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날 닮은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25-11-10 17:02:59

학교 다닐 때 공부 안해도 전과목이 쉬웠고 수학 과학을 특히 재미있어 했어요

대강해도 잘 했더니 성적도 좋고 선생님들의 관심도 받고 학교 생활은 괜찮았어요 

문제는 제 아이들이 공부가 별로인 겁니다. 

얼마전 제미나이에게 고민을 얘기해봤어요. 나는 공부도 쉬웠고 열심히 하지 않아도 늘 성적이 좋았다. 자녀 머리는 엄마를 닮는다는데 우리 아이들은 왜 공부를 못하냐. 너무 고민이다 이렇게요.

이 엄청난 AI는 어머니 얼마나 속상하시냐고 그러더니 유전자는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다. 여러가지 설명 중에 아이들이 공부가 쉬운 건 안 닮고 열심히 안하는 성향은 닮은 거 같다고 그러네요.. ㅜㅜ

IP : 223.3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5:05 PM (106.102.xxx.189)

    아....ai 냉철하네요

  • 2. .....
    '25.11.10 5:05 PM (112.148.xxx.195)

    우와.팩폭하네요.

  • 3. 우와...
    '25.11.10 5:07 PM (119.69.xxx.193)

    뼈맞았네요 ㄷㄷㄷ

  • 4. ㅇㅇ
    '25.11.10 5:07 PM (58.122.xxx.24)

    제미나이 똑똑하네...
    나태주 시인 따님 서울대 교수시잖아요. 기초교육원.
    서울대 국문과 나오고 고등떄
    전국에서 오십몇등이었때요
    남편은 고등때 전국에서 십몇등이었구요

    애가 둘인데,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를정도로 공부를 안하고 못한다고
    자기도 이해가 안된다고요.
    유전자는 다 다르고
    아이들은 각자의 모양대로 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수과학에 잘했고, 하는만큼만 해도 척척 점수가 나온사람이었어요
    스카이 명문대도 갈수있었겠찌만
    하는만큼만 했기에 그 밑에 대학으로 편하게 진학했구요
    우리엄마도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제가 공부 편하게해서? ㅎㅎㅎ
    엄마는 그런거 몰랐대요. 그냥 나 살기 바빠서 너 알아서 잘하니까 놔뒀다구.

    저희 애들도 공부못해요.
    그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흘려보내려고 합니다.
    참 힘들어요.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는 무력감과 무기력이 있어요.

  • 5. ....
    '25.11.10 5:20 PM (89.246.xxx.234)

    미친ㅋㅋㅋㅋㅋㅋ
    랜덤이래요.


    저도 공부 했고 (하고 싶어서. 재밌잖아요)
    영어 문법같은것도 읽으면 되는데 사람들 그걸 왜 힘들어하나 이해안되고;;
    남편도 수과학탑이었는데..


    울 아빠 ( 아이 외할아버지) 공부 의욕도 없고 담 쌓았었음.
    유전자가 한 세대 건너 뛴 듯 으휴 -.-

  • 6. 주라임
    '25.11.10 5:45 PM (220.85.xxx.132)

    읽으면 되는데 그걸 왜 힘들어하나....

    사람마다 다 다르니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못하는 걸 이해하면 되는데 왜 그 이해가 안되시나...

  • 7. ...
    '25.11.10 6:05 PM (89.246.xxx.234)

    그러려니 한다구요.
    애들이 내 맘같지 않다는거지 꼬투리를 잡네

  • 8. ----
    '25.11.10 6:40 PM (211.215.xxx.235)

    자식은 랜덤이고 나의 좋은 점 보다는 단점을 닮을 확률도 높다.. 이건 양육이나 부모 공부 책, 강연에서도 많이 나오는 조언이구요.ㅎ
    요즘은 머리좋아도 설렁 공부해서 성적이 잘 안나오죠. 과거와 달리 수준도 양도 경쟁도 더 치열한것 같은데요?

  • 9. ...
    '25.11.10 6:52 PM (118.235.xxx.146)

    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음 터졌네요
    AI 이 녀석

  • 10. ...
    '25.11.10 7:46 PM (125.131.xxx.184)

    정말 똑똑하네요..왜 AL시대가 왔다는줄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751 구치소에서 기초화장품 정도는 바를 수 있지 않나요? 2 ........ 2025/12/15 2,409
1775750 환단고기 질문받은 한국고대사연구원장은 영국역사를 전공한 사람이라.. 11 ㅇㅇ 2025/12/15 2,543
1775749 아들과 대화가 너무 재미 없어요 16 ... 2025/12/15 5,109
1775748 아이의 합격 소식을 왜 말하지 않았냐고 하는 시어머니 9 ... 2025/12/15 5,812
1775747 이번달 말까지 근무 2 .... 2025/12/15 1,671
1775746 수시대학 예비11번인데요.. 7 수시요 2025/12/15 2,125
1775745 매출 90% 한국서 나오는데…김범석 "난 글로벌 CEO.. 8 ㅇㅇ 2025/12/15 2,572
1775744 임플란트전 신경치료 해보자는데 6 잇몸 염증때.. 2025/12/15 1,321
1775743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 단호하게 임하겠습니다. 2 ../.. 2025/12/15 518
1775742 AI로 수능 풀어 봤대요 4 ........ 2025/12/15 3,545
1775741 정청래는 왜 특검거부? 22 ㅉㅉ 2025/12/15 2,714
1775740 삼성 이재용 회장이 꿈꾸던 "세계 1위 기회를&quo.. 2 드디어 2025/12/15 2,142
1775739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우왕ㅇ 2025/12/15 2,649
1775738 발뒤꿈치가 매끄러워졌어요 6 이럴수가 2025/12/15 6,745
1775737 혼자면서 친구,가족과도 소원하신분 계세요? 6 정서 2025/12/15 2,064
1775736 아파트 자전거거치대에 자전거커버를 훔쳐가네요. 1 못된심보 2025/12/15 826
1775735 컬리 이연복 짬뽕이랑 도량 짜장면 그리고? 1 .참견 2025/12/15 1,209
1775734 중2 아들 잠을 왜 이렇게 많이 잘까요? 20 . 2025/12/15 2,292
1775733 연대 기계 vs고대 기계 43 고3 2025/12/15 4,474
1775732 음식물처리기 어디두세요? 개수대 근처에 놔두면 1 ㅇㅇ 2025/12/15 764
1775731 산재처리 3 어이 2025/12/15 616
1775730 돈있음 미국대학가고 싶은 이유가 22 ㅗㅎㅎㄹ 2025/12/15 5,229
1775729 교묘한 카드배송 피싱 전화들..조심하세요 2 ㅇㅇ 2025/12/15 1,907
1775728 입술밑 턱에 왜 각질이 생길까요? 7 자꾸 2025/12/15 1,422
1775727 강화마루 코팅 요즘도 하나요? 2 코팅 2025/12/15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