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의 브래지어 안쪽에 분비물이 있어요.

걱정맘 조회수 : 10,664
작성일 : 2025-11-13 09:25:27

이거 혹시 유방암일까요?  유두 닿는곳에 조그맣게

있어요.  30대 사무직이고 미혼에 정상 체중이고

A컵 정도에요.  빨래 할때마다 가끔 보여서 은근

걱정돼요.  저는 모유수유 외에는 이런 일이 없었어요.

IP : 121.161.xxx.5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3 9:26 AM (220.116.xxx.233)

    혹시 지금 약 먹는게 있나요?
    특정 약 중에 부작용이 유즙 분비가 있어요.

  • 2. 000
    '25.11.13 9:27 AM (39.7.xxx.157)

    뻘리 병원으로 가보세요.
    울언니 그랬었는데...암진단 받았어요

  • 3. .....
    '25.11.13 9:27 AM (110.9.xxx.182)

    회사다니면 건강검진 할텐데요.

  • 4. ...
    '25.11.13 9:28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면 건강검진 할텐데요.222

    빨래 할 때마다 가끔 보이면,,,,,

    진작에 가라고 했어야.
    딸이 속옷도 스스로 안 빠나 보네요.
    전 성인인 딸 속옷 팬티와 브래지어는 본인 손으로 세탁하라고 해요.

  • 5. 에휴
    '25.11.13 9:30 AM (58.238.xxx.213)

    딸이 속옷도 스스로 안 빠나 보네요.
    전 성인인 딸 속옷 팬티와 브래지어는 본인 손으로 세탁하라고 해요.

    걱정하는 부모한테 이런 잔소리는 왜하는건지 아침부터 제가 기분이 상하네요

  • 6. ...
    '25.11.13 9:3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딸이 속옷도 스스로 안 빠나 보네요.
    전 성인인 딸 속옷 팬티와 브래지어는 본인 손으로 세탁하라고 해요.

    걱정하는 부모한테 이런 잔소리는 왜하는건지 아침부터 제가 기분이 상하네요
    ....................................

    빨래 할 때마다 가끔 보였으면 걱정만 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유병외과 가라고 해야죠.
    걱정만 하면 뭐해요...

  • 7. 차니
    '25.11.13 9:36 AM (211.219.xxx.62)

    너무걱정 마세요!
    전 25년째 유방엑스레이 누르며 찍을때마다 맑은 분비물나오고
    유방초음파도 석회 치밀유방과 작은 물혹들 있어요. 쭉~
    호르몬 발란스땜 그러기도 한다니 정밀검사해보시고...
    한가지 유방암예방에 런닝이 좋고 집에서 브래지어 풀고있는게 좋다고합니다.

  • 8. 에잉
    '25.11.13 9:57 AM (58.78.xxx.168)

    여기서 속옷 본인이 안빠느냐는 얘기가 왜나오는지..

  • 9. ...
    '25.11.13 10:01 AM (182.221.xxx.184)

    속옷 빠는게 주제가 아니잖아요!!
    병원 가서 꼭 검사해보셔요
    아는게 없어서 조언은 못하지만. 의심스러울때 일찍 병원가보세요

  • 10. olive。
    '25.11.13 10:02 AM (106.241.xxx.213)

    여기서 속옷 본인이 안빠느냐는 얘기가 왜나오는지..
    22222

    병원 가서 초음파 봐보세요.
    별일아니길 바랍니다.

  • 11.
    '25.11.13 10:18 AM (211.234.xxx.46)

    아오 못됀 댓글들 ... 인간혐오 생긴다.

  • 12. kk 11
    '25.11.13 10:18 AM (114.204.xxx.203)

    초음파 검사 시키세요
    20.30대도 암 많아요

  • 13. ---
    '25.11.13 10:33 AM (175.199.xxx.125)

    병원 꼭 가서 검진 받으세요......지인이 정말 유두 분비물로 병원가서 암진단 받았어요....

  • 14. ㄱㄱ
    '25.11.13 10:37 AM (58.29.xxx.20)

    빨리 병원가서 조직검사를...
    제 친구도 20대 딱 그 증상으로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 15. ....
    '25.11.13 10:43 AM (180.70.xxx.30)

    '25.11.13 9:27 AM (110.9.xxx.182

    나 잘났소...하는 댓글 쓰고 싶나요.
    분위기 파악도 못하면서 자랑질은..

  • 16.
    '25.11.13 10:44 AM (106.101.xxx.65)

    노란색 분비물이라면 유관유두종일수도 있어요.
    암은 아니고 양성종양이고 저는 수술 했어요
    저 같은 경우 여러번 생겨 몇번 수술했어요.
    정기적으로 검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17. 위에
    '25.11.13 10:44 AM (211.211.xxx.168)

    속옷 빠는 이야기 하는 분
    주변인들이 힘드시겠어요

  • 18. 1212
    '25.11.13 10:45 AM (121.161.xxx.51)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제 직계중에 유방암은 한명도
    없는데도 가능성은 있는거겠죠? 거기다 양쪽 다 분비물
    자국이 있다면 암은 아니지 않을까요? 유방암이 양쪽에
    오진 않잖아요? 거기다 제 딸은 너무너무 건강하고 에너지
    넘쳐요. 잘먹고 잘자고 긍정적이고 이런 사람도 암에
    걸리나요? 죄송...병원에 물론 갈거지만 왜이리 찝찝한지
    모르겠네요.

  • 19. ...
    '25.11.13 11:04 AM (49.1.xxx.114)

    2,30대 유방암 많아요. 검진해보세요

  • 20. 뇌하수체 선종
    '25.11.13 11:42 AM (211.106.xxx.1)

    제가 유즙 분비가 있었어요
    결혼도 안한 나이였는데..
    뇌하수체 선종였습니다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

  • 21. 산부인과
    '25.11.13 11:46 AM (118.235.xxx.151)

    저희 아이는 소염제 때문에 이물질이 나왔던 적이 있어요.
    유방외과나 산부인과 가보세요.

  • 22. ..
    '25.11.13 11:47 AM (223.38.xxx.190)

    질문과 엉뚱하게 튀는 소리 하는 사람!!!!
    지능의 문제가 제일크고 그 다음은 노화의 문제!

  • 23. ..
    '25.11.13 12:54 PM (223.38.xxx.154)

    유즙분비로 고생하는 딸이 있는데
    다행히 암쪽도 뇌하수체문제도 아니라고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만
    약을 먹어도 잘 안낫네요
    보험점검하신후 나중 자궁 초음파도 해보세요

  • 24. ..
    '25.11.13 12:56 PM (223.38.xxx.154)

    일시적인거라면 먹는약때문이라고도 하니 약 먹는것 있다면 중단해보라고 하세요

  • 25. 어머
    '25.11.13 5:00 PM (112.153.xxx.225)

    다들 그러면 깨끗한가요?
    전 출산후 모유수유후부터 유두에서 미세하게 분비물이 나오거든요
    10년도 넘었어요
    모유수유하고 나면 다들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니예요?
    그래서 브래지어 깨끗하게 빨아 입어도 오래 입으면 브라 안쪽이 변색되는데요
    헉...

  • 26. 빙맛
    '25.11.13 10:08 PM (112.169.xxx.252)

    정말 빙맛 같은 댓이네
    성인딸이라도 엄마가 빨아줄수 있지
    뭐래
    원글님 그래도 딸한테 건강검진 받냐고 물어보세요.
    걱정되시겠어요.

  • 27. 양쪽 다
    '25.11.13 10:41 PM (119.71.xxx.160)

    분비물이 있으면 암은 드물것 같구요.

    만일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는 진짜 암일 확률이 아주 아주 높구요

    맑은 분비물이나 색깔이 없으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해요.

  • 28. 유즙분비
    '25.11.13 11:07 PM (106.101.xxx.102)

    지인이 22살에 결혼했는데
    10년간 아이가 안생겼어요.
    젊으니 걱정만 하다 그냥 지냈는데
    30살 넘어 난임치료 하러갔다가
    놀라운 사실 발견...

    임신을 한 적이 없었는데
    임신 호르몬 수치가 상승되어서
    유즙이 나오고 있다는 거에요.
    평상시 브라 안쪽이 착색이 되었는데
    그게 유즙 분비가 되어서 그랬다는 걸
    그때서야 알았대요.
    (20대 내내 그랬다고)

    암튼 31살에 치료시작해서
    시험관으로 아이 낳았고
    지금 중학생이에요...

    양쪽 유즙분비는 호르몬 이상일 경우가 많아요.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암튼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원글님의 관찰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 29. 60대입니다
    '25.11.13 11:28 PM (61.105.xxx.165)

    저 젊을때 부터 간혹 동그랗게 자국났는데
    아무 문제없어요.
    건강검진 매년 받고있고
    땀인가 했는데...

  • 30. ㅡㅡ
    '25.11.13 11:45 PM (211.234.xxx.187)

    혹시 아토피는 없나요?
    아토피염으로 그런 경우도 있어요

  • 31. ..
    '25.11.13 11:55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농이 나오는 건 그래도 괜찮을 걸요 자꾸 그러면
    어리지만 중년처럼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게 좋은걸로 알아요
    되도록 일찍 자는게 좋고요

  • 32. 000
    '25.11.14 12:11 AM (120.142.xxx.210)

    저도 아토피로 진물난 기간이 있었는데. 아마 그경우라면 본인이 다 세탁했을듯
    생각만해도 괴롭네요

  • 33. 땅지
    '25.11.14 12:17 AM (125.186.xxx.182) - 삭제된댓글

    51세인 제가 그래요.제가 겨드랑이 암내에 수술했고 겨땀도 많은데 중년되며 겨드랑이쪽에도 쉰내가 나며 땀이 나더니 브라에 땀자국이 생기더라고요.
    저와 비슷한 증세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여름엔 수시로 알콥스왑으로 닦아요ㅜㅜ

  • 34. 땅지
    '25.11.14 12:18 AM (125.186.xxx.182)

    51세인 제가 그래요.제가 겨드랑이 암내에 수술했고 겨땀도 많은데 중년되며 유두쪽에도 땀과 쉰내가 나더니 브라에 땀자국이 생기더라고요.
    저와 비슷한 증세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여름엔 수시로 알콥스왑으로 닦아요ㅜㅜ

  • 35.
    '25.11.14 12:25 AM (1.236.xxx.93)

    유즙 똑같은 증세.. 암이었습니다
    30대에 걸려 40대에 돌아가셨습니다
    검사한번 해보세요

  • 36. ..
    '25.11.14 1:20 AM (175.116.xxx.139)

    제 딸 고딩때 유두습진으로 브래지어 자국남고
    그랬어요.
    우선 병원부터 가자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23 파출소를 없앤건 11 궁금하고 싫.. 2025/11/13 1,918
1772722 영어과외 고민 10 ㅇㅇ 2025/11/13 560
1772721 남자 맘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하는 방법 22 ... 2025/11/13 3,980
1772720 자게에 글 쓸 때 폰으로 하시나요 4 ,, 2025/11/13 399
1772719 오래 전에 폐업정리 가구를 샀어요 7 .. 2025/11/13 2,687
1772718 만 62세 간병인 보험 10 ㅇㅇ 2025/11/13 1,236
1772717 나솔28기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2 -- 2025/11/13 1,835
1772716 친구 언니 68살, 흰머리가 한 가닥 있대요 7 흰머리 2025/11/13 2,301
1772715 이런 저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걸까요? 6 ..... 2025/11/13 854
1772714 아픈데 피검사 정상이래요. 왜이런거죠 2 ㅇㅇ 2025/11/13 687
1772713 수능때 휴대폰 못 가져 가잖아요. 7 궁금 2025/11/13 1,560
1772712 팔란티어 대학은 고장났다고 5 ㅗㅎㅎㄹㄹ 2025/11/13 1,819
1772711 학교나 요양원에서 부당한 대우 받은거 항의 하시나요? 3 ㅇㅇ 2025/11/13 494
1772710 수능 안봐도 되는데.. 2 ㅇㅇ 2025/11/13 1,249
1772709 애들 언제 공부 혼자하나요 6 .. 2025/11/13 942
1772708 나솔 보는이유 13 알고 싶어요.. 2025/11/13 3,045
1772707 호주분들 높은 세금에도 살기 괜찮은가요?자식이 호주에 살겠다는데.. 8 순콩 2025/11/13 1,598
1772706 윤썩렬이 앞에서도 이럴꺼니? 3 ㅇㅇ 2025/11/13 791
1772705 당근마켓도 이것저것 많이하네요 3 2025/11/13 1,089
1772704 압구정현백 테이크아웃할만한 음식 있을까요 ㅇㅇㅇ 2025/11/13 187
1772703 검색 잘하시는 분 이 팝송 가사는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5 ,,,, 2025/11/13 411
1772702 [단독] '구미시장 명예훼손' 혐의 본지 기자 긴급 체포됐다 석.. 1 2025/11/13 1,181
1772701 김거니가 양재택부인에게 돈보낸거 인정 3 ㄱㄴ 2025/11/13 2,385
1772700 사실적시 명예훼손 법안 4 법안 2025/11/13 608
1772699 "집 사려고 주식 오징어게임", 美 'K개미 .. 6 ... 2025/11/1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