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년만에 만나자마자 첫마디가 상사욕인 사람

지인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25-11-12 16:34:17

저도  40대후반 ,지인도  50대후반이에요.

셋이서  가끔 보는데  이사람은   가게 문열때부터 인상 찌푸리고 와서  앉자마자  부정적인 얘기를 해요.

그래서  뜸하게 봐야겠다싶어   자주 안봤는데   또 그러네요.

 

저도 물론   어느정도는 그렇지만   반년만에  보면서   처음대화가   그러는건 문제있는거죠.

 

그 상사는  저희가 아는사람이에요.

항상 만날때마다 자기하소연 ,   불만토로의  대상이 되는거같아요.

IP : 223.39.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2 4:38 PM (115.86.xxx.7)

    그 사람 문제이지만 원글님 문제이기도 해요.
    저도 그런 경험있었는데 그사람의 남의 험담을 맞장구치지 않았어도 들어 줬기 때문에 계속 쏟아 놓는거더라구요.
    다른사람의 경험을 봐도 그랬어요.
    만나지 말거나 그런말을 못하게 하거나요.
    대부분 전자지요.

  • 2. 지인
    '25.11.12 4:39 PM (223.39.xxx.134)

    맞아요
    제가 맞장구도 쳐줘서 더그런거같아요

  • 3. 저는
    '25.11.12 4:50 PM (1.235.xxx.154)

    가만 듣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나한테 왜 저리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듣고 있어요
    맞장구치진 않아요
    누군가에게 말하지도 않아요
    입이 무겁다 이 소리하더라구요
    이제 바쁘다 다음에 보자 이렇게 말할수 있게됐어요
    참 오래걸렸어요

  • 4. ..
    '25.11.12 5:09 PM (115.143.xxx.157)

    그분이 털어놓을 데가 갈급한 참에
    점잖게 들어주는 편인 원글님이 나타난것..
    에휴.. 그분 지금 스트레스로 머릿속이 빡빡한 상태라 남이랑 즐겁게 대화 나눌 수 없는 상황일거에요.
    원글님 감당 힘드실테니 그냥 뵙지 마세요..

  • 5. ....
    '25.11.12 5:14 PM (220.76.xxx.89)

    어머 내 감정의 쓰레기통 찾았다. 자꾸 그러면 얘기를 하세요 내가 니 감정쓰레기통도 아닌데 다른 얘기하자 듣기싫다고요

  • 6. .....
    '25.11.12 7:46 PM (222.99.xxx.66)

    오랫만에 만나서 첫마디가 기분나쁜얘기 쏟아내는거구나?
    좋은얘기만하고 살아도 모자란 세상에...
    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그런관계는 맺는게 아니예요.
    내 인생에 1도 도움안되고 되려 나까지 부정적감정에 휘말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80 와중에 어도어와 상의 없이 먼저 입장 올린거같은 뉴진스 민지, .. 26 ... 2025/11/12 4,556
1772579 김기현 아내 ㅋㅋ 술술 다 불었네요 6 0000 2025/11/12 6,363
1772578 민지 다니엘 하니 복귀한다고??? 어도어 어리둥절 3 ㅇㅇ 2025/11/12 2,337
1772577 아파트 입주자대표 갑질 신고하고 싶어요 2 00 2025/11/12 947
1772576 스포) 당신이 죽였다 질문이요 3 .. 2025/11/12 2,125
1772575 뇌과학 책에서요. 마음 아플때 타이레놀이 정말 효과 있나요? 17 .... 2025/11/12 3,415
1772574 내일 수능보는 아이들 모두 잘 보길 바래요^^~~ 4 ..... 2025/11/12 456
1772573 브리저튼 볼까하는데 재밌나요? 7 시리즈물 2025/11/12 1,430
1772572 무슨 신용정보회사에서 미납이라고 우편을 두개나 보냈는데요 1 .. 2025/11/12 964
1772571 뉴진스 전원복귀 ㅋㅋ 19 ........ 2025/11/12 6,426
1772570 Netflix 프랑켄슈타인 좋은 영화네요 7 …… 2025/11/12 2,419
1772569 후라이팬 새거 샀는데 가운데가 타고 늘어붙어요 4 핸디 2025/11/12 783
1772568 다이소 물건 후기 23 ㅇㅇ 2025/11/12 5,789
1772567 與 "사실상 검사 특권" 파면 없는 검사징계법.. 10 가즈아 2025/11/12 840
1772566 뉴진스 전원복귀. 하이브주식 업! 33 ㅇㅇㅇ 2025/11/12 4,129
1772565 드디어 물안개 피는 주산지를 봤어요 3 여행지 2025/11/12 1,349
1772564 아파트 단지내 식당이 좋다네요 11 의외로 2025/11/12 2,895
1772563 82세 노모가 감기 후 숨이 많이 차다는데 8 2025/11/12 1,737
1772562 반말하는 직원 5 ㄴㄴ 2025/11/12 1,465
1772561 87이 내년에 마흔, 97이 서른 ㄷㄷ 8 . 2025/11/12 2,414
1772560 건진이 김건희폰을 가진이유가?? 10 ㄱㄴ 2025/11/12 2,857
1772559 40년간 "이 반찬" 이렇게 먹었다 12 식사위생 2025/11/12 5,679
1772558 강남에서 일잘하는 가사도우미 시급3만원 가능한가요? 8 가사도우미 2025/11/12 2,369
1772557 퇴직후 그림공부 13 ,,, 2025/11/12 1,886
1772556 법사위소위, 檢특수활동비 20억 삭감… 2 잘한다 2025/11/12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