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날 닮은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25-11-10 17:02:59

학교 다닐 때 공부 안해도 전과목이 쉬웠고 수학 과학을 특히 재미있어 했어요

대강해도 잘 했더니 성적도 좋고 선생님들의 관심도 받고 학교 생활은 괜찮았어요 

문제는 제 아이들이 공부가 별로인 겁니다. 

얼마전 제미나이에게 고민을 얘기해봤어요. 나는 공부도 쉬웠고 열심히 하지 않아도 늘 성적이 좋았다. 자녀 머리는 엄마를 닮는다는데 우리 아이들은 왜 공부를 못하냐. 너무 고민이다 이렇게요.

이 엄청난 AI는 어머니 얼마나 속상하시냐고 그러더니 유전자는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다. 여러가지 설명 중에 아이들이 공부가 쉬운 건 안 닮고 열심히 안하는 성향은 닮은 거 같다고 그러네요.. ㅜㅜ

IP : 223.3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5:05 PM (106.102.xxx.189)

    아....ai 냉철하네요

  • 2. .....
    '25.11.10 5:05 PM (112.148.xxx.195)

    우와.팩폭하네요.

  • 3. 우와...
    '25.11.10 5:07 PM (119.69.xxx.193)

    뼈맞았네요 ㄷㄷㄷ

  • 4. ㅇㅇ
    '25.11.10 5:07 PM (58.122.xxx.24)

    제미나이 똑똑하네...
    나태주 시인 따님 서울대 교수시잖아요. 기초교육원.
    서울대 국문과 나오고 고등떄
    전국에서 오십몇등이었때요
    남편은 고등때 전국에서 십몇등이었구요

    애가 둘인데,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를정도로 공부를 안하고 못한다고
    자기도 이해가 안된다고요.
    유전자는 다 다르고
    아이들은 각자의 모양대로 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수과학에 잘했고, 하는만큼만 해도 척척 점수가 나온사람이었어요
    스카이 명문대도 갈수있었겠찌만
    하는만큼만 했기에 그 밑에 대학으로 편하게 진학했구요
    우리엄마도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제가 공부 편하게해서? ㅎㅎㅎ
    엄마는 그런거 몰랐대요. 그냥 나 살기 바빠서 너 알아서 잘하니까 놔뒀다구.

    저희 애들도 공부못해요.
    그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흘려보내려고 합니다.
    참 힘들어요.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는 무력감과 무기력이 있어요.

  • 5. ....
    '25.11.10 5:20 PM (89.246.xxx.234)

    미친ㅋㅋㅋㅋㅋㅋ
    랜덤이래요.


    저도 공부 했고 (하고 싶어서. 재밌잖아요)
    영어 문법같은것도 읽으면 되는데 사람들 그걸 왜 힘들어하나 이해안되고;;
    남편도 수과학탑이었는데..


    울 아빠 ( 아이 외할아버지) 공부 의욕도 없고 담 쌓았었음.
    유전자가 한 세대 건너 뛴 듯 으휴 -.-

  • 6. 주라임
    '25.11.10 5:45 PM (220.85.xxx.132)

    읽으면 되는데 그걸 왜 힘들어하나....

    사람마다 다 다르니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못하는 걸 이해하면 되는데 왜 그 이해가 안되시나...

  • 7. ...
    '25.11.10 6:05 PM (89.246.xxx.234)

    그러려니 한다구요.
    애들이 내 맘같지 않다는거지 꼬투리를 잡네

  • 8. ----
    '25.11.10 6:40 PM (211.215.xxx.235)

    자식은 랜덤이고 나의 좋은 점 보다는 단점을 닮을 확률도 높다.. 이건 양육이나 부모 공부 책, 강연에서도 많이 나오는 조언이구요.ㅎ
    요즘은 머리좋아도 설렁 공부해서 성적이 잘 안나오죠. 과거와 달리 수준도 양도 경쟁도 더 치열한것 같은데요?

  • 9. ...
    '25.11.10 6:52 PM (118.235.xxx.146)

    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음 터졌네요
    AI 이 녀석

  • 10. ...
    '25.11.10 7:46 PM (125.131.xxx.184)

    정말 똑똑하네요..왜 AL시대가 왔다는줄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77 비만다큐 3끼 빵 50키로 늘었대요 5 2025/12/08 3,968
1773276 영화 “윗집사람들” 후기 : 스포 절대 X 6 ㅋㅋㅌ 2025/12/08 2,684
1773275 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위헌성 논란·재.. 33 투명하네요 .. 2025/12/08 2,920
1773274 롤렉스 시계 사는 게 보통이 아니네요 11 단단히 미침.. 2025/12/08 4,372
1773273 인공관절 수술 후 잘 걷고 뛰고 하나요.? 19 우울 2025/12/08 2,735
1773272 짐버리기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ㅠ 5 ㅇㅇ 2025/12/08 1,580
1773271 오세훈은 서울 갖고 장난치니 재미진가봐요 6 이리 와서 .. 2025/12/08 991
1773270 굽닳은 신발신고 꽈당 5 hj 2025/12/08 1,680
1773269 입시 힘드네요. 수시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15 OO 2025/12/08 3,022
1773268 (고민)은퇴후 아파트 대출금 이자 1 00 2025/12/08 1,913
1773267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하고싶지 않아요 3 집밥 30년.. 2025/12/08 1,388
1773266 지금 매불쇼에 황석영 작가님 나오시네요. 2 내란척결 2025/12/08 1,513
1773265 ... 13 .. 2025/12/08 3,323
1773264 집이 정말 쾌적하고.. 잘 정리되었어요 7 정리정돈 2025/12/08 6,892
1773263 이름 있는 판 검사들 사건기록 전수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5 2025/12/08 503
1773262 일본에 한국인 출입금지하는 식당이 있네요 10 ㅇㅇ 2025/12/08 2,540
1773261 자랑계좌입금했어요. 22 .. 2025/12/08 4,104
1773260 이재명 조카 학창시절 승용차절도 38 대단하다 2025/12/08 3,568
1773259 크루즈 여행 800이면 많이 싼거죠? 7 ... 2025/12/08 1,974
1773258 엄마집에 쇼파가 없어요 1인용 쇼파 추천해주세요 8 .... 2025/12/08 1,399
1773257 강북 복국집 추천해 주세요 1 ... 2025/12/08 432
1773256 재벌집 강도출신 국회부의장 이학영 19 2025/12/08 2,491
1773255 검찰개혁 자문위원장 “조진웅 끌어내린 사회에 분노…비행청소년에 .. 12 .. 2025/12/08 1,611
1773254 키스는 괜히해서 유치한데 재미있어요 8 ... 2025/12/08 2,293
1773253 집 물건들 정리 했어요 13 정리 2025/12/08 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