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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새삼 조회수 : 9,298
작성일 : 2025-11-11 19:32:16

지인이 아이는 없어요. 노력했는데 자식과의 인연이 없었다고 해요. 남편 돈으로 세계여행하고 동생 용돈도 남편 돈으로 주고 남편 돈으로 친정부모님도 챙기고 취미활동 하고 남편 돈으로 집 사고, 남편 돈으로 조카들 용돈주고.다 근심 걱정은 있죠.

그럼에도 부럽네요. 경단녀 아줌마 취업하려고 보니까요,

돈 버는 게 참 어렵네요. 남편과 이제 둘이 벌어야 해서. 

IP : 61.98.xxx.5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이
    '25.11.11 7:33 PM (118.235.xxx.133)

    아니라 취집이네요

  • 2. 부러울것도
    '25.11.11 7:34 PM (112.151.xxx.218)

    쎗네요
    뭔 남의 인생을 그리 비교한답니까

  • 3. 남자가
    '25.11.11 7:34 PM (220.118.xxx.69)

    이럴입장이였으면
    어째쓰까나~~~~~

  • 4. ㅇㅇ
    '25.11.11 7:37 PM (175.121.xxx.86)

    캬아...
    저사람 아니고 자식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자식 빼고 다 가졌다고 부러워 하는 경우는 어떤가요?
    염장 지르기 신공인가요?

  • 5. 원인이
    '25.11.11 7:38 PM (219.255.xxx.120)

    남편인가보죠

  • 6. 남편이 불쌍
    '25.11.11 7:43 PM (223.38.xxx.1)

    그집 남편이 호구인가요
    그집 남편이 불쌍하네요

  • 7. ㅎㅎ
    '25.11.11 7:47 PM (79.110.xxx.34)

    저 원글님 글중에 남편이 유책 사유가 있다는 추리가 가능한 글이 어디 있나요?

    여자가 난잡한 경우로 자궁을 도려 냈다던가
    나팔관이 문제라 난임이 된다던가는 전혀 추리가 안된다는 말이지요?
    어찌그래요???

  • 8. ...
    '25.11.11 7:47 PM (180.70.xxx.141)

    남편이 불임의 원인이면 남편이 불쌍한건 아니죠
    여자는 이혼후 재혼했음 아이 있었을수도 있는데요
    다~ 원인과 결과가 있고
    자기 복 타고나는거예요

  • 9. ....
    '25.11.11 7:59 PM (121.183.xxx.144)

    불임은 안타깝지만 별개로 남편돈으로 인심쓰는 인생이 부러워보인다구요?
    그냥 취집이 부러우신건가보네요. 호구가 없어서 그러신모양.

  • 10. 더살아보면
    '25.11.11 8:01 PM (203.128.xxx.58)

    님이 나아요...힘내고 사세요!!!

  • 11. ..
    '25.11.11 8:10 PM (115.143.xxx.157)

    그러네요 진짜 부럽네요.
    저도 사회생활이 잘 안돼서 집에 있고싶은데 살아야하니 꼭 나가야해서...

  • 12. 누가 원인이라는
    '25.11.11 8:12 PM (223.38.xxx.137)

    말도 없는데 갑자기 뭔 남자탓인가요
    그집 남편이 처가에 물주 노릇하고 불쌍하네요

  • 13. ㅇㅇ
    '25.11.11 8:15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거지 같아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능력 있는 여자를 부러워 해봐요
    한심합니다

  • 14. ...
    '25.11.11 8:19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혼자되고 자식이 저 하나인데요
    치매판정받고 청소에 식사에 목욕에
    병원이며 주간보호센터 신청 등록
    적응못해 지방인 친정 매주 내려가 등원시키고...
    자식인 제가 다 하고 있어요
    저는 죽을 지경인데 엄마는 자식이 최고다 딸이 최고다
    너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그러는데
    너무 듣기 싫은데 진짜 자식없이 늙어서 아프거나 치매걸리면
    돈 있어도 한순간에 다 날릴수도 있겠더라구요

  • 15. ...
    '25.11.11 8:30 PM (223.38.xxx.169)

    차라리 능력있는 여자를 부러워하시는 편이 낫겠네요
    취집한 여자 인생이 그리 부러운가요
    그남편은 뭔죄인가요
    처가로 돈이 흘러들어가네요ㅜ

  • 16. ...
    '25.11.11 8:32 PM (211.246.xxx.13)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겠어요..
    아무리 남편이 잘해준다한들
    눈치 아닌 눈치보고 살죠.

  • 17. 인생
    '25.11.11 8:34 PM (61.82.xxx.169)

    인생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더라고요.

    힘들고 우울하니까 괜히 더 비교되고 그럽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
    깊게 잠드는 감기약? 같은 거 드시고 푹 주무세요.

    82에서 본 건데

    비 참해지거나
    교 만해지거나

    래요. 원글님도 애쓰고 계시고, 잘 살고 계십니다.
    힘 내세요!!

  • 18. 제가
    '25.11.11 9:04 PM (210.222.xxx.250)

    남편불임으로 5년동안 스트레스받고 시험관으로 겨우 애하나 얻었는데요..
    불임의 고통을 님은 절대 아실수가 없을거에요ㅜㅜ
    스트레스로 저 암까지 걸렸었어요

  • 19. 세상에
    '25.11.11 9:13 PM (175.113.xxx.3)

    공짜는 없습니다. 세상 꽁으로 사는것 같은 그 여자도 나름의 고충과 애환이 있겠죠. 말 못할 속사정 이란 것도 있을수 있고요. 어쨌든 공짜는 절대 없다는 것. 그리고 내가 능력 있어 내 능력으로 나 벌어 나 먹고 사는게 젤 속 편해요.

  • 20. 남편불임이여야
    '25.11.11 9:43 PM (118.235.xxx.140)

    하네요. 그래야 82님들이 마음 편한듯
    여자가 불임이면 그것도 남자 잘못이여야하고요 ㅋ

  • 21. 에그
    '25.11.11 10:10 PM (125.176.xxx.131)

    남자가 워낙 난잡해서 부인에게 성병 옮겨 자궁수술한
    여자도 있어요.
    요즘 불임의 원인이 정말 다양해요
    넘겨짚지 마십시다

  • 22.
    '25.11.11 10:49 PM (49.172.xxx.18)

    그게 부럽나요?
    자식없이 그리 사는거 허무할것같네요.

  • 23.
    '25.11.11 11:03 PM (121.186.xxx.10)

    겉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닐겁니다.
    집집마다 정도의 차이일 뿐

  • 24. ..
    '25.11.11 11:29 PM (124.53.xxx.169)

    아이없는 전업,
    친정부모가 타고난 재산도 많은데
    연금만 해도 매달 7~8백은 될걸요.
    그집 남편,아내가 자기인생의 로또라고 한다네요.

  • 25. ...
    '25.11.12 8:01 AM (118.235.xxx.161)

    남편이 호구
    그 와중에 좋은아내라고 가스라이팅당할듯,

  • 26. ..,
    '25.11.12 9:09 AM (223.38.xxx.182)

    역시 여초답네요
    취집 잘한 여자 인생 부러워하고요
    남편만 불쌍하네요

  • 27. ..
    '25.11.12 10:11 AM (121.162.xxx.35)

    저도 부럽네요!

  • 28. 남녀 바뀌면
    '25.11.12 11:38 AM (223.38.xxx.195)

    여초게시판에서 난리났겠죠

  • 29. ....
    '25.11.12 12:39 PM (211.217.xxx.253)

    전업 대단한게
    부모 아닌 사람이 결혼 이란 제도 만으로 성인 하나를 온전히 부양하는 거잖아요

  • 30. ee
    '25.11.12 3:07 PM (1.242.xxx.248)

    부러운건 부러운거 맞죠
    왜이리 날선댓글들이 많나요?

  • 31. 123
    '25.11.12 4:34 PM (120.142.xxx.210)

    다른곳에서 봤는데 비슷한 내용이라 퍼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무리 돈많아도 딱히 직업없어서 매일 쇼핑이나 하고 몸치장하는 게 일과인 사람들이 의외로 우울증이나 알콜의존증에 많이 걸려요. 자기 커리어가 있어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은 늘 사람들 틈에 섞여서 일하고 심심할 틈 없이 바쁘니 혼자있는 시간도 그저 즐거운 것이죠. 게다가 돈을 자기 힘으로 벌었다는 사실도 한몫해요. 남에게 물려받아서 돈은 많지만 자기 스스로 능력이 없으면 자존감 낮아지고 자격지심 커요. 내가 내 능력으로 번돈을 누리는 것은 성취감과 보람. 자기힘으로 번 경우엔 그돈으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 늘 바쁘고 사람과 소통도 많으니 정말 남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인거죠. 단순히 부모 남편 자식잘만나 돈만 많아서 돈지랄하며 사는 것과는 차별점이 있어요.

  • 32. 내가
    '25.11.12 4:38 PM (49.1.xxx.69)

    안가진게 부럽죠. 그사람은 또 속은 아닐건데.

  • 33. ....
    '25.11.12 4:53 PM (211.218.xxx.194)

    노력해도 안생긴걸 이렇게 까나요.

  • 34. 예쁜 자식이
    '25.11.12 4:59 PM (180.71.xxx.214)

    이미 있으실텐데. 자식 없는 사람이 부럽다니
    그것도 노력했늠데 안생겨서 없는사람이요 ?

    전 아무리 제가 가난해도 자식없는게 부럽지 않아요
    키우면서 얼마나 삶이 풍성해졌는지

  • 35. ...
    '25.11.12 5:12 PM (149.167.xxx.107)

    부럽긴 해요. 그러나 뭐 어쩌겠어요. 그것은 그들의 인생.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죠.

  • 36. 부럽네요
    '25.11.12 5:15 PM (211.243.xxx.228)

    돈도 돈이지만, 그만큼 남편에게 존중, 사랑 받는 게 부럽네요

  • 37. ㅇㅇ
    '25.11.12 5:26 PM (122.43.xxx.217)

    노력해도 안 생겼다는데
    돌려까는 글인가

  • 38. ㆍㆍ
    '25.11.12 5:30 PM (118.220.xxx.220)

    지인중에 다가졌는데 애만 없는 집 있어요
    두집인데 들다 원했지만 여자 문제로 못가진 케이스라
    늘 어두운구석이 있어요

  • 39. . .
    '25.11.12 6:01 PM (115.143.xxx.157)

    아무것도 없는데 애들만 줄줄이 있는 집 보단 낫지 않나요?
    없으면 애들이 사는게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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