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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25-11-12 03:05:04

K푸드가 참 디테일하게 퍼지는군요

날 추워지니 길거리 군고구마가 생각나요. 

저만 그런건지 길에서 못본지 한참 됐어요

IP : 118.235.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25.11.12 3:07 AM (211.49.xxx.209)

    요즘 편의점에 팔던데 하나씩 가끔 사먹으니 맛있어요.

  • 2. ..
    '25.11.12 3:10 AM (1.233.xxx.223)

    고구마에 김치 올려 먹는 외국인이라니 ㅎㅎ

  • 3. 아니...
    '25.11.12 3:10 AM (121.173.xxx.84)

    편의점에 군고구마도 파나요? ㅎㅎㅎ 편의점에도 없는게 없네요

  • 4.
    '25.11.12 4:28 AM (112.146.xxx.207)

    국가기밀이 너무 많이 유출되었어… ㅎ

    아무리 그래도, 그들이
    눈이 소복히 장독대 위에 쌓인 겨울날에
    할머니가 몇 개 군불에 묻었다 꺼내 주신 고구마를 호호 불며
    얼음 어석어석 언 동치미 국물을 하얀 대접에 떠다 놓고
    엉덩이에만 화상 입을 것처럼 뜨거운 아랫목에서(! 중요! 니들이 온돌을 알어…?)
    엉덩이를 이쪽으로 옮겼다, 저쪽으로 옮겼다 하며
    형제들이랑 옹기종기 모여 앉아 차가운 김장김치 척 걸쳐 한입 먹던 그 정서를 알지는 못하겄쥬. ㅎㅎ 햐… 이 맛을 알면 좋을 텐데 싶기도 하면서, 니들이 알어? 모르지이? 하는 이 마음 ㅋㅋ

    코 시리고 엉덩이 뜨겁고 등 시리고 손은 뜨겁고
    입은 맛있고 달콤하고 뜨겁고 시원하고, 밖에는 흰 싸라기눈이 또 날리고,
    방학은 아직 한참 남았고…

  • 5. 윗님
    '25.11.12 5:04 AM (121.173.xxx.84)

    추억소환 짝짝짝~

  • 6. 112님
    '25.11.12 5:24 AM (118.40.xxx.35)

    울집에 와보셨다요?ㅎㅎ

  • 7. ㅎㅎㅎ112님
    '25.11.12 7:03 A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웃긴데 왜 아련하고..
    무뜬금
    .
    .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 8. ㅎㅎ112님
    '25.11.12 7:05 AM (180.66.xxx.192)

    웃긴데 왜 아련하고
    무뜬금
    .
    .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 9.
    '25.11.12 7:24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 K-푸드 얘기하면서 외국여자가 일회용 지퍼백에 절인배추 넣고 고추가루 마늘 액젓 설탕 넣고 지퍼 닫고 두손으로 아래 위로 마구 흔들어서 접시에 담고 김치 맛있어요 하고 겉절이 만들어 만들어 먹는거 봤어요

  • 10. 유투버
    '25.11.12 7:42 AM (118.235.xxx.202)

    1명이 올리니 다 그런줄 알고 열광 하는거 너무 이상해요

  • 11.
    '25.11.12 7:55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편의점은 옥수수철에 옥수수 쪄서 팔고
    감자 나올땐 감자, 호박도 팔고....
    그게 편의점 주인이 농사지어 파는것이었어요.
    깔끔하게 팔수있으면 그런것들 갖다 놓으니 좋네요.
    군고구마 냄새도 좋으니 인기있겠어요.

  • 12. ...
    '25.11.12 7:59 AM (219.254.xxx.170)

    군고구마 김치랑 먹는건 우리나라 문화지만,
    군고구마 자체는 중국, 대만에도 있고, 아마 일본도 있을거에요
    군고구마 편의점에서 판거는 대만이 훨씬 먼저에요.

  • 13. ...
    '25.11.12 9:19 AM (1.236.xxx.250)

    112님
    아련했던 제 추억을 소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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