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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밖에,,

중년모임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25-11-13 16:56:40

중년, 동네 운동친구 오다가다 만나 친해져서 커피모임 자주하는데,, 대화가 자랑 위주

듣기 싫으네요!!

제가 보긴 컴플렉스가 자랑으로 승화되는듯

그리 돈 자랑할꺼면 커피라도 사던가

저도 어디가서 입꾹닫 해야겠어요.

 

IP : 59.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선 자랑
    '25.11.13 4:58 PM (121.166.xxx.208)

    왜이리 어디갔다 여행자랑질, 자식이 뭐 해 줬다, 자식이랑 여행갔다, 그게 다 의존적이고 연애 못하는 자식 흉 아닌가봐요

  • 2. 아울러,,
    '25.11.13 5:01 PM (59.12.xxx.110)

    평가하는 말투도 별로!!
    내가 못하고 소질없는건 내가 더 잘알거든!!
    남의 입을 통해 귀로 들으니 하루종일 기분 별루에요

  • 3. 자랑이
    '25.11.13 5:13 PM (175.223.xxx.79)

    저는 찡찡대는 소리 보다는 낫던데요.
    커피 사라고 하세요

  • 4. 아니면
    '25.11.13 5:16 PM (175.223.xxx.79)

    원글님도 같이 막 자랑하세요

  • 5. ..
    '25.11.13 5:41 PM (223.39.xxx.100)

    그거 맨입으로 들어주지마세요.
    저희 언니 이번에 미국 아들집 다녀와서는
    동생들에게 선물 한꾸러미씩 안기고
    그 다음부터 손녀자랑 시전..
    우리는 "언니 빈손으로 그랬으면 안들어줬다."
    언니도 "자랑하려고 너희한테 선물부터.안겼다."

  • 6. ....
    '25.11.13 7:40 PM (58.78.xxx.169)

    말씀대로 그거 컴플렉스가 발현되는 거고 그런 사람일수록 남들 자랑은 못 들어주거든요. 자기가 더 잘나보여야 하니까. 애초에 그런 사람과 어떻게 친해질 수가 있을까...친해지기 전까진 본색(?)을 안 드러낸 건가요?

  • 7. 네에,,
    '25.11.13 9:15 PM (59.12.xxx.110)

    본색을 안들어 내고 괜찮아보였어요.
    돈자랑하길래,, 아이고 니랑 친하게 지내야겠네, 하면서 추임새까지 넣어줬는데
    나를 깎아 내리는건 못참겠더라구요
    이젠 바쁘다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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