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도 헌금 낼일이 너무 많네요

[또다른숙제]

교회  복잡해서  성당  다닌지  2년  됐어요

교무금 도 매달  책정해서  내고 있고 

주말 미사때   헌금 내야하고   또  이런저런 행사때마다  봉투  주면서  봉헌금  내라해요 .

마음은  정말  많이  내고 싶지만 

 형편이 안좋은 사람들은  이걸 어찌 다내고 성당에  나올까요.

 성당 건물 확장하고    이런저런     행사  같은거  하지말고  

차라리   가까운 어려운 이웃 돕는 일로   헌금을  썼으면  좋겠어요

 

[...]

성당은 강요는 안해요.
전 교부금과 주일미사봉헌만 합니다

[..]

건축헌금은 모르지만 그 외는 정해진 금액이 없고 형편껏 내는거라 적게 내도 뭐라 안해요.

[ㅇㅇ]

마음의 부담이 될 정도의 돈액수를 강요하지는 않으니 편하게 건너뛰기도 하시면서 신앙생활 하세요~

[....]

자기가 낼 만큼만 내세요.
성당도 운영 유지비는 있어야죠.
성당은 헌금 강요는 안해요.

[ㅇㅇ]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이 모여서 뭘하려면 돈이 드니까요
무료로 모든걸 제공 받으려면 가능한데
그러자니 마음이 안편한거죠
대접 받고자 하면 더 많이 내야 하고요
교회도 성당도 사회생활이잖아요

[.....]

사회에서도 돈없는 사람은 세금은 안내고, 보조금만 수령하잖아요.
내가 진짜 그런 상황이라 생각하면 빈봉투만 낼수밖에요.

어쨌든 그렇게 해야, 있는 사람이 내서 가난한데 도와줄거잖아요.
가만놔두면 있는 사람도 안낼거에요.

[.....]

성당도 건물인데
누가 관리하고 보수하고 그래야지 되는거고
그돈을 전부 교인들이 내야합니다.

심지어 성당이 없으면 땅사고, 건물올리는 것도 교인들이 하는거에요.
확장공사도 필요해서 하겠죠.
유지보수도 잘해야지 다음사람들이 잘 쓰는거구요.
개인의 사유재산도 아니라서...신부나 수녀가 일부러 독려하는 것도 아님. 딴데로 발령나면 그뿐이고요.

[.....]

성당도 교회도 강요는 안해요.
그냥 본인 마음인거죠.
부담스러우면 다 안하셔도 됩니다.
그걸로 시험들것 같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아요.

[형편]

형편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누가 얼마를 내는지 몰라요
형편이 좋아져서 봉헌금때문에 힘들어하시지 않기를.
그리고 신앙심이 봉헌금때문에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ㅇㅇ]

그쵸 성당도 다 신자들 헌금이 있어야 운영이 되니까요
그래도 강제성은 없으니 부담 갖진 마세요
교무금 헌금 건축헌금 은 정말 본인 형편껏 하시면 돼요
그밖에 여러행사는 안하셔도 돼요

[ㅇㅇ]

종교없으면 정말 좋습니다

정신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도 .....

[..]

세상 모든곳이 돈이에요
돈이 있어야 활동을 할수 있으니까요

[부담]

님이 너무 부담을 느끼니까 그러네요.
천주교가 왜 천주교인줄 아니요.
천원짜리 달랑 들고와서 헌금하니까 천주교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다른교들이 천주교인이 개종하는거 싫어한다고
특히 신천지
성경을 말해도 못알아들어 헌금 해라고 하면 천원만해 (조금한다는뚯)
님 ㅅ형편에 맞게 조금씩만 하세요.
주일헌금 천원해도 누가 뭐라고 안하고 이천원 해도 뭐라안해요.
부자성당들은 만원씩 하던데 나는 오천원해요.
교무금도 이십년동안 3만원 하다가 물가 너무 올라서 5만원하구요.
성당도 먹고 살아야죠.
그리고 다른게 뭐 있나요. 부활때 만원 성탄때 만원 추석설날에 만원
이게 끝인데요?
돈으로 자꾸 생각하면 신앙심도 엷어져요.
대신에 큰 기쁨이 주어졌을때는 감사헌금 많이 해요.

[ᆢ]

형편대로 하시고 돈 생각은 잊으세요
천주교는 하느님 생각으로 예수님 말씀으로 오늘을 기쁘게 살아
여기서도 천국 저기서도 천국의 삶을 사는게 최종 목표예요

[글게요]

종교없으면 세상이 자유롭고 행복한데
뭐하러 그런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사시는지 도통 그게 이상합니다만...
결국 종교란건 내마음이 평안해지고자 하는거잖아요
그렇다면 마음먹게 달린거고요...어디에 기도한다고 정말 누가 들어주는게 아니고 기도할때 내마음이 안정되고 평안해짐으로써 일이 술술 풀리는거고요
그런이치를 알게된다면 굳이 종교따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

형편껏 내세요.
그런다고 개인적으로 찾아와 요구하고 그러지 않아요.

[....]

교회다니다오셔서 모르시나 보네요. 형편껏내는거예요ㅡ 다 내는게 아니라 정도껏. 내가 얼마룰 어디내는지 아무도 몰라요. 강요도 안해요

[그 곳에서]

기쁨과 평화를 얻는다면 사용료를 내는 게 당연하죠.
유지 보수비, 신부님들의 월급은 누구 감당하나요?
주일 헌금을 정리하다 보면 익명으로 거금이 나올 때면
이분은 얼마나 축복을 안고 살아갈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교회도]

강요 안해요
교회, 성당 다 다녀본 저로서는 교회 문화가 더 좋은거 같아요
훨씬 풍성해요

[ㅇㅇ]

강요를 말로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ㅠ.ㅠ]

주일 헌금을 정리하다 보면 익명으로 거금이 나올 때면
이분은 얼마나 축복을 안고 살아갈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와 무섭다......

[ᆢ]

당연히 강요는 안합니다
뭔가 직책을 맡게 되거나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됬을때
암묵적인 부당을 갖는거지요
친한언니 십년전쯤 이십년 냉담하다가 저랑 같이가서
냉담풀고 교무금 3만원 책정해줬는데
활동 열심히하면서 매일미사나가고 노인대학장거쳐
노인분과장하고 있는데 지금은 15만원 냅니다
교회처럼 성당도 전산관리하고 있어서 활동하면 알게되고 보이게 됩니다
열심히 안다니고 자동이체하고 있는 저도 여초에 사무실에
서 교무금 책정 그대로 하는지?연락합니다

[...]

성당도 그런지 몰랐네요

[음]

강요는 아닐지만 부담이 확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저도 원글님과 느끼는 바가 같던걸요.
종교 = 돈 이구나? 싶던데요.

[ㅠㅠ]

성당도 요즘 상황이 안 좋아요. 신부님도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개신교는 기쁘게 헌금을 내는데, 천주교는 기쁨없이 헌금하더라고요. 모두 하느님께 드리는 것인데, ㅠㅠ

형편껏 하시면 됩니다!!!~~

[ㄴㄷ]

안내도 되요..
다들 십일조도 안내고 봉헌금도 천원 이천원 제일 많이함

[..]

당연히 강요는 안합니다
뭔가 직책을 맡게 되거나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됬을때
암묵적인 부당을 갖는거지요.
++++++++++++++++++++++

저도 단체장 했을때 (총 5번)성당에 돈이 없어서 제 사비를 사용한 적이 있었어요. 1년에 200만원 정도 사용했던 듯 하네요.
익명으로요. 하느님만 아시면 되니까요. 내 공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몬스터]

성당이든 교회든 헌금을 강요는 안하지 않나요??
억지로 내라고 전화오고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다만 못 내는 사람은 스스로 안타까울 뿐.

[돈보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돈 내는 게 아깝다 ... 생각하는 게 아니라,
정말 형편이 안 돼서 못 내는 거면 모를까...
하나님은 그런 거 전혀 개의치 않으시는 분이세요...

마음의 중심을 보는 거지 액수를 보시는 게 아니잖아요. 하나님한텐 돈이 필요 없으셔요. 다만 우리가 내는 돈으로 불쌍한 이웃을 돕고 선교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쓴다고 생각하니 기쁘게 내는 거지요.

자기 양심이 스스로 가장 잘 알지요
내가 돈이 정말 없어서 못 내는 건지
이 돈으로 다른 걸 하고 싶어서 아깝다는 마음이 들어
안 내는 건지....

정말 어렵고 힘들어 못내는 건 하나님도 다 아셔요..
그걸로 너무 힘들어마셔요 ..

[성당은]

물로 굴러가는줄 아나봐요. 봉헌금 천원, 이천원 내려면 손 부끄럽지 않나요? 형편이 안되면 몰라도 먹고살만 한데 천원?

[...]

성당 헌금 계수 할때 천원 많이 나와요.
성탄절에 봉헌금 봉투를 드렸는데,빈봉투가 30%나왔어요;;;
천원짜리를 반쪽으로 잘라서 내신 분들도 계셨어요. ㅠㅠ
하......

[제발]

천주교 얘기하면서 험근 천원 얘기좀 하지마세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대 천원 거리나요, 민망스럽게.

성당 헌금요
교무금은 기본이고요
주일 헌금이 있지요
주일헌금은 친구 만나러 가면서 커피갑

[제발]

주일헌금은 주님 만나러 가면서 커피값도 안들고 가나요
그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차 헌금은 목적헌금이지요
군인주일에 군인들에게
해외 봉사주간에 해외 가난한 민족에게,
등등등 이름 붙여 내는 거잖아요
저번주는 평신도 헌금이었고요

단체던 성당이던 운영될려면 돈이 있어야지요
성당은 돈이 많이 들어간다 이건 말이 안되지요
친구만나도 돈들어가고, 어딜갈려면 무조건 돈이지요
난 짠돌이중에 짠돌이 울 남편이 성당에서 물건 팔때, 비싸도 사줘 할때,
사람 괞찮네 했어요
울 남편 진짜 짜거든요
마트가서도 이거 살까 하면 사지마 하는,
유일하게 성당에서 파는건 사주라고, 애들 간식비 마련하는거니,

[아이고~]

매주 천원 .이천원.
한달 만원.이만원.삼만원
자랑입니까?
본인 스스로 손 부끄럽지 않나요?

[혹시]

교회처럼 교무금 책정할때 너무 부담스런
금액책정하신거 아닌지~
그냥 부담없는 금액 교무금 책정하시구요
지금 연말 다되가니 연말에 다시 교무금 신립하심 됩니다
그리구 헌금도 부담 안되는 금액 하세요
봉투는 어떤봉투인지 모르겠는데
제단체나 어느 단체 가입하신건가요
그래도 부담되는 금액은 없을텐데요
회비정도이지
아님 사목위원이신지요
그냥 성당은 형편껏 하심 됩니다
돈때문에 이리 고민안하셔도 되는데
성전짓는 성당은 예외가 될순 있겠지요
건축헌금 안걷을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