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새끼발가락쪽 발바닥이 아프다고

도와주세요 조회수 : 693
작성일 : 2025-11-13 12:36:39

딸이 일본 오사카에 주재원으로 나가 있어요

새끼발가락 쪽 발바닥이

아프다고 한 지가 몇달 되었는데

병원에 가도 뚜렷하게 원인도

모르겠다고 하고 약도 소염진통제만

주니까 약 먹을때 뿐이고 본인은

계속 아프니 바닥 딛을때마다

죽겠고 그런가봐요.

한국이라면 치료하기가 그래도 낫겠지만

일본이라 병원을 다시 가려면 어디를

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막막한가봐요.

 

저도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으니

애만타고.....

친정엄마같은 82 님들께 하소연겸

도움 구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ps: 신발도 편한걸로 바꿔봤다고 해요. ㅠㅠ

 

 

 

IP : 121.17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3 1:13 PM (39.115.xxx.2)

    일본에서 한국행 비행기는 금방오고 얼마 하지도 않는데 휴가 받아서 한 번 나오라고 하세요.
    몇달동안 안낫는다니 걱정되네요.

  • 2.
    '25.11.13 1:35 PM (121.179.xxx.138)

    저도 그렇게 말했는데 도저히 휴가를 낼 상황이 아닌가 봐요.

  • 3. thrjs
    '25.11.13 1:40 PM (220.65.xxx.99) - 삭제된댓글

    신발을 꽉 끼게 신는 편인가요?
    우선 신발부터 발 볼 넓고 푹신한 걸로 바꿔보라 하세요
    발가락이 자유로워야 발이 편해요
    집에서 쉴땐
    맨소레담 발라서 주물주물해주고
    테니스 공 같은거 살살 밟아주고요(과하면 안됨)
    만약에 염증이 있다면 냉찜질해주고
    당분 섭취 제한하고요

  • 4. 아마도
    '25.11.13 2:21 PM (220.78.xxx.213)

    새끼발가락과 네번째발가락 중간쯤 위치의 발바닥 아닐까 싶네요
    지간신경종요
    발 디딜때 찢어지듯 혹은 찔리듯한 통증이냐 물어보세요
    발가락부분 끼지 않고 쿠션도 적당히 있는 신발 신어야해요
    발볼 넓게 나온 모델로 골라 신어야하고
    운동화 못신는 직장이면 모양 생각 말고
    할머니들 신는 발편한 브랜드에서 ...
    뾰족한 치료방법이 없어요
    너무너무 아파서 못 걸을 정도면
    스테로이드 주사 한번 맞아야하구요
    최대 세번 맞을 순 있지만 안맞는게 좋죠

  • 5. ㅇㅇ
    '25.11.13 2:27 PM (222.107.xxx.17)

    혹시 지간신경종 초기 증상 아닌가요?
    정형외과에서도 초기엔 못 잡아내더라고요.
    검색해보시고 증상이 비슷하면
    수건을 바닥에 펴놓고 발가락 넓게 펴서 집는 연습,
    테니스공으로 발바닥 마사지 해주세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도 해주시고요.
    집안에서도 아치가 있는 푹신한 슬리퍼를 신어야 해요.
    지간신경종 교정기 사서 잘 때만 빼고 착용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18 수능을 망쳤어요..이제 멀해야할까요? 8 고3엄마 2025/11/13 5,816
1772617 이 청바지 잘 산 걸까요? 2 ... 2025/11/13 2,082
1772616 나이가 먹고 노안이다 보니 5 .. 2025/11/13 3,750
1772615 윤석열은 재판이 재밌나보네요. 8 ..... 2025/11/13 3,180
1772614 초간단 바나나푸딩 레시피요. 9 레시피 2025/11/13 2,046
1772613 개봉영화 추천햐주세요~ 4 ㅅㅇ 2025/11/13 788
1772612 유방은 엑스레이도 해야하나요 전 초음파만 했는데요 8 .... 2025/11/13 2,759
1772611 2 사춘기 2025/11/13 1,030
1772610 시누 .. 2025/11/13 1,168
1772609 말차하임이나 티코말차 맛있나요? 2 ㅇㅇ 2025/11/13 782
1772608 목욕탕 할머니들 보니 나이들어도 여자가 이뻐보이고 싶은건 같은가.. 1 Yㅡ 2025/11/13 5,314
1772607 암환자 섭섭한 마음.. 45 .. 2025/11/13 16,496
1772606 내가 수능본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6 2025/11/13 2,133
1772605 백만원 클러치 선물 3 근데 2025/11/13 1,959
1772604 윗집 홈트 1 리아 2025/11/13 1,377
1772603 오늘 저녁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8 2025/11/13 4,400
1772602 SGI남묘호랑게교 물어볼게요 2025/11/13 1,411
1772601 HLB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적은 없다 3 사기꾼 2025/11/13 1,848
1772600 며칠동안 우울감에 허덕였는데 2 ㅇㅇ 2025/11/13 2,242
1772599 옥새 보관함, 윤석열 관저로 ‘포장 이사‘ 10 그럼그렇지 2025/11/13 3,079
1772598 칼국수 먹으러 가요 3 ... 2025/11/13 2,032
1772597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요 ㅎㅎ 7 부자되다 2025/11/13 2,770
1772596 고양이는 털이 무조건 많이 빠지나요? 18 ........ 2025/11/13 2,202
1772595 롱코트 기장 수선하면 어떨까요 5 수선 2025/11/13 1,394
1772594 고대 계적보신분 면접비 내셨나요? 5 2025/11/1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