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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쌤께 위로금 보내려는데 얼마가 좋을까요?

세부태풍 조회수 : 4,163
작성일 : 2025-11-13 23:05:08

2년간 수업한 필리핀 화상쌤이

이번에 세부 태풍으로

집이 잠겼어요..ㅜㅜ

아이도 셋이고 엄청 열심히 사는 선생님인데

임시로 완전 좁은 집 렌트해서

일주일만에 화상수업 재개했는데

이건뭐 보험도 안돼 나라에서 보상도 없어

상황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생활력이 엄청 강해서 셋째 낳고도

이틀인가만에 수업 할 정도인 쌤인데

업체에서는 전기랑, 와이파이 문제로

수업 못한만큼 환불해준다는데

전 환불안받고 그냥 수업료 내고

따로 선생님께 돈을 좀 보내고 싶어요

오만원은 너무 약소한가요?

십만원은 필리핀 페소로 얼마나 가치있나요?

필리핀 한번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IP : 61.43.xxx.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13 11:08 PM (70.106.xxx.95)

    환불 안받겠다는 정도로만 하세요
    따로 돈을 보내는건 반대에요

  • 2. ..
    '25.11.13 11:08 PM (61.43.xxx.81)

    앗 왜죠?
    이유가 있을까요?

  • 3. ..
    '25.11.13 11:09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11살, 2살, 1살 아기 키우며
    엄청 밝게 화상해주는 쌤이에요..ㅠ

  • 4. ..
    '25.11.13 11:10 PM (61.43.xxx.81)

    11살, 2살, 1살 아기 키우며
    엄청 밝게 화상해주는 쌤이에요
    전기가 복구가 안되서 수해난 집 청소도 못하고 있대요ㅠ

  • 5. 따로
    '25.11.13 11:11 PM (106.102.xxx.241)

    돈 보내는건 그러다 호구가 될 수 있어서예요.
    호의를 악용하는 세상이잖아요.
    투머치예요. 환불 안받는 것만도 도와준거죠.

  • 6.
    '25.11.13 11:13 PM (222.108.xxx.71)

    높은 확률로 그 상황에서 부유한 외국인이 개인 루트로 돈을 주면 그거에 길들여져요
    비슷한 상황에서 바라게 되고 경제적 어려움 호소하고 나중엔 좀 빌려달라 할걸요

  • 7. ..
    '25.11.13 11:13 PM (61.43.xxx.81)

    그럼 물품을 좀 보낼까요?
    한국 먹거리 위주로..

  • 8. 그니까요
    '25.11.13 11:14 PM (70.106.xxx.95)

    오래가고 싶은 사이면 오히려 저런 경우를 경계해야 해요
    오히려 다신 못볼 사이가 되기 싫으면요

  • 9. momo15
    '25.11.13 11:23 PM (175.115.xxx.124)

    그쪽 사람들이 한국사람들 정많은거알고 아프다 어쩐다 돈보내달라고 그런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 마음가는데로하세요 마트같은데서 일하면 월급30정도라고했는데 몇년전이야기라 확실하진않아요 아무튼 다음번에 돈얘기하면 확실히 거절하실수있으심 보내세요 님이보내시는돈이 어려울때 도움이 될수도있지만 쉽게 돈이생기는 방법을 알려준게되어서 그사람한테 독이될수도있어요

  • 10. Qwe
    '25.11.13 11:24 PM (123.111.xxx.211)

    돈 보내지 마세요
    그냥 좋은 선생님었다 너를 응원한다 정도만 해주세요

  • 11. 저도
    '25.11.13 11:42 PM (140.248.xxx.3)

    필리핀 영어해보면 선생님이라기보다
    외국인 친구 사귄 느낌이죠
    별별 이야기 다 나누게 되고…
    저는 원글님께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보내는거 찬성입니다
    얼마나 요긴하게 쓰겠어요

  • 12. ----
    '25.11.13 11:42 PM (211.215.xxx.235)

    10여년전부터 필리핀 화상영어 선생님이...뭐가 없다,, 뭐가 없다...한국엄마들이 돈도 보내고 선물도 보내고...결국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거기 사람들도 잘 알죠. 한국사람들에게 불쌍하게 보이면 돈도 선물도 받는다고...ㅠㅠ
    마음으로만 응원하세요

  • 13. po
    '25.11.13 11:51 PM (211.204.xxx.66)

    절대 보내지 마세요
    수업료 환불금 그정도면 됩니다
    15년 살다왔다왔기에 그들 습성 잘알아요
    한국 아줌마들때문에 튜터비 엄청 올라갔고
    무슨날 되면 엄마들이 돈주는거에 길들여져
    나중엔 거짓말이 점점 늘어 곤란한 일 겪게 됩니다
    말 들으세요

  • 14. 아고
    '25.11.14 12:02 AM (116.41.xxx.141)

    이건 생존위협하는 재난상황이잖아요
    평소의 팁정도 그런게ㅜ아니라 ..

    오만정도 좋으네요 부담없이 ..
    아가들도 있다는데

  • 15. ..
    '25.11.14 12:07 AM (223.131.xxx.165)

    진짜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이건 수많은 전례가 있는 일이에요. 요즘은 카톡으로 소통하던 현지 가이드나 내니들도 어렵다고 좀 도와달라고 한답니다. 수업료 환불 안받겠다만 말하는게..

  • 16. 절대
    '25.11.14 12:26 AM (118.235.xxx.218)

    보내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 정 많아서 당하는거 유튜버에도 있어요. 돈도 엄청 보내고 집값도 보태고 했는데 더 달라고 하는거 보니 정이 뚝

  • 17. Ff
    '25.11.14 2:00 AM (49.236.xxx.96)

    보내세요.
    왜 그렇게 의심의 눈으로 쳐다봐요?
    그렇게 힘든데 5만원 10만원 없어도
    사는 돈이면 보내도 될 것 같아요
    나중에 돈 달라고 하면 그때 끊어도 되죠
    절박할 때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줄 것 같아요. 2년이란 세월이 짧지 않잖아요

  • 18. .....
    '25.11.14 2:16 AM (220.76.xxx.89)

    보내라는글 거르세요. 문화와 정서가 우리랑 달라서 그래요. 우리는 집도우미분이랑 같이 겸상하지만 필리핀은 그런문화권이 아니에요. 우리식으로 하면 이용당해요. 그들식으로 해두면 되고 환불만 안해줘도 ㅇ엊청 고마운일이고 배려받는단거알아요. 더하는건 돈많은 세상물정모르는 부자집여자컨셉이에요

  • 19. ...
    '25.11.14 6:51 AM (221.140.xxx.68)

    님이보내시는돈이 어려울때 도움이 될수도있지만
    쉽게 돈이생기는 방법을 알려준게되어서
    그사람한테 독이될수도있어요 222

  • 20. ㅇㅇ
    '25.11.14 7:06 AM (112.186.xxx.182)

    수업료 환불 안 받는 거로도 좋습니다 과유불급 불필요한 도움은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 21. 돈으로
    '25.11.14 8:33 AM (210.109.xxx.130)

    보낼거면 송금으로 하세요. 물건 보내면 배송비가 몇만원씩 나와요.
    저도 화상영어하는데, 업체에서 환불 아니고 기간 연장해줬어요.

  • 22. 더요구하면단절
    '25.11.14 10:29 PM (116.32.xxx.155)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줄 것 같아요. 2년이란 세월이 짧지 않잖아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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