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방대학병원에서 서울메이져병원 전원이요..(인공호흡기)

미치겠어요.ㅠ 조회수 : 884
작성일 : 2025-11-11 11:45:02

 

호흡곤란으로 입원하고 폐렴 간주하고 항생제 치료 했는데 악화되고 호흡도 인공호흡기를 써야했고 이것저것 다해도 원인균이 밝혀지지 않아 간질성폐질환이라고 진단.

면역억제제 쓴지 4일되는데 폐확산은 소강상태라고 하는데 호흡은 여전히 안공호흡기 의존하고 있어요.

급성으로 입원하느라 가까운곳으로 가셨는데

원래 몇년전 분당서울대를 폐기저질환으로 다니셨어요. 치료가 끝난 상태였구요.

지금 상태에서 전원을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지금현주치의는 중증환자를 받아주면 가도 된다고 한다는데.. 그냥 좀 더 지켜봐야하는건지.. 정말 난감해요.

IP : 49.172.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11:46 AM (211.218.xxx.194)

    받아주면 가도 된다...
    일단 분당서울대에서 받아주는게 문제겠네요

  • 2. ..
    '25.11.11 12:01 PM (211.208.xxx.199)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받아줄지 타진해보는게 먼저입니다

  • 3. ..
    '25.11.11 12:45 PM (219.255.xxx.142)

    이런경우 바로 중환자실이나 병실로 가야 할텐데
    전원 문의는 어디로 하는지요?
    해당과로 외래진료 예약은 아닐테고요.
    저도 묻어서 여쭙네요.

  • 4. 경험자
    '25.11.11 12:59 PM (223.38.xxx.216)

    윗님, 병원에서 대학병원 전원 의뢰 후 응급차 타고 응급실로 들어가서 중환자실 갔다가 호전된 후
    일반병동, 퇴원 순이었어요.

  • 5. ..
    '25.11.11 1:07 PM (219.255.xxx.142)

    경험자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원글
    '25.11.11 1:22 PM (49.172.xxx.170)

    그럼 병원에서 병원으로 전원 의뢰해야한다는 말씀이시지요? 네 감사합니다.

  • 7. 경험자
    '25.11.12 9:33 AM (223.38.xxx.24)

    저의 경우는 입원해있던 병원 측이 대학병원으로 전원의뢰해서 응급실로 들어갔어요.
    대학병원 측이 전원의뢰를 받아줘야 응급실에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대학병원이 원래 다녔던 병원(수술도, 입원도 해왔던 병원이었음)이기도 했구요.
    그런식으로 두번 응급실 방문했고 중환자실까지 고루고루 경험했습니다.
    죽을 고비 여러번 넘기고나니 한밤중에 달려와서 수술해준 의사선생님들이 너무너무 감사할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64 피겨 이해인선수 9 ??? 2025/11/11 3,279
1772063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2 모른다짜증 2025/11/11 2,488
1772062 담석증 수술 없이 4 ,,, 2025/11/11 1,250
1772061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2 3333 2025/11/11 745
1772060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9 .. 2025/11/11 3,490
1772059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39 새삼 2025/11/11 10,799
1772058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4 호호 2025/11/11 1,152
1772057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3 2025/11/11 4,093
1772056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11 2025/11/11 4,504
1772055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8 궁금 2025/11/11 1,266
1772054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5 .. 2025/11/11 2,347
1772053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8 .. 2025/11/11 1,493
1772052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3 호젆 2025/11/11 2,827
1772051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3 ........ 2025/11/11 877
1772050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4 ㅇㅇ 2025/11/11 1,065
1772049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17 알바 2025/11/11 5,554
1772048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8 .... 2025/11/11 4,067
1772047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9 ㄷㄱㄷㄱ 2025/11/11 3,319
1772046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9 2025/11/11 1,618
1772045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3 미국주식 2025/11/11 2,477
1772044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2025/11/11 1,336
1772043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2 ㅇㅇ 2025/11/11 3,697
1772042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21 ... 2025/11/11 19,038
1772041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2025/11/11 418
1772040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8 .. 2025/11/11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