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날 닮은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5-11-10 17:02:59

학교 다닐 때 공부 안해도 전과목이 쉬웠고 수학 과학을 특히 재미있어 했어요

대강해도 잘 했더니 성적도 좋고 선생님들의 관심도 받고 학교 생활은 괜찮았어요 

문제는 제 아이들이 공부가 별로인 겁니다. 

얼마전 제미나이에게 고민을 얘기해봤어요. 나는 공부도 쉬웠고 열심히 하지 않아도 늘 성적이 좋았다. 자녀 머리는 엄마를 닮는다는데 우리 아이들은 왜 공부를 못하냐. 너무 고민이다 이렇게요.

이 엄청난 AI는 어머니 얼마나 속상하시냐고 그러더니 유전자는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다. 여러가지 설명 중에 아이들이 공부가 쉬운 건 안 닮고 열심히 안하는 성향은 닮은 거 같다고 그러네요.. ㅜㅜ

IP : 223.3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5:05 PM (106.102.xxx.189)

    아....ai 냉철하네요

  • 2. .....
    '25.11.10 5:05 PM (112.148.xxx.195)

    우와.팩폭하네요.

  • 3. 우와...
    '25.11.10 5:07 PM (119.69.xxx.193)

    뼈맞았네요 ㄷㄷㄷ

  • 4. ㅇㅇ
    '25.11.10 5:07 PM (58.122.xxx.24)

    제미나이 똑똑하네...
    나태주 시인 따님 서울대 교수시잖아요. 기초교육원.
    서울대 국문과 나오고 고등떄
    전국에서 오십몇등이었때요
    남편은 고등때 전국에서 십몇등이었구요

    애가 둘인데,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를정도로 공부를 안하고 못한다고
    자기도 이해가 안된다고요.
    유전자는 다 다르고
    아이들은 각자의 모양대로 커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수과학에 잘했고, 하는만큼만 해도 척척 점수가 나온사람이었어요
    스카이 명문대도 갈수있었겠찌만
    하는만큼만 했기에 그 밑에 대학으로 편하게 진학했구요
    우리엄마도 마음이 힘들었을까요? 제가 공부 편하게해서? ㅎㅎㅎ
    엄마는 그런거 몰랐대요. 그냥 나 살기 바빠서 너 알아서 잘하니까 놔뒀다구.

    저희 애들도 공부못해요.
    그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흘려보내려고 합니다.
    참 힘들어요.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는 무력감과 무기력이 있어요.

  • 5. ....
    '25.11.10 5:20 PM (89.246.xxx.234)

    미친ㅋㅋㅋㅋㅋㅋ
    랜덤이래요.


    저도 공부 했고 (하고 싶어서. 재밌잖아요)
    영어 문법같은것도 읽으면 되는데 사람들 그걸 왜 힘들어하나 이해안되고;;
    남편도 수과학탑이었는데..


    울 아빠 ( 아이 외할아버지) 공부 의욕도 없고 담 쌓았었음.
    유전자가 한 세대 건너 뛴 듯 으휴 -.-

  • 6. 주라임
    '25.11.10 5:45 PM (220.85.xxx.132)

    읽으면 되는데 그걸 왜 힘들어하나....

    사람마다 다 다르니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못하는 걸 이해하면 되는데 왜 그 이해가 안되시나...

  • 7. ...
    '25.11.10 6:05 PM (89.246.xxx.234)

    그러려니 한다구요.
    애들이 내 맘같지 않다는거지 꼬투리를 잡네

  • 8. ----
    '25.11.10 6:40 PM (211.215.xxx.235)

    자식은 랜덤이고 나의 좋은 점 보다는 단점을 닮을 확률도 높다.. 이건 양육이나 부모 공부 책, 강연에서도 많이 나오는 조언이구요.ㅎ
    요즘은 머리좋아도 설렁 공부해서 성적이 잘 안나오죠. 과거와 달리 수준도 양도 경쟁도 더 치열한것 같은데요?

  • 9. ...
    '25.11.10 6:52 PM (118.235.xxx.146)

    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음 터졌네요
    AI 이 녀석

  • 10. ...
    '25.11.10 7:46 PM (125.131.xxx.184)

    정말 똑똑하네요..왜 AL시대가 왔다는줄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48 얼마전 갓비움 추천 5 갓비움은 진.. 2025/12/25 2,776
1771047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2025/12/25 1,058
1771046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4 여러분 2025/12/25 3,119
1771045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6 그래서버티기.. 2025/12/25 5,698
1771044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8 ... 2025/12/25 4,928
1771043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2025/12/25 2,820
1771042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9 그냥 2025/12/25 2,325
1771041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9 ... 2025/12/25 4,187
1771040 후기대학 알아봐라 3 사과밭 2025/12/24 2,489
1771039 어그부츠(종아리 높이) 요즘 안 보이는 듯... 5 어그부츠 2025/12/24 2,790
1771038 조선호텔 썰은 배추김치 맛있네요 5 2025/12/24 3,002
1771037 내일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분, 모두 듬뿍 축하드려요! 3 아! 2025/12/24 899
1771036 마켓컬리에 구매후기 올리면 포인트가 언제 적립되나요? 3 ㅇㅇ 2025/12/24 1,053
1771035 한동훈 페북 25 ㅇㅇ 2025/12/24 3,604
1771034 지금 맥주 마신다 안마신다 12 .. 2025/12/24 2,318
1771033 토스 돈이 얼마나 많은가요 5 외우 2025/12/24 3,970
1771032 지하철에서 보니, 찡그린 사람이 많아요 29 .... 2025/12/24 14,989
1771031 1/1-1/4교토 신정으로 문 다 닫을가요 5 새로이 2025/12/24 1,490
1771030 눈 안왔죠? 1 .. 2025/12/24 897
1771029 유튜버 배사임당 20 ... 2025/12/24 6,205
1771028 폭삭 속았수다 대사 질문해요 4 .. 2025/12/24 1,442
1771027 올 한 해를 버티게 한 힘 (정치글) 10 김성은 2025/12/24 3,225
1771026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지면 7 /// 2025/12/24 2,268
1771025 편의점에 쫄면 파나요 2 에구 2025/12/24 1,320
1771024 정시 컨설팅 어떻게 해야할까요 6 두려움 2025/12/24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