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날 닮은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25-11-10 17:02:59

학교 다닐 때 공부 안해도 전과목이 쉬웠고 수학 과학을 특히 재미있어 했어요

대강해도 잘 했더니 성적도 좋고 선생님들의 관심도 받고 학교 생활은 괜찮았어요 

문제는 제 아이들이 공부가 별로인 겁니다. 

얼마전 제미나이에게 고민을 얘기해봤어요. 나는 공부도 쉬웠고 열심히 하지 않아도 늘 성적이 좋았다. 자녀 머리는 엄마를 닮는다는데 우리 아이들은 왜 공부를 못하냐. 너무 고민이다 이렇게요.

이 엄청난 AI는 어머니 얼마나 속상하시냐고 그러더니 유전자는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다. 여러가지 설명 중에 아이들이 공부가 쉬운 건 안 닮고 열심히 안하는 성향은 닮은 거 같다고 그러네요.. ㅜㅜ

IP : 223.3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5:05 PM (106.102.xxx.189)

    아....ai 냉철하네요

  • 2. .....
    '25.11.10 5:05 PM (112.148.xxx.195)

    우와.팩폭하네요.

  • 3. 우와...
    '25.11.10 5:07 PM (119.69.xxx.193)

    뼈맞았네요 ㄷㄷㄷ

  • 4. ㅇㅇ
    '25.11.10 5:07 PM (58.122.xxx.24)

    제미나이 똑똑하네...
    나태주 시인 따님 서울대 교수시잖아요. 기초교육원.
    서울대 국문과 나오고 고등떄
    전국에서 오십몇등이었때요
    남편은 고등때 전국에서 십몇등이었구요

    애가 둘인데,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를정도로 공부를 안하고 못한다고
    자기도 이해가 안된다고요.
    유전자는 다 다르고
    아이들은 각자의 모양대로 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수과학에 잘했고, 하는만큼만 해도 척척 점수가 나온사람이었어요
    스카이 명문대도 갈수있었겠찌만
    하는만큼만 했기에 그 밑에 대학으로 편하게 진학했구요
    우리엄마도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제가 공부 편하게해서? ㅎㅎㅎ
    엄마는 그런거 몰랐대요. 그냥 나 살기 바빠서 너 알아서 잘하니까 놔뒀다구.

    저희 애들도 공부못해요.
    그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흘려보내려고 합니다.
    참 힘들어요.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는 무력감과 무기력이 있어요.

  • 5. ....
    '25.11.10 5:20 PM (89.246.xxx.234)

    미친ㅋㅋㅋㅋㅋㅋ
    랜덤이래요.


    저도 공부 했고 (하고 싶어서. 재밌잖아요)
    영어 문법같은것도 읽으면 되는데 사람들 그걸 왜 힘들어하나 이해안되고;;
    남편도 수과학탑이었는데..


    울 아빠 ( 아이 외할아버지) 공부 의욕도 없고 담 쌓았었음.
    유전자가 한 세대 건너 뛴 듯 으휴 -.-

  • 6. 주라임
    '25.11.10 5:45 PM (220.85.xxx.132)

    읽으면 되는데 그걸 왜 힘들어하나....

    사람마다 다 다르니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못하는 걸 이해하면 되는데 왜 그 이해가 안되시나...

  • 7. ...
    '25.11.10 6:05 PM (89.246.xxx.234)

    그러려니 한다구요.
    애들이 내 맘같지 않다는거지 꼬투리를 잡네

  • 8. ----
    '25.11.10 6:40 PM (211.215.xxx.235)

    자식은 랜덤이고 나의 좋은 점 보다는 단점을 닮을 확률도 높다.. 이건 양육이나 부모 공부 책, 강연에서도 많이 나오는 조언이구요.ㅎ
    요즘은 머리좋아도 설렁 공부해서 성적이 잘 안나오죠. 과거와 달리 수준도 양도 경쟁도 더 치열한것 같은데요?

  • 9. ...
    '25.11.10 6:52 PM (118.235.xxx.146)

    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음 터졌네요
    AI 이 녀석

  • 10. ...
    '25.11.10 7:46 PM (125.131.xxx.184)

    정말 똑똑하네요..왜 AL시대가 왔다는줄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441 쿠팡 삼형제 앱을 삭제 하며 7 바이 2025/12/15 1,492
1775440 "김건희,계엄후 윤석열에게 '너때문에 다 망가졌다' 취.. 2 아아 2025/12/15 2,520
1775439 하다하다 국회에서 가래침 뱉는 내란당 5 수준이하 2025/12/15 817
1775438 인터넷 싸게쓰시는 분 방법 부탁드려요 , 2025/12/15 323
1775437 제가 속좁은건지 조언 부탁해요 7 tlsrlq.. 2025/12/15 2,044
1775436 광고에 속아서 2 .... 2025/12/15 854
1775435 충남대 vs 전남대 의대 11 문의 2025/12/15 3,167
1775434 조국혁신당, 차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 2025/12/15 406
1775433 제 아이가 의대 관두고 공대로 갔어요 66 .. 2025/12/15 20,455
1775432 "월 8000만원 버는데 채무 2억 탕감"…감.. 4 ㅇㅇ 2025/12/15 3,369
1775431 우리는 신이야! 조희대 사법부를 향한 유시민의 일갈 3 .. 2025/12/15 966
1775430 애가 고소미 하나도 안먹는다고 24 아휴 2025/12/15 4,357
1775429 이마트에 가서 산 후 배달신청도 가능한가요? 5 …… 2025/12/15 1,354
1775428 "윤, '한동훈 빨갱이라 군 필요하다' 해 23년 10.. 7 빨갱이만능작.. 2025/12/15 1,344
1775427 건조기 두시간넘게 돌아요 17 건조기 2025/12/15 3,823
1775426 학습이 아예 안되는 사람 내보내야 할까요? 6 알바 2025/12/15 2,105
1775425 박주민 정원오는 승리, 다른 민주후보들도 호각 13 ,,, 2025/12/15 1,699
1775424 교통티켓 받은거 경찰서가면 낼수있나요 (벌점) 6 hippy 2025/12/15 501
1775423 정원오 45.2%VS오세훈 38.1%...서울시장 양자대결 18 ... 2025/12/15 2,176
1775422 애들이 수시최저를 못맞췄나요? 13 .... 2025/12/15 3,054
1775421 작년말고 재작년 입시 어땠나요? 12 .. 2025/12/15 1,152
1775420 보험 상담받고, 정리해 보고 싶어요.. 8 수수 2025/12/15 1,006
1775419 주방에 냉장고자리 두개인 경우 7 고민 2025/12/15 1,387
1775418 상명대 안가고 경기대 등록한다는데 19 어머 2025/12/15 3,338
1775417 장인수기자 김건희를 볼때마다 드는생각 8 ㄱㄴ 2025/12/15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