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교수인데, 아이가 없어요.(아이 안생김)
부인이 취미생활을 열심히하고, 경제활동은 결혼생활중 한적이 없다고 들었어요. 교수당사자는 늘 옷도 그옷이 그옷
그부인은 본인 꾸미는걸 좋아해요
젊을때는 아무이야기도 안하다 나이들어가니
주식공부를 해봐라
간단한 소일거리를 하면 어떨까 해도 귓등으로 안듣고
그러려니 살다가 몇해전 부모님투병하실때, 병원방문 몇번 부탁하니 애없다고 동네북취급하는게 기분나쁘다고 자긴 못한다고 난리나서 형수들이 돌아가며 돌봤는데,
그때 정이 완벽히 떨어졌다고
표면적으로는 그냥 다정하게 대하지만, 이혼하고 싶고
인연이된다면 늦었지만 아이도 낳아서 키워보고 싶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