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환절기 철마다 감기걸려요

갱년기 조회수 : 687
작성일 : 2025-11-11 15:28:40

아니 제가 진짜 50 이전에는 안 이랬거든요 ㅠㅠ

근데 갱년기 되면서 진심 환절기마다 몸살 감기에 걸려요 ㅠㅠ

그것도 아주 심하게 앓습니다. 

체중이 2-3kg 씩 빠지네요. (물론 다시 돌아옵니다. 곱절로 ㅎ)

 

아우 ㅠㅠㅠ 지금도 열나고 기침에 콧물에 ㅠㅠㅠ 시작이에요 ㅠ 

병원에 가면 또오셨어요 ? 전에 그 패턴인가봐요 하세요. 

 

이거 저만 이런거 아니죠 ? ㅠㅠ

혹시 예방 방법 같은거 있을까요 ?

도라지를 상복해라 뭐 이런거 같은거요 ㅠ

환절기마다 진심 힘드네요. 

IP : 211.243.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25.11.11 3:33 PM (210.96.xxx.10)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하세요
    체력을 키우면 면역력도 올라가거든요
    유산소는 천국의 계단 같은 계단 운동이 진짜 좋고
    근력은 플랭크 1분부터 서서히 늘리시고 엎드려뻗쳐 같은 내 체중으로 버티기 운동이 진짜 좋습니다.

  • 2. ---
    '25.11.11 3:44 PM (220.116.xxx.233)

    점점 독감이 독해져서 그래요 ㅠㅠ
    요즘 감기다 싶으면 열에 일곱은 독감입니다 ㅠㅠ

  • 3.
    '25.11.11 3:49 PM (121.167.xxx.120)

    감기로 병원 가서 약 먹고 나으면 이주후에 또 걸리고 약먹고를 세번 반복하니 의사가 피곤하고 영양부족이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다고 휴식시간을 신경써서 늘리래요
    전업이라 살림 기본만 하고 누워서 뒹글거리고 낮잠하고 하니까 건강해졌어요

  • 4. 밀가루
    '25.11.11 3:57 PM (112.146.xxx.72)

    비염, 인후염, 편도선염, 피부염...
    이게 다 염증이래요.
    컨디션 나쁠때 몸 어느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거라고요.
    밀가루가 염증 생기는데 일등공신(?)이라고 하네요.
    성악 하는 지인이 코와 목 관리한다고
    밀가루를 아예 안 먹는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바지락칼국수 좋아하는데 면은 건져내 버리고
    바지락에 밥이랑 먹는다고...
    밀가루는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래요.
    주위에 성악하는 사람들 다 밀가루 멀리한다고 들어서

  • 5. @@
    '25.11.11 6:02 PM (222.103.xxx.142)

    직원언니가 갱년기 오면거 환절기마다 호되게 몸살로 그러더라구요 .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완전 저하되는데.
    운동도 안해요 . 몸에 좋은거 절대 안 챙겨요 . 입에 단거만 드세요 , 그나마 술은 끊었어요

  • 6. ...
    '25.11.12 9:28 AM (61.254.xxx.98)

    한참 지난 댓글이지만, 운동 좋고요
    사람 많은 곳은 마스크 하고 다니고 하루에 한번 소금물 양치하세요.
    소금물 입에 30초 이상 물고 있다가 가글하고 뱉으세요.
    전 환자라 시작했는데 그거 하고부터 지금까지 1년 동안 감기 한번도 안 걸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45 원탑명리 잘 보나요? 4 ㅇㅇ 09:12:06 429
1772344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35 이게 나라다.. 09:07:17 2,438
1772343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16 ... 09:03:54 1,993
1772342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3 .... 09:02:52 711
1772341 은 5키로 지금 팔까요? 11 15년된 09:01:13 1,630
1772340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20 ㅇㅇiii 08:55:23 1,400
1772339 7500억을 왜 항소포기 하나요 (풀어주는거?) 29 .. 08:53:20 1,535
1772338 햄스터 뒷산에 묻으면. 24 ufg 08:50:19 2,012
1772337 팬티라인 안쪽에 뾰루지요 12 ... 08:49:41 1,343
1772336 서울 아파트 13~14억 정도 사면서 대출 10 ... 08:49:08 2,094
1772335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도 해요 18 .... 08:48:50 2,606
1772334 남편 회사모임?에 따라가도 될까요? 17 .. 08:48:07 2,116
1772333 임플란트본뜨고 임시치아하나요 9 치과 08:47:22 669
1772332 미국주식 사고 팔때 환율이 궁금한데요. 6 ... 08:46:42 999
1772331 여유자금 증권회사에 일임해 굴려보신 분? 5 유요유여 08:46:25 737
1772330 제가 어떻게 된거 같아요.. 9 08:45:18 1,806
1772329 괴물의 시간에 나오는 수사검사들 3 .. 08:34:43 639
1772328 유담 논문 피인용수 1회, 최종 경쟁자 110회 23 ㅇㅇ 08:31:40 2,038
1772327 친한 지인 두분이나 이민가네요 18 각각 08:29:33 5,473
1772326 누가 인천대 지원자들 서류 파기했어요? 12 ㅇㅇ 08:27:30 1,578
1772325 하루 종일 '자택 칩거' 노만석 포착 됐다…고뇌하는 모습 담겨 11 종양언론마사.. 08:25:58 1,663
1772324 갓김치 담그고싶은데 11 ㅔㅔ 08:25:41 680
1772323 박선원 의원 - 검란? 2000명 검사중 찐윤 30명... 12 ㅇㅇ 08:23:21 1,489
1772322 수능도시락 조언좀요 40 .... 08:22:12 1,852
1772321 자세교정용 테이핑** 언더웨어 괜찮은가요? 4 ㅁㅁㅁ 08:22:03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