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구축 아파트 살다가
얼마 전에 2년된 신축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신축이라 거실에 베란다가 없는게 저는 좀 안 좋았는데(화분이나 빨래 말리기)
날씨 추워지니까 좋은 점이 있네요.
남향이라서 해가 쫘악 들어오니 난방 안 돌려도
실내 온도가 23도에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구축에다가 5층이고 베란다가 있어서
남향이라도 햇볕이 깊숙히 못 들어왔거든요.
게다가 방열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해가 쫘악 들어오니 좋네요.
30년된 구축 아파트 살다가
얼마 전에 2년된 신축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신축이라 거실에 베란다가 없는게 저는 좀 안 좋았는데(화분이나 빨래 말리기)
날씨 추워지니까 좋은 점이 있네요.
남향이라서 해가 쫘악 들어오니 난방 안 돌려도
실내 온도가 23도에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구축에다가 5층이고 베란다가 있어서
남향이라도 햇볕이 깊숙히 못 들어왔거든요.
게다가 방열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해가 쫘악 들어오니 좋네요.
일단 초치는 댓글 죄송함다.ㅋㅋㅋㅋ
20년구축 베란다있는 울 집도 23도 인데요?
아직은 따듯하다 어쩐다 논하기엔 날씨가 따듯합니다.
신축은 부럽습니다 :)
첫댓님 남부지방이신가요?
해가 많이 들어온다고 싫어하더라구요.
겨울에도 남향집 암막 커튼 치고
실내 조명도
미국인들 주택처럼 아주 환하게는 안하고 살아요.
우리 딸도 어쩌다 주말에 집에 있는 날
거실로 햇볕 쫙 들어오니까
방에서 나오면서 바로 브라인드 내리네요
저요? 서울입니다.
10년차인데 아직은 26도예요. 한겨울에나 23-4도입니다.
상관없이 실내온도 높죠
샤시가 넘 오래되거나 다른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은..
저희도 뻥뷰에 고층 남향이라 그런가 겨울엔 안방 거실이 다 햇볕 맛집이예요
안방도 베란다와 베란다로 나가는 벽 전체가 다 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빛으로 따끈따끈합니다
원래 남향은 그런가요?
전에 살던 집은 30년 구축에다가 5층에 앞동이 있어서 그렇게 안 따뜻했던 모양이군요.
아무튼 지금 집은 12층이고 앞이 툭 트여있어서 따뜻한게 좋네요.
추운 아침에도 23도니 안방에서 거실로 나와도 바닥에 찬 기운이 없어서 좋아요.
낮에 뎁혀져있어서 지금도 25도네요.
신축,구축 상관없이 남향은 따뜻 222
곧 입주 20년 다 돼가고 앞에 가린 것 없는 산 전망 아파트인데 요즘 거실 낮기온 24도, 한겨울에도 23도 이하는 안 내려가요.
확장 안 한 집이고 화분 관리하느라 베란다에 온도계 뒀는데 요즘 바깥 창문 닫으면 낮기온 27도입니다.
그렇죠
저희집도 그런데 단점이 그 햇볕이 들어와서 가구나
바닥이 바래요
그래서 전 햇볕 들어오기 시작하면 하얀 얇은 커텐을쳐요
오래된 신도시도 낮에 24도입니다 남향은 대부분 그럴껄요?
커텐 내려요 요즘에도 너무 들어와서
정남향 18년된구축인데요
거실은 오늘 26도였어요
해나면 더워서 문을 열어요 거실은 난방을 한적이 없고 날씨가 흐리면 24도정도고요.
겨울은 해가깊이 들어오니 따뜻해서 좋고
여름에는 해가 샷시에 걸쳐있어서 시원해서
정남향이 최고네요
저희는 확장한집이라 해가나면 난방안해도 방바닥이 따뜻해요
저희 아파트 앞 동이 원글님네 같은 경우인데
한겨울에도 34평 관리비 25만원 안쪽으로 내는 집이 태반이예요. 난방 안틀어도 따뜻하대요.
남향은 신축 아니어도 볕이 깊게 잘 들어요
남서형(신축)도 따뜻해요. 집 거실은 남향이나 남동향이어야한다고 늘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괜찮네요. 오늘 거실은 아침부터 지금까지 26도고요. 남동향으로 있는 작은방들은 오전엔 28도였고 지금은 27도예요.
저도 비슷하게 구축에서 신축왔는데
전 베란다없는게 너무 좋아요
바깥풍경도 잘보이고 넓고 빛잘들어오구요.
베란다에 빨래들 주렁주렁 있는거 보기별로안좋아서
비워뒀는데 쓸모없이 공간만 막아진 거니
싫더라구요
지금은 창가붙어서 바깥구경하고
차마시며 햇볕쬐니 너무 좋아요
서울입니다.
26도면 너무 더워서 수사로 창문 열어요.
해지면 떨어져서. 난방은 틀어야되요
그런데서 살았는데. 해뜨거워 커튼치고
살고. 나갈때 커튼 걷고 나가면
들어와서 덜 냥하긴한데. 해지고 나면 난방틀어야되요
안틀어도 된다는둥. 하지 마세요
신축은 남동이거나 남서로 짓고 정남향 거의 없는데
신축 정남향으로 가셨나봐요
응? 남동향 25년구축 앞에 가린거 없긴 하지만,,
요즘 밤에도 24도 밑으로 안떨어져요 아침에 일어나몈 25도 낮엨 거의 26도.
서울이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72749 | 연말정산에서 시아버지 요양원비 공제요.. 5 | 며느리 | 2025/11/13 | 1,534 |
| 1772748 | 서울에 고급스러운 일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3 | 일식정식 | 2025/11/13 | 1,425 |
| 1772747 | 합가거절이후 며느리끼리 감정이 안좋아요 35 | 며느리끼리 | 2025/11/13 | 15,450 |
| 1772746 | 국물용 멸치는 3 | .. | 2025/11/13 | 1,011 |
| 1772745 | 냥이는 뭘해도 귀엽고 예쁜거 같아요 5 | ㅇㅇ | 2025/11/13 | 1,477 |
| 1772744 | 필리핀 쌤께 위로금 보내려는데 얼마가 좋을까요? 21 | 세부태풍 | 2025/11/13 | 3,753 |
| 1772743 | 중2보다 귀여운 중3 5 | safari.. | 2025/11/13 | 1,309 |
| 1772742 | 백지연도 탈모는 어쩔수없나보네요 13 | 외모평준화 .. | 2025/11/13 | 9,696 |
| 1772741 | 수능 1994년 점수 대학별 점수 자료 8 | ㅇㅇ | 2025/11/13 | 1,944 |
| 1772740 | 소갈비찜 양념 남은걸로 소불고기 해도 될까요? | .... | 2025/11/13 | 288 |
| 1772739 | 수능 망친 애들 호주대학 보내세요 56 | ㅇㅇ | 2025/11/13 | 21,763 |
| 1772738 | 수능 망친듯요ㅜㅜ 8 | 고3 | 2025/11/13 | 4,701 |
| 1772737 | 홍콩 가요 8 | ㅎㅎ | 2025/11/13 | 2,279 |
| 1772736 | 슈크림 붕어빵은 한개 천원이네요ㅎㅎ 2 | .... | 2025/11/13 | 1,063 |
| 1772735 | 회사 신입 주식하는거 보니 이거슨 희망고문 5 | ... | 2025/11/13 | 3,712 |
| 1772734 | 이런 녹취를 듣고 지*연 이상한 판결은 안하겠죠 1 | 사람이면 | 2025/11/13 | 1,190 |
| 1772733 | 주부알바시 소득공제 문의 3 | 공제 | 2025/11/13 | 725 |
| 1772732 | 기도가막힐때 성경말씀 | 말씀 | 2025/11/13 | 667 |
| 1772731 | 요즘 미국 왕복 항공료 어느 정도인가요?(동부) 12 | 자유부인 | 2025/11/13 | 3,484 |
| 1772730 | 두루두루 잘하는 스타일이 인생 잘 사는거 같지 않나요? 8 | 인생 | 2025/11/13 | 3,084 |
| 1772729 | 팔란티어 폭락에 베팅했다던 마이클버리 1 | 만국공통기레.. | 2025/11/13 | 3,298 |
| 1772728 | 조지아 현대엘지 근로자분들 집단소송 시작하셨네요. 6 | ... | 2025/11/13 | 3,662 |
| 1772727 | 털목도리 둘렀더니 땀이 나요 | ........ | 2025/11/13 | 432 |
| 1772726 | 미니건조기 질렀어요 10 | 겨울이 | 2025/11/13 | 2,975 |
| 1772725 | 시어른과의 합가 20 | ..... | 2025/11/13 | 6,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