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25-11-11 01:34:04

영어를 1년 4개월째, 제2 외국어는 4개월째 매일 공부하고 있어요.

시작하기 이전에는 1년 반 후에는 능숙해질 줄 알았어요.

그러나 그렇게 안되었어요. 

왜냐하면, 몰입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작년, 올해 몇 달씩 큰 일을 겪어서 공부에 몰입할 수 없었어요.

그래도 하루도 안빼먹고 10분이라도 했어요.

듣기는 처음보다 나아진 거 같아요.

내일부터는 매일 한문장씩이라도 외우려고요.

 

1년 반을 했어도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질 않아서

앞으로는 10년을 매일하기로 계획 잡았어요.

영어와 제2 외국어 둘다 매일 매일 10년.

한 줄이라도...

10년 이후에 능숙하게 될지, 아닐지 모르지만 

일단은 10년을 채워보자.

제 나이는 많아요. 젊지 않아요...

 

IP : 223.38.xxx.1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1:59 AM (211.209.xxx.251)

    꾸준함을 응원합니다!!

  • 2. 레이나
    '25.11.11 2:31 AM (211.234.xxx.100)

    1년 4개월, 또 4개월을 매일 공부하셨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외국어는 꾸준히 오래 잡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중간에 공부 중이신 제 2외국어를 쓰는 나라 또는 영어권을
    여행하셔서 실제로 사용해 보시면 엄청난 만족과 도전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정말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디

  • 3. ㅇㅇ
    '25.11.11 3:01 AM (218.234.xxx.124)

    하루에 세시간 이상 투자 못할 거 같으면
    아예 시작 말라는 유투버 말씀 극 공감해요
    뭐든 꾸준히 열심히 열중하는 모습 은 아름답습니다

  • 4.
    '25.11.11 3:06 AM (221.157.xxx.182)

    꾸준함을 응원합니다!!~ 222

  • 5.
    '25.11.11 4:48 AM (14.44.xxx.94)

    전에 전세계 언어를 구사하는 나이 많은 외국인이 방한했을 때
    인터뷰한 걸 신문에서 본 적 있는데
    외국어 익힐 때 어느 나라 언어든 한 문장당 120번 말하고 쓴다고 하더라구요

  • 6. 오호
    '25.11.11 5:44 AM (125.178.xxx.170)

    뭔가를 매일 꾸준히 한다는 건
    대단한 거죠.
    화이팅!!

  • 7.
    '25.11.11 5:58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문장 외우는것 보다 단어 외우시고
    단어의 첫음을 중심으로 미세하게 다 들으려고 하시면
    그래도 좀 나아지실 거예요
    저도 노력중 입니다

  • 8.
    '25.11.11 6:38 AM (1.219.xxx.207)

    저는 이거 보고 시작하려고 마음만 먹었네요 꾸준한거 정말 쉽지않은데 대단하세요
    제목은 돈 한푼 안쓰고 6개월만에 영어 마스터하는방법
    내용은 하루 네 문장씩 시간마다 외우고 반복하라는거 AI이용해 자기수준에 맞게 설정해서 대화 꾸준히하라는거

    https://youtu.be/mWBURujKDc4?si=sEXf5B_QtSFkrqHR

  • 9. ....
    '25.11.11 6:38 AM (223.38.xxx.192)

    외국어 익힐 때 어느 나라 언어든 한 문장당 120번 말하고 쓴다고 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저 포함 누구든, 학생들에게도 적용되겠네요.
    좋은 방법 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 10. ....
    '25.11.11 8:30 AM (223.38.xxx.192)

    1.219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 영상을 그전에도 봤었는데, 스쳐 지나쳤었어요.
    이제는 이 영상의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댓글 중에 경험담도 실천 가능한 내용이라 동기부여가 돼요

  • 11. 응원
    '25.11.11 9:38 AM (118.235.xxx.242)

    맞아요
    딱 저 마음입니다.
    뭐든 당장의 성과 보다 이걸 꾸준히만 하면 뭐든 된다라는 믿음으로 밀고 나가는 우직함. 인생에서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 건 그런 몸에 밴 단련도가 아무도 가져갈 수 없는 자산이 되더라는

  • 12. 주민센터
    '25.11.11 9:49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10년 작정하든 20년 작정하든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영어를 못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을겁니다.
    주민센터, 노인회관 가면 그런분들 많죠. 등록하고 오래 다니면 될 줄 알지만 실력은 전혀 발전이 없는 분들.
    그냥 나는 영어공부도 하고 자기개발에 소홀함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만족을 위함이죠.

  • 13. 팩폭죄송
    '25.11.11 9:51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영어와 제2외국어를 1년 반 하면 능숙해질거라는 계산은 대체 무슨 근거인가 싶네요.
    밥먹고 하루 종일 해도 될까 말까 할 정도인데
    그런 1년 반을 보내놓고도
    10년 작정하든 20년 작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영어를 못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을겁니다.
    주민센터, 노인회관 가면 그런분들 많죠. 등록하고 오래 다니면 될 줄 알지만 실력은 전혀 발전이 없는 분들.
    그냥 나는 영어공부도 하고 자기개발에 소홀함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만족을 위함이죠.

  • 14. 팩폭죄송
    '25.11.11 9:52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영어와 제2외국어를 1년 반 하면 능숙해질거라는 계산은 대체 무슨 자신감인가 싶네요.
    밥먹고 하루 종일 해도 될까 말까 할 정도인데
    하루 10분 꾸준히 한정도로 1년 반을 보내놓고도
    새삼스,레 10년 작정하든 20년 작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영어를 못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을겁니다.
    주민센터, 노인회관 가면 그런분들 많죠. 등록하고 오래 다니면 될 줄 알지만 실력은 전혀 발전이 없는 분들.
    그냥 나는 영어공부도 하고 자기개발에 소홀함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만족을 위함이죠.

  • 15. 팩폭죄송
    '25.11.11 9:53 AM (180.65.xxx.211)

    영어와 제2외국어를 1년 반 하면 능숙해질거라는 계산은 대체 무슨 자신감인가 싶네요.
    밥먹고 하루 종일 해도 될까 말까 할 정도인데
    하루 10분 꾸준히 한정도로 1년 반을 보내놓고도
    새삼스레 10년 작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영어를 못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을겁니다.
    주민센터, 노인회관 가면 그런분들 많죠. 등록하고 오래 다니면 될 줄 알지만 실력은 전혀 발전이 없는 분들.
    그냥 나는 영어공부도 하고 자기개발에 소홀함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만족과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인 거죠.

  • 16. ....
    '25.11.11 10:01 A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팩폭죄송
    '25.11.11 9:53 AM (180.65.xxx.211)
    영어와 제2외국어를 1년 반 하면 능숙해질거라는 계산은 대체 무슨 자신감인가 싶네요.
    밥먹고 하루 종일 해도 될까 말까 할 정도인데
    하루 10분 꾸준히 한정도로 1년 반을 보내놓고도
    새삼스레 10년 작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영어를 못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을겁니다.
    주민센터, 노인회관 가면 그런분들 많죠. 등록하고 오래 다니면 될 줄 알지만 실력은 전혀 발전이 없는 분들.
    그냥 나는 영어공부도 하고 자기개발에 소홀함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만족과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인 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 자신감이든 댓글님이 알바 아니죠.
    저의 히스토리를 모르잖아요?
    왜 1년 반에 능숙해질 수 없어요???

  • 17. ㅎㅎ
    '25.11.11 10:02 AM (223.38.xxx.192)

    팩폭죄송
    '25.11.11 9:53 AM (180.65.xxx.211)
    영어와 제2외국어를 1년 반 하면 능숙해질거라는 계산은 대체 무슨 자신감인가 싶네요.
    밥먹고 하루 종일 해도 될까 말까 할 정도인데
    하루 10분 꾸준히 한정도로 1년 반을 보내놓고도
    새삼스레 10년 작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당장 영어를 못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을겁니다.
    주민센터, 노인회관 가면 그런분들 많죠. 등록하고 오래 다니면 될 줄 알지만 실력은 전혀 발전이 없는 분들.
    그냥 나는 영어공부도 하고 자기개발에 소홀함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만족과 남들에게 보여주기식인 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 자신감이든 댓글님이 알 바 아니죠.
    저의 히스토리를 모르잖아요?
    왜 1년 반에 능숙해질 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69 다이소 멀티탭 괜찮나요? 7 A 2025/11/11 1,109
1772068 라떼거품기 일리vs 네스프레소 추천바랍니다~ 5 점만전지현 2025/11/11 359
1772067 에코프로비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어떻게 보시나요? 4 ... 2025/11/11 1,054
1772066 의대를 가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엄마말을 잘 듣는거 같아요. 30 ..... 2025/11/11 3,180
1772065 지난번에 새끼고양이 돌보는 문제로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8 ... 2025/11/11 821
1772064 저 드라마 보고 완전 팬 되었어요 6 ..... 2025/11/11 3,849
1772063 퇴직서 쓰려는데 건강보험 문제 1 .. 2025/11/11 1,131
1772062 초등여자아이..친구들과 좋았다 나빴다 계속반복..원래그런가요 9 궁금 2025/11/11 840
1772061 종묘관련 사진작가 의견 30 이런 2025/11/11 4,783
1772060 두산에너빌리티는 왜 빌빌 대는걸까요? 6 ds 2025/11/11 1,974
1772059 “미국 못 간다더니?”…이승환, ‘입국 불가설’ 퍼뜨린 유튜버들.. 5 ㅇㅇ 2025/11/11 2,899
1772058 크리스마스 트리 매년 장식하는 분 7 ufgh 2025/11/11 938
1772057 사실적시 명예훼손이야말로 법적입막음이죠 1 ㅇㅇ 2025/11/11 584
1772056 다음 대통령은 한동훈 이래요 ㅋㅋ 믿거나 말거나 22 2025/11/11 3,336
1772055 터키여행가는데 11 ... 2025/11/11 1,367
1772054 '봐주기 의혹' 김세의, 강남경찰서 출석~~ 2 속보냉무 2025/11/11 1,101
1772053 '로저비비에 선물' 성일종.."100만원이 무슨 뇌물이.. 10 그냥 2025/11/11 1,632
1772052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 나온 홍대 건축학부 교수님은 4 ..... 2025/11/11 1,707
1772051 친정엄마가 제정신아닌거같아요 개신교 16 미치겠다 2025/11/11 4,053
1772050 50인분 밥솥을 처음 사보려고 하는데 어디 제품이 좋을까요? 3 밥솥 2025/11/11 808
1772049 늙은 단호박 뭐할까요 7 단호박 2025/11/11 840
1772048 미국 명문대 실력으로 들어가도 걍 인터내셔널 스튜던트라고 열외로.. 8 그게 2025/11/11 1,564
1772047 유치원에 아는 영양사 음식 싸와서 반찬값 절약된다고 13 ... 2025/11/11 3,381
1772046 건강이 총체적불량상태. 1 에그머니나 2025/11/11 783
1772045 왜요즘시대는 베토벤모짜르트 7 ㄱㄴ 2025/11/1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