아가 치밀겠죠. 냅두세요. 자기 무덤 자기가 판거죠 뭐.

  • 13. 스스로
    '25.11.14 12:16 AM (58.29.xxx.96)

    구원하야지
    누굴원망해요

  • 14. 미워하든
    '25.11.14 1:12 AM (180.71.xxx.214)

    말든
    뭔상관이래요

    그러게 왜돈받아. 그 남편이 받자고 했나부죠

  • 15. ㅌㅂㅇ
    '25.11.14 2:33 AM (182.215.xxx.32)

    그렇게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고 남 탓을 해서 스스로를 피해자 위치에 놓는 거죠 그래야 자기가 힘든게 정당화 되기 때문입니다

  • 16. ……
    '25.11.14 7:38 AM (180.67.xxx.27)

    시야가 좁고 이기적이라 멀리까지 못보니 그래요 그러니 덜컥 합가를 하고 원글님 원망을 하죠 그나마 원글님이라도 있으니 주말이나 휴일이 숨쉴 시간이라도 나잖아요 내 짐을 덜어줄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 바보 같네요

  • 17. 신경쓰지마요
    '25.11.14 8:00 AM (14.35.xxx.114)

    꼭 제 동서보는 것 같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이 선택한 거니까 본인 혼자 드라마를 찍든 말든 그냥 둬야죠. 원글님처럼 자기 짐 덜어주는 사람한테 골내봐야 본인 손해인데 쯧
    머리가 나쁘네요.

  • 18. ...
    '25.11.14 8:27 AM (59.11.xxx.208)

    주말에 각종 휴일에 명절까지 원글님 집에서 지내는데 뭘 그리 불만이 많을까요...
    혹시 기대했던 만큼의 금액이 아닌건 아닌지...
    아님 몇년만 모시면 돌아가실줄 알았는데 너무 건강하셔서 돌아가실 기미가 안보이는건지...

  • 19. ㅇㅇ
    '25.11.14 8:33 AM (221.156.xxx.230)

    다른 며느리가 돈욕심에 시부모 모신게 아니라 남편을 못이겨서
    일수도 있어요
    원글님은 이혼 불사하고 반대하니 남편이 꺽인거잖아요
    이혼은 못하겠어서요

    동서쪽은 남편이 부모 안모시면 이혼하겠다고 하니
    할수없이 모시겠다고 할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기만 독박이니 불만일수 있다고요

    어쨋든 치매까지있는 시부모 모시는쪽이 죽을만큼 힘든건
    맞으니까 퉁퉁거린다고 뭐라할건없죠
    그러려니 하셔야지 힘든 사람들한테 내색말고
    웃으라고까지 할순없죠

  • 20. ...
    '25.11.14 8:35 AM (59.11.xxx.208)

    티나게 갈구거든 이제부턴 명절도 동서네서 지내자고 해보세요.
    어머님 왔다갔다하기 힘드시니 음식 나눠서 해서 동서네로 가겠다고...
    주말에 오시는 것도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줄이시구요.

  • 21. 그러게요
    '25.11.14 8:53 AM (70.106.xxx.95)

    돈욕심보다도 본인이 본인 남편 못이긴거 맞지만
    그것또한 큰 싸움을 피하려던 본인의 의지 아니겠어요?

    저는 정말 이혼도 불사할만큼 남편과 싸웠어요: 그렇다고 도리를 안한단것도 아니고 차라리 제 옆집에 두고 매일 찾아간다고 했어요. 다만 한집에선 못산다.
    나도 내공간 필요하다. 애들 좀 커서 숨좀 쉬고 살려니 팔순넘은 노인들
    우리집 들어오는건 안된다고요. 그럼 내 집이 내 집이 더이상 아닌게 되고 24시간 촉각을 곤두세우고 살아야하잖아요.
    원래 제가 제일 착하다고(?) 저희집에 오려던 분들이세요.
    근데 강경하게 나가니 다른집으로. 근데 그것도 그 며느리가 싸워 이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것까진 제가 싸워줄순 없죠.
    근데 역시나. 같이 사는동안 워낙 힘들어하길래 싸움과 분란이 나고,
    시어머니한테 제가 대놓고 말했어요. 같이사는 며느리 힘들다고, 시설 모시던지 집얻어 나오시라고요. 저희가 옆에서 잘 돌봐드린다고. 집까지 알아봤어요. 계약 앞뒀었는데,
    역시나, 그며느리가 본인 남편을 못이기니 결국 도돌이표 되었어요.
    더이상 제가 뭘 어쩌나요
    아들이 효자이긴 한데 문제는 이른바 리모콘 효자에요.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어쩌다 마주치면 가시방석을 만드니 불편했어요.

  • 22. ㅇㅇㅇ
    '25.11.14 9:08 AM (210.96.xxx.191)

    모른척 하세요. 요새 요양원 좋은데 많아요. 미리가보고 결정하지

  • 23. ...
    '25.11.14 10:08 AM (211.234.xxx.103)

    모시는 남편 형제가 돈이 많이 아쉬운 상황인가요?
    꽤 큰 유산을 받고 모시는듯한데
    그 형제가 돈 때문에 합가 고집하고
    아내 고생을 모른척하는게 아닌지?

  • 24. 저희집도
    '25.11.14 12:44 PM (14.202.xxx.101)

    현금 많은 어머니를
    사위가 돈욕심에 모시고 갔어요
    제 걱정은 엄마가 현금을 안주면
    사위하고 딸이 요양병원에 보내버릴까 걱정이에요
    본인 엄마는 치매인데 모른척 하면서요
    그래도 지방에서는 장모 모시고 사는 착한사위 코스프레

  • 25. 어쩔수 없지만
    '25.11.14 1:23 PM (183.97.xxx.35)

    재산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
    무조건 요양원에 보내려는 자식보다는

    재산때문에 합가를 선택한 자식이
    그나마 인간적

  • 26. 늙을수록
    '25.11.14 2:05 PM (121.162.xxx.234)

    지혜로와져야 가 아니고
    젊어 지혜로운 아들들이 해결하라 하세요
    그 집 아들은 착하다 소리에 미쳤건 돈욕심이고
    치원글님 남편인 아들은 그거 포기한 거잖아요
    그 집 딸과 아들들이 상의해서 할 일이제
    늙은 부모는 뇌도 늙었다치고 젊고 쌩쌩한 뇌는 뭐합니까?
    울 남편 착해서? 개뿔. 남인 마누라 골병들이는 염치가 어디가 착해요 ㅎ
    생판 남인 * -in- raw 야 어차피 나이들수록 볼 일 없어요
    그 동서는 님이 아니라 남편을 미워해야지
    늘 남펀들은 까방이니 시대가 변해도 늘 반복.

  • 27. 늙을수록
    '25.11.14 2:08 PM (121.162.xxx.234)

    주범들 쏙 뺀 원망이 변치않는개 짜증스러워 오타 만발
    웃으라곤 할 수 없어도 퉁퉁은 지 서방에게.
    왜 엉뚱한데 퉁퉁 대는 걸 받아주죠?

  • 28. ㅇㅇ
    '25.11.14 2:12 PM (1.225.xxx.133)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원망할 대상이라도 필요한가보죠

  • 29. ㅇㅇ
    '25.11.14 2:13 PM (121.152.xxx.48)

    지인네는 언니가 재산 다 갖고 엄마 모셔 갔는데
    자기 생각보다 오래 사셨는지 못 모시겠다 해서
    요양원에 모시고 형제들이 비용 부담 했는데
    너무너무 오래 사셨어요
    모셔갈 땐 얼마나 사시겠어 했겠죠

  • 30. ...
    '25.11.14 2:21 PM (119.193.xxx.99)

    쉽게 생각하고 돈 욕심에 모셨는데
    정작 생활해보니 만만치 않겠죠.
    게임할 때 상대방이 내 부모 욕을 하면
    내가 잘하고 있는 거라는 말도 있잖아요.
    원글님이 잘하신거라 동서가 원망하는거네요.

  • 31. ..
    '25.11.14 2:58 PM (59.14.xxx.232)

    재산에 욕심갖지말란 시그널일수도 있죠.
    원글님이 말씀하세요.
    시부모 재산 포기하신다고.
    너네 다 가지세요 하시면 될거 같은데.
    혹시 그건 싫으신거 아니죠.
    본문에 필요없다 하셨으니.

  • 32. ..
    '25.11.14 4:01 PM (175.223.xxx.216)

    그러려니 하고 무시해야죠 이한불사하고 거절했어야지 자기남편을 원망해야지 왜 동서한테?? 그사람도 정 못하겠음 요영원므로 모시겠죠 할만하니 하고있는게지.나같아도 이혼불사하고 안모신다해요

  • 33. 굿굿
    '25.11.14 4:08 PM (175.201.xxx.95)

    잘 하셨어요.
    합가한 집에 재산 몰빵해주는게 맞고
    인생 편하게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 34. 미안합니다
    '25.11.14 4:14 PM (118.222.xxx.30)

    저 윗분 일부러 영어로 쓰셨는데 raw가 아니고 law요.

  • 35. 큰 재산 챙겼네요
    '25.11.14 4:45 PM (211.48.xxx.45)

    동서내외(형님)는 큰 재산 챙겼잖아요.
    세상에 공짜 없다는거 우린 다 알잖아요.
    힘들죠.
    간병인 부르면 덜 힘들겠네요

  • 36. 큰며느리
    '25.11.14 5:27 PM (39.7.xxx.138)

    신가보네요..동서가 남편 못 이긴걸 형님 탓 하면 안되죠 이미 선택했으면 물질로라도 보상이 갈테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형님 미워해서 뭐 하나요

  • 37. ㅡㅡㅡ
    '25.11.14 6:05 PM (183.105.xxx.185)

    큰 재산 받았음 요양원 비싼데 모시고 병원비 내면 되겠구만 .. 에효 노인네들 참 욕심도 ..

  • 38. ....
    '25.11.14 8:06 PM (1.241.xxx.216)

    그걸 왜 같은 며느리끼리 그러나요
    자식들끼리도 아니고...
    맏며느리인 너가 해야하는데 너가 안하니까
    내가 맡게 되었다 이런 심리인데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죠
    그리고 요즘 장남 장손 이런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서로 돌아가며 케어할 좋은 조건들이 있는데
    시모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ㅜ

  • 39. ?..
    '25.11.14 8:48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뭘 바라길래 원망할까요?
    한집에 살다보니 .
    시어머니가 좀 다른며느리 집에 며칠에 한번씩 놀러라도 갔으면,
    좀 자고 왔으면 이런건가?

  • 40. 그러니까요.
    '25.11.14 11:19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그게 며느리들의 문제가 아닌데 왜 며느리들끼리 서로 미워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결혼후 20년 가까이 시가 일을 저 혼자 했어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동서가 있는데 혼전 임신을 해서 시모가 시가에 못 오게 했거든요(결혼식 하고 오라고).

    하지만 결혼식 이후에도 거의 안왔고 와도 애들 핑계로 일을 전혀 안했어요. 그리고 애들이 어느정도 크니 바로 취업을 하더라구요. 회사 일 핑계대고 안오거나 와도 제사 직전에 오니 저 혼자 일을 하게 된 것.

    그래도 저 한마디 안했어요. 저랑 나이 차가 띠동갑이라 제 막내 동생이려니 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저를 힘들게 하는건 시가랑 시모지 동서가 문제라고는 생각을 안했기 때문에 단 한번도 싫은 소릴 한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시가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이 생겼고 병을 이유로 시가 일에서 손을 뗐어요. 그즈음 시모는 저에게 모든 일을 넘긴 상태다보니 혼자 그 많은 음식을 할 엄두가 안 나자 동서에게 제가 했던 일들을 하라고 강요했어요.

    그러자 동서는 계속 저에게 도와달라 징징거렸고 뭘해도 저랑 비교되어 시모에게 혼난다고 저를 원망했어요.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썼고 알아서 하라고 도와주지 않았더니(항암중이라 도와줄 상황도 아니었음) 제사 두번 지내고는 바로 이혼했어요.

    그때 저를 많이 원망했다는데 저도 이혼하면 시가와는 남인데 저에게 원망을 할 일은 아니고 오히려 내가 배려해준 덕분에 편히 살았던 건데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구나 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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