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괜히 전화한 걸까요

ㅇㅇ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25-11-13 11:37:44

며칠 전 우체부가 등기 왔다고 벨 눌러서 인터폰으로 그런 사람 안 산다 했더니 가더라구요. 근데 담날 나갈 때 보니 문옆 벽에 그 이름 쓰고  ×표시 해놓은 거예요 글자당 가로세로 1센티 크기? 넘 당황하고 기가 차서 집에 있던 다이소페인트로 지웠어요. 며칠 지나 생각해보니 담에도 그럴 수 있겠다 싶어 우체국에 전화했고 확인 후 연락 준다길래 기다리니 그분이 전화가 와서 대뜸 지웠어요? 아니 지윘나구요? 어우 기가 차서 상황이 이러저러해서 예전에도 우체부가 등기때문에 없는 사람 찾으러오는 일이 있었다. 근데 그러지마시라고 차분히 얘기했어요(실은 제가 소심한 겁많은 1인가구라 넘 떨리고) 근데 하는 말이 어우 잘 지웠어요 그럼 등기오면 그때마다 벨 누르겠다?라네요. 뭐지? 당연한 걸 사과 한마디 없이? 불쾌하지만 집주소 연락처 이름(우체국 전화했을 때 담당자가 요구해서)다 아니 살짝 무섭기도 하고 혹시나 싶어 이름쓰지 마시라고 말하고 끊었어요. 아직도 심장 떨려요. 혹시 직장에서 한소리 듣고 나한테 해코지 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아님 징계받거나 그러진 않겠죠? 우리집 오는 우편물이 꽤 있는데 갑자기 걱정돼서요(녹음한거 들어보니 내 전화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네요ㅜㅜ) 

IP : 106.102.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3 11:40 AM (119.193.xxx.98)

    홈피 게시판에 정식으로 항의하세요. 통화녹음 갖고 계시죠?

  • 2. ㅇㅇ
    '25.11.13 11:41 AM (106.102.xxx.237)

    네. 근데 혹시나....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아서요. 무섭기도 하고요

  • 3. ㅇㅇㅇ
    '25.11.13 11:42 A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택배기사들과 우체부들이 엘베와 공용공간에
    낙서 해놓더라고요

    이쪽부터 이쪽은 몇호라인
    이런 식으로 엘베에 낙서

    애초 전화받은 우체국 직원이 민원자와 1:1 대응시킨 건
    잘못이죠
    조직 마인드가 우체국이 후진 거 같아요 여러모로

  • 4. ..
    '25.11.13 11:42 AM (210.181.xxx.204)

    그 일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자기 수첩이나 핸폰에 메모하거나 그러는 게 맞지 않나요? 벽이 자기 메모장도 아니고..글씨가 얼마나 크게 쓰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왠만하면 넘어가기도 하구요

  • 5. 동원
    '25.11.13 11:43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저라면 홈피 올리는건 안할꺼같아요.
    소심한 분 같은데 일이 더 커지길 원치 않으시면
    따뜻한 차 드시고 차분히 있어보세요.
    직장까지 문제되고 그럴일은 아닌걸로 보여요.

  • 6. ㅇㅇ
    '25.11.13 11:44 AM (106.102.xxx.237)

    저도 직접 전화줄 준 몰랐어요. 그죠 왜 내집 벽에 쓰는지

  • 7. ...
    '25.11.13 11:44 AM (223.39.xxx.104)

    저였으면 연락안했을 거고 이미 연락 한차례한 지금은 멈추겠어요. 우체국도 결국은 전달하는 사람하고 수령인이 계속 마주칠 수 밖에 없잖아요. 뭐라고 민원 넣어봤자 오히려 나만 더 뭔가 불편.

    혹시 나한테 앙심 품지 않았을까 원글님 벌써 걱정하잖아요. 그런데 걱정마세요. 별일은 없을 겁니다.

  • 8. .....
    '25.11.13 11:45 AM (115.22.xxx.10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벽에 그런거 적어놓음 찝찝하죠 옛날 범죄에 o x 표시했다는 거 기억도 나는데.. 그 우체부 너무 웃기네요 남의집벽이 자기 메모장도 아니고 민원제기 잘하셨어요 그리고 그우체부 정말 대응도 저급하네요

  • 9. ㅇㅇ
    '25.11.13 11:45 AM (106.102.xxx.237)

    저도 별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 10. 이왕한거
    '25.11.13 1:4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지웠냐고 따지더라고 항의하세요.
    남의집에다 그러는거 아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88 귀옆 흰머리는 염색이 진짜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 흰머리 2025/12/20 6,149
1776887 엄마가 주신 섞박지의 역할 7 ㅎㅎ 2025/12/20 4,154
1776886 오래된 계란 삶을 때요 혹시 2025/12/20 1,287
1776885 충청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16 11 2025/12/20 3,577
1776884 초코파이 한 번에 몇 개 먹을수있나요? 14 ㅇㅇ 2025/12/20 2,401
1776883 비의료기관 (장소)에서 하는 의료행위는 불법 ........ 2025/12/20 916
1776882 고등아이 너무 화나네요 17 ㅇㅇ 2025/12/20 4,561
1776881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 금천구 노원구 은평구 15 ㅇㅇ 2025/12/20 5,341
1776880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청문회와 소소한 이야기 ../.. 2025/12/19 611
1776879 저희집 둘째가 취업했어요 넘 좋아요 35 .. 2025/12/19 12,238
1776878 비프 브르기뇽 맛있어요? 10 ㅇㅇ 2025/12/19 1,857
1776877 안면인식 가면으로 뚫어버리네요 7 안면인식 2025/12/19 2,810
1776876 엄마가 돈 빌려준 거 아는 척 한다 , 안한다? 5 스트레스 2025/12/19 2,634
1776875 정수기 뭐 쓰세요? 2 이제 2025/12/19 771
177687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쿠팡의 수상한 변명, 결제정보는 .. ../.. 2025/12/19 504
1776873 나혼산 5 ... 2025/12/19 5,215
1776872 김천대와 중부대 9 ㅡㅡㅡ 2025/12/19 1,735
1776871 대입 문의드려요 3 .. 2025/12/19 971
1776870 먹방 포르노 소비도 끝나길 19 .... 2025/12/19 7,027
1776869 일론머스크 전부인 절세미녀들이네요 8 만년주린이 2025/12/19 4,515
1776868 조선대 간호는? 4 2025/12/19 2,054
1776867 오늘 엘리베이터에서 초등의 세금에 대한 대화 6 놀랐 2025/12/19 2,841
1776866 오픈뱅킹 사이버범죄에 취약할까요? 1 ㅇㅇ 2025/12/19 638
1776865 공주대 간호 어때요? 5 대학 2025/12/19 1,965
1776864 조국혁신당, 이해민, LGU+, 개인정보 유철 서버 폐기 의혹 .. ../.. 2025/12/19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