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25-11-11 19:21:54

아직 어린데요 초저. 터울이 좀 있어요

딸애가 좀 빽빽 거리는게 있어요 예민해요. 겁이 많아서 먼저 선긋는 느낌이랄까. 싸움보면 좀 이기적이긴해요. 동생이라 오빠거는 당연하게 누리면서 자기 꺼는 오빠와 나누지 않으려는 ㅠ

아들하고 얘기에 동생한테 손은 절대 대면 안되고 동생이 말로 계속 우기면 무섭게 한번 말해보고 그래도 우기면 무시하라고 했는데 ..... 어려워요 ㅠ

IP : 223.38.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7:29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남매 다 떠나서
    터울있는 초저가 왜 윗형제에게 대드나요?
    저는 터울있는 동성 이긴 한데요
    작은아이가 큰아이에게 대드는것 한번도 못봤어요 6살차이요
    나이차이 많이나면 안대들어야지요

    작은아이가 딸이라고 너무 딸 편 드시나보다....

  • 2. ...
    '25.11.11 7:32 PM (180.70.xxx.141)

    남매 다 떠나서
    터울있는 초저가 왜 윗형제에게 대드나요?
    저는 터울있는 동성 이긴 한데요
    작은아이가 큰아이에게 대드는것 한번도 못봤어요 6살차이요
    나이차이 많이나면 안대들어야지요

    작은아이가 딸이라고 너무 딸 편 드시나보다....
    엄마가 딸 혼내야지
    자식 둘인데 한아이만 계속 서운한 맘 으로 살란건가요?
    엄마 보기에도 한쪽이 빽빽거리는데?
    집에서 잡으세요
    더 크면 사회나가 타인에게 혼납니다
    혼난다는건 진짜 혼나는게 아니라
    집에서처럼 하다가 불이익 당한다고요

  • 3. 주변에
    '25.11.11 7:41 PM (112.151.xxx.218)

    우애 없이 커서 나중에 안보는 경우 꽤 있어요
    그냥 두고 보지 마시고
    서열 잘 잡아주세요

  • 4. .....
    '25.11.11 7:44 PM (118.235.xxx.109)

    터울도 있고 성별도 다르고 어릴때부터 사이 안좋으면 보통은 어른되면 더 멀어지죠.

  • 5. ....
    '25.11.11 7:47 PM (112.152.xxx.61)

    이건 성별을 떠나서요,
    동생이 차라리 징징대고 기대는게 낫지
    동생이 뎀비는 관계는 절대 화목하지가 않더라고요.

    첫째한테 동생 기강잡으라 하면 죽도밥도 안되고 당연히 사이 안좋아지죠 .
    악역은 무조건 부모님이 하셔야 해요.

  • 6. ????
    '25.11.11 7:54 PM (112.168.xxx.146)

    터울이 져도 동생 오냐오냐 해서 오빠가 무조건 참게 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부모가 서열 잘 잡아줘야 해요. 큰애에게만 대처를 맡기시면 안됩니다.

    저 남동생이랑 두살차이인데도 걔 자라면서 저한테 대든적 별로 없어요. 아마 한 두번쯤 대들긴했을텐데 부모님이 용납안하셔서 매우 혼이 났을거에요. 여하튼 작은애가 빽빽 거리는 거 여자애라 당연하가 나이가ㅡ어리니까 큰애가 참아야지 이런식으로 대처하시면 안되요 자식간에 차별은 안해야하지만 위아래 구분은 정확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 7. 6살
    '25.11.11 8:04 PM (121.147.xxx.48)

    터울 누나에게 한번도 대들거나 뺏기지 않겠다고 해본 적이 없어요. 터울이 나면 큰애는 동생이 아가처럼 느껴지고 둘째도 큰아이를 보호자처럼 느껴요.
    생각해보니 제가 항상 악당이긴 했어요. 짱구엄마처럼 혼내고 버럭거리면 둘이 뭉쳐서 도망가고 큰애가 동생 데리고 사고 치고 있고 뭐 그런 식이죠.
    원글님네는 둘째 아이에 대해 편애가 보이고
    부모 중에 악당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고
    큰아이의 위신을 세워주시고 둘째를 좀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무시해라. 하다가 평생 무시하고 소닭보듯 하면 어쩌려구요.
    위기의 상황에 부모 없이 둘이만 있으면 둘째들이 첫째에게 많이 의지하고 고마워하고 첫째는 어른스러워지고 책임감을 갖게 되는데 원글님네 가정은 그런 경험이 없는 듯 해요.

  • 8. ..
    '25.11.11 8:30 PM (122.40.xxx.4)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관심사가 확 달라져서 싸울 일 전혀 없네요. 두살차이 오빠 여동생 인데 저학년때까지는 많이 싸웠어요. 지금은 둘다 중학생인데 서로 소닭 쳐다보듯 말한마디 안하며 지내네요.

  • 9.
    '25.11.11 9:01 PM (223.38.xxx.135)

    아뇨.. 제가 일해서 시터분이 계신데..
    애아빠랑 시터샘은 큰애가 자꾸 건든다고 하고 제눈에는 작은애가 덤비는 걸로 보입니다 ㅜ 그런데 둘다 그런면이 있죠. 오히려 시터샘은 둘째를 애기때부터 카워주셔서 둘째 편을 드는거 같아요. 둘이 성향이 너무 다르네요. 체험이나 학원도 둘 터울이 져서 같이 보낼수가 없어서 작은애가 큰애를 의지하는 경우가 없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13 갑상선 수술후 tgab 수치 몇년동안 높아졌다가 낮아지신분 계신.. ..... 2025/11/13 340
1772612 오늘 수능 영어 최고난이도 문제래요 44 ㅇㅇ 2025/11/13 11,920
1772611 박성재 업무수첩 확보 ! 9 오 요것두 .. 2025/11/13 2,517
1772610 가끔 82에서 엄마 원망하는 글 읽다보면 간과하는게 34 2025/11/13 4,636
1772609 C컬펌 서울에서 강남쪽 저렴한곳 알려주세요. 3 2025/11/13 950
1772608 6억에서ㅠ사서ㅠ16억 현재가면 선방한 편이죠?? 52 2025/11/13 11,777
1772607 겨울엔 운동화 무슨 색 신으세요? 12 신발 2025/11/13 2,325
1772606 경주에 왔는데 황남빵 본점 대기가 20 와우 2025/11/13 4,925
1772605 대상포진이 엄지 발가락에 올수도 있나요 4 2025/11/13 1,101
1772604 헐 나왔다 검찰의 조작정황 ㅡ 정영학녹취록 6 오마이뉴스 2025/11/13 1,369
1772603 중학생 조카 선행 하나도 안하는데 12 sfes 2025/11/13 3,042
1772602 맛있는 김장 레시피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12 딱 20키로.. 2025/11/13 2,196
1772601 에어비앤비 컨설팅 받아보려고하는데요 3 ㅇㅇ 2025/11/13 1,099
1772600 손정의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전량 매각 1 ........ 2025/11/13 2,050
1772599 아이* 베게 써보신분 계셔요? 7 ... 2025/11/13 1,010
1772598 친구들과 여행도 코드가 맞아야 되는거네요. 11 50대아짐 2025/11/13 2,971
1772597 물리치료받는데 전기치료기구 안닦는거같아요 8 2025/11/13 1,360
1772596 저도 대봉감 질문 12 ... 2025/11/13 2,123
1772595 외국계 자본이 임대시장에 진출했나보더라고요 3 ㅇㅇ 2025/11/13 1,367
1772594 식당밥이 딱딱하거나 설익었으면 말하나요?? 3 2025/11/13 947
1772593 대통령 지시사항 항명검사 다 내보내라 26 2025/11/13 4,179
1772592 대봉 떫어요. 7 .. 2025/11/13 948
1772591 당신이 죽였다 8화 질문 2 ... 2025/11/13 2,048
1772590 ISA 계좌말고 토스에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6 ㅇㅇ 2025/11/13 2,203
1772589 노후 대비 etf 뭐 하시나요. 24 .. 2025/11/13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