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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5-11-11 19:08:33

그냥 매일매일 고만고만한 일 하면서 점심 골라먹고 고만고만한 동료들이랑 수다도 떨고 주말엔 동네 산책하면서 낙엽밟고 애랑 치킨먹고 요아정먹고 남편이랑 나솔보면서 맥주마시고 이 자체가 저한텐 행복같아요

IP : 118.235.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1 7:22 PM (211.251.xxx.199)

    지금의 현실을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 현명한 삶이라는걸
    아시는 원글님이 제일 현명하십니다.

  • 2. ...
    '25.11.11 7:25 PM (112.133.xxx.219)

    좋은 글 감사해요

  • 3. ..
    '25.11.11 7:2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진짜 현명하세요.
    불평불만이 가득한 글만 보다가 이런글 보니 훨씬 좋으네요.

  • 4. 행복
    '25.11.11 7:45 PM (23.233.xxx.157)

    저두요. 어찌어찌 하다가 해외에 정착하고 평범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잡았어요. 운이 정말 좋았어요.
    20대 부터 60대까지 한 사무실에서 복작이고 실없는 농담에 깔깔 거리고 오늘 저녁 뭐 먹을꺼야? 메뉴 상의도 하고 어디어디 식당 다녀왔는데 좋더라.. 이런 이야기 하고...
    남이 보기엔 평범하고 어찌 보면 야망 없다고 하겠지만 저에겐 소중한 작은 일상이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멎춰 살고 욕심 안내는게 중요한데.... 식탐은 안 없어 지네요. ㅋㅋㅋㅋㅋ

  • 5. 수세미
    '25.11.11 7:47 PM (211.234.xxx.162)

    그게 뭐가 작고 평범한지요
    굉장히 비범하고 사실 운수도 좋으신 거에요

  • 6. ....
    '25.11.11 8:05 PM (121.183.xxx.144)

    그 기업 사장은 자기 돈 태우고, 시간 태우고 책임감에 밤잠 설치고 주6일 일할텐데 사람들은 기업가들
    적폐취급하죠.

  • 7. ㅇㅇ
    '25.11.11 8:11 PM (118.235.xxx.126)

    본인이 떼부자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해서
    소소한 어쩌구 그러는가 본데
    사실 원글한테는 모든 운이 맞춰져 있는 거예요
    그 좋은 운 고맙게 여기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한테 봉사 활동도 좀 하면서 살아가세요

  • 8. 윗님은
    '25.11.11 8:48 PM (59.7.xxx.113)

    원글님의 행복을 표현하는 글에 찬물을 끼얹으시네요.

  • 9. ..
    '25.11.12 3:31 PM (61.77.xxx.46)

    부러워요. 저는 꿈을 쫓다가 칸칸이 쌓았어야 할 기본을 다 놓치고 프리랜서 계약직으로 떠돌다가.. 오십이 되었네요... 남들은 오십도 젊다고 하고 저도 젊은 것 같은데.. 사회는 늙었다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네요. 12월까지 근무인데... 하도 시체 취급을 하니 조금은 서럽다가.. 아침에 출근길 버스에서 이 글을 읽고.. 이 글과 답글들이 마음에 남아 다시 읽어보네요...해답은 저도 모르겠지만.. 이번 주 치킨은 시켜먹으려고 해요

  • 10. ..
    '25.11.12 3:32 PM (61.77.xxx.46)

    좇다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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