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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등기

보이스피싱? 조회수 : 518
작성일 : 2025-11-11 15:42:41

아까 몇시간 전에 010 일반 휴대폰으로 집배원인데 하나인지 한화인지

저축은행에서 보낸 등기우편 간다고 연락이 왔어요.

한번도  두 은행 모두 거래한 적이 없어서 의외다 하면서도 

제 이름으 제대로 얘기하길래 집에 있다고 오라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 사이 검색을 했더니 보이스 피싱일 수도 있다고도 하고

채권이 넘어 가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러고 하는데

제 단조로운 생활과 금융규모로  짐작되는게 없더라구요. 

근데 얼마 있다 전화가 다시 오더니 다른 호수를 대면서

집에 없냐고  앞에 왔는데 안 나오신다고 하길래 뭔가 쎄~한 느낌에

거래한 적도 없고, 지금 주소도 제대로 안맞고,

진짜 집배원이면 죄송하지만 시국도 숭숭해서 좀 그렇다 했는데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럼 선생님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우선 반송시켜 주시라, 문제 있으면 다시 오겠죠 했더니

알았다 하면서 끊더라구요.   보이스 피싱 같죠?

IP : 221.153.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싱
    '25.11.11 3:58 PM (211.114.xxx.79)

    피싱 맞습니다.

  • 2. 피싱
    '25.11.11 4:01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저는 어느 순간부터 카드 배송 전화가 자주 와요. 처음엔 긴가민가 해서 넘어갈뻔했는데 마침 엄청 바쁜일이 있어서 그냥 끊어버렸더니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엊그제는 마침 제가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 카드배송때문에 그러는데 집에 계신가요? 하길래 네 집에 있어요. 했더니 엄청 당황하면서 끊더라구요. 몇 분 후에 다시 전화가 왔길래 집에 있으니까 오세요. 했더니 그 다음엔 전화도 안하고 오지도 않았어요.

  • 3. 피싱
    '25.11.11 4:05 PM (211.114.xxx.79)

    최근 카드배송 전화 각각 세번 받아 본 사람으로서, 피싱이 맞습니다. 제가 집에 있다고 했더니 전화한 사람이 엄청 당황해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직장인이라 집에 없어야 하는데 집에 있다고 하니 거기에 맞는 시나리오가 없는지 당황해하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날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그 뒤로 전화도 없고 방문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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