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25-11-10 19:51:15

국내대 가는 똑똑한 아이들 부모 사정 뻔히 아니까 유학은 옵션에 두지 않아요 

한명애게 유학비로 십억 쓸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가성비가 문제되는 집 잘 없어요 모두다 비자 현지 취업 열멍하는 것도 아니고요 혹독한 외국생활 해본 애들이라 한국이 천국이라는거 알아요 

한국이 학력사회이니 그 애들도 대학졸업장 따러 간거에요 거창한 뭐가 있는 게 아니애요 

서울대 나온거 평생 자기 입밖으로 내뱉지 않지만 은근 부심 있는 것 같이 그정도 자기만족감 충족된 것이에요 해외 명문대 동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젊울 때 아니면 그런 무모한 짓 언제해요 파라다이스도 아닌 해외유학 실컷하다 돌아와 자기 자리 찾아야지요 대부분 사람이 그렇듯 지난일에 대해 얼마나 반추할라고요 다들 현재를 살아가요 합리화도 쩔고요 후회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잘 아시겠지만 말로만 그래요 유학 괜히 했다고요 

학벌은 이걸로 만들었다 이거 하나로 해외명문대 졸업은 가치를 다했다고 생각해요 

IP : 211.234.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0 7:53 PM (211.234.xxx.103)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요
    유학 잘 보냈다는 일기 쓴 거에요?

  • 2. ㅇㅇ
    '25.11.10 7:59 PM (1.225.xxx.133)

    대학이 이름표인줄만 하는 시각

  • 3. 네. 할머니
    '25.11.10 8:00 PM (118.38.xxx.219)

    근데 돋보기 좀 끼시고 글 올려 주세요.

  • 4.
    '25.11.10 8:05 PM (211.234.xxx.103)

    하고 싶은말이 뭐에요
    10억 되는 유학 아무나 못 보낸다
    그런 유학 갔다오면 서울대 졸업자처럼 자긍심 생긴다
    학벌은 해외유학이면 되거다 이거에요?
    짜증나네 ᆢ

    돈은 많으나
    한국서 좋은 대학 못 가니 간 거고
    돈 10억 들였지만 취직 안 되서 돌아오고는
    정신승리 쓴거로 보이는데요

  • 5. 네네
    '25.11.10 8:08 PM (118.216.xxx.114)

    공부못했거나 공부안했거나 돈싸들고 유학보냈고
    당연취업못했고
    비자없어 돌아왔고


    구구절절

  • 6. .....
    '25.11.10 8:09 PM (220.118.xxx.37)

    해외명문대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 대단한 거 맞습니다. 거기 언어로 해내야하고, 졸업자가 갖게되는 역량 키워져 있어요.
    거기 돈을 얼마 들였느냐의 가성비는 차치하고요.

  • 7.
    '25.11.10 8:11 PM (211.234.xxx.103)

    대단한걸로 따지면
    한국에서 좋은대학 가기가 어렵지

    미국서 잘 났으면 거기 취직하지
    돌아와서는 뭔 자긍심
    도피 유학인거 같고만

  • 8. 확인
    '25.11.10 8:16 PM (211.246.xxx.177)

    공부못하던애가 도피유학가면 졸업 못하죠

    한국에서 공부잘하던아이가 유학가서 졸업못하는아이는 없어요

    공부안하던애가 유학가서
    1학년만 과바꿔가며 학교바꿔가며 수년 떠돌다
    졸업했다고 사기치고 돌아오는경우 엄청 많아요

  • 9. 다짜고짜
    '25.11.10 8:47 PM (121.128.xxx.105) - 삭제된댓글

    할머니 운운은 버릇없어 보여요 젊은이 ㅋㅋ.

    네. 할머니
    '25.11.10 8:00 PM (118.38.xxx.219)
    근데 돋보기 좀 끼시고 글 올려 주세요.

  • 10. ...
    '25.11.10 9:22 PM (223.38.xxx.129)

    미국대학 졸업이 어렵다면서요
    유학생에겐 학부 졸업도 쉬운게 아닐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03 인건비 6000억 '뻥튀기'…건보공단 직원들 호주머니로 4 ㅁㅁ 2025/11/11 1,743
1771902 치과가서 충치 치료 기록 달라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1 치과 2025/11/11 598
1771901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서 '무죄' ........ 2025/11/11 1,803
1771900 돈 잘버는 이웃집아들 3 .... 2025/11/11 3,252
1771899 아이들 키울때, 형제나 동네엄마들과 지내면 내아이들이 잘 안될때.. 2 잘될 2025/11/11 1,434
1771898 인생자체가 지옥이고 고통스러움 18 ... 2025/11/11 6,119
1771897 우리나라도 함무라비법전 적용했으면 5 담당자 2025/11/11 576
1771896 저 자격된다고..힘 좀 주세요. 8 공기 2025/11/11 1,750
1771895 가시박힌 거 어느 병원가야 할까요? 11 따끔거림 2025/11/11 1,755
1771894 李대통령, 축협회장등 체육계 단체장 직선제 선출 검토 5 ... 2025/11/11 1,634
1771893 상속이 참 힘든게 30 ... 2025/11/11 7,263
1771892 축의금 어떻할까요 14 취미모임 2025/11/11 2,453
1771891 한섬 타임 브랜드 중국제조하기도 하나요? 5 패션 2025/11/11 1,146
1771890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선택검진 가능한가요? 5 .. 2025/11/11 812
1771889 심형탁아들 심하루 미용실 사진 28 이뻐라 2025/11/11 17,695
1771888 갱신청구권 1 .. 2025/11/11 723
1771887 넷플 김민기 다큐 추천이요 1 ... 2025/11/11 657
1771886 레*호프 오일스칼렛냄비 좋아요? 1 sㅔㅔ 2025/11/11 403
1771885 강마루위 데코타일 4 ... 2025/11/11 589
1771884 반바지입고 나가는 중딩 아들래미 17 ... 2025/11/11 2,373
1771883 술주정 언어폭력 10 가정폭력 2025/11/11 1,720
1771882 50대 중반에 세미파이어를 한다면 얼마 필요 5 ㅇㅇ 2025/11/11 2,195
1771881 김장 재료 야채값 82님들 주변은 어때요? 6 .... 2025/11/11 1,289
1771880 미국주식 조비도 장기보유에만 괜찮겠죠? 1 에비에이션 2025/11/11 1,026
1771879 ‘로저비비에 선물’ 성일종 “100만 원이 무슨 뇌물이냐” 15 왕짜증 2025/11/11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