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사에 한국이 유독 ( 엄밀히 말하면 부모들이 유독) 도전회피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라고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공대를 기피하고 의대로만 간다고..
부모들이 대학갈때는 도전정신이 매우 강했고 그 성과로 대한민국이 이렇게 빠르게 성장을 한건데
그 과정에서 이제 도전은 어리석었고 회피가 옳은거라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도전 정신 강한 젊은이들은 기 한번 제대로 못 펴고 매달 통장에 찍히는 액수
주식판 코인판 부동산 임장이나 다니면서 사회의 피동적 노예가 되어 시들어가네요.
앞으로 정주영 이병철 이건희 그외 모든 도전정신 강했던 분야의 인재들은 안 나올것 같아요.
중국이나 인도 사람들이 미국에서 날라다니는 거 보면 앞으로 대한민국 좀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처럼 돈 안되는 연구를 해도 사회가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 그덕에 일본은 노벨상도 턱턱 받잖아요. 그게 일본의 저력이고요. 우리나라같으면 그런 사람한테 주변에서 손가락질하고 얼마나 한심해 하나요)
대문의 미국유학글 읽다보니 도전정신 강한 자녀들은 그래도 미국이 나은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미국은 아직은 기회의 나라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