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샀을때 친구들에게 말하셨나요?

ㅇㅇ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25-11-09 22:21:08

40살때 멋모르고 친구들에게

잡샀다 얘기했더니

분위기 싸해졌던 경험이 ㅎㅎ

 

친구들 다 무주택자였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아요

 

그 이후 집값 얼마 오른것까지 

아무 생각없이 얘기함;;;

대체 왜 그랬니 내 자신아

 

https://youtu.be/t3I9_F0S7Do?si=JCAfs-6eOZx5UIbU

IP : 124.6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10:26 PM (223.38.xxx.241)

    원래 생각 별로 안 하고 말하니까 조절이 안 되는 거죠
    저 한강뷰 아파트 혼자 사는데 친구들이 집에 오고싶어해도 밖에서 만나고 어디 사는지 구 외에 이야기도 안 했어요
    같은 동네 사는 저 보다 10살은 많은 아주머니 산책 때 수시로 붙어서 시기가 장난 아니길래 이젠 마주쳐도 대답을 안 해줘료

  • 2. ee
    '25.11.9 10:28 PM (221.139.xxx.136)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핫한 아파트 증여해 주고 입다물라 확인 또 확인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이 질투
    친언니에게도 세금 어찌어찌냈다 말 안해요.
    대충 대출과 분납 등등이라고만
    증여세금으로 외곽 아파트 사는 가격

  • 3. ..
    '25.11.9 10:3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결혼때 시집서 집 사줬는데 친구들한테는 전세라 했어요. 친정서 자랑으로 들을 수 있는 어떤 말도 하지 말라고 해서 진짜 조심해요. 잘난거 없지만 상실감 느끼는 이의 타겟이 될 필요는 없어요. 가끔 음흉하다고 하는 친구들 있는데 저 잘되는거 싫어하는 아이들이었어요.

  • 4. ㅡㅡㅡ
    '25.11.9 10:43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얘기가 나왔을때 거짓말은 하지 않을 수 있는 정도까지만 친구라 생각하고 만나야겠죠. 오랜친구 사이는 그정도는 자연스레 알게되고, 덜 가까은 사회친구들은 굳이 그런 얘길 안나눠여

  • 5. 부모도
    '25.11.9 11:28 PM (211.234.xxx.246)

    질투함
    시모는 한번도 안왔음.
    친모는 그얘길 왜 나한테 하녜
    서울집이 이런거임.

  • 6. 경우에따라
    '25.11.9 11:39 PM (116.43.xxx.47)

    저는 주위에서 저만 집을 사면 되는 상황이라
    말하기 좋았어요.
    만약 아무도 집이 없는데 저만 집을 샀다면
    말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 7. ...
    '25.11.10 6:16 AM (1.241.xxx.7)

    한번도 안했어요..
    재산에 관한 얘기는 남편하고만 공유해요.. 부모님하고도 공유안해요

  • 8. 어쩌다가...
    '25.11.10 12: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집 두채인걸 알고는 수시로 툭하면 세금 걱정?해주던 지인한테
    잘 해결했다하니 손절하던데요
    괴로워 미치겠나봐요
    재산으로 정치가들이 사람들을 갈라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81 김경호변호사 '이제 마지노선이다' '이제 더 이상 뜸들일 필요없.. 1 ... 2025/11/10 1,446
1771680 카카오는 망했나요? 2 Cjk 2025/11/10 2,727
1771679 정리득템)종이 주식을 찾았어요 8 ㅇㅇ 2025/11/10 1,976
1771678 진성준, 금투세 재추진해야 2 우윳빛깔 2025/11/10 791
1771677 주식 국민연금 따라사기 팁 11 oo 2025/11/10 2,884
1771676 욱하는 성격 어쩌죠 2 욱욱 2025/11/10 878
1771675 신인감독 김연경 이요 10 넘 재밌어요.. 2025/11/10 2,946
1771674 팔찌랑 반지 색상 1 2025/11/10 474
1771673 블루베리 갈아 먹을때 바나나 넣으니 맛이 고급스러지네요 1 2025/11/10 984
1771672 판사들은 연봉이 얼마인가요? 11 --- 2025/11/10 3,051
1771671 23년 10월부터 계엄준비 했다네요 1 .. 2025/11/10 1,079
1771670 주식 etf잘 아시는 분들 합성, H, 환 이게 정확히 뭔가요?.. 2 주식 2025/11/10 724
1771669 짧은 머리인 분들 펌 주기는? 5 .. 2025/11/10 933
1771668 굴 미역국 맛있을까요? 6 ㅇㅇ 2025/11/10 875
1771667 해병특검, '채상병 순직' 임성근 구속기소…2년 4개월만 3 속보 2025/11/10 1,198
1771666 강아지산책. 아침에 들은 웃긴얘기 15 ... 2025/11/10 3,749
1771665 친정에서 주는 돈 . .대출 갚을까요. ..하이닉스 살지.. 26 2025/11/10 4,741
1771664 대문글 보다가..여건이 안 좋은데 왜 전업으로만 있나요 36 갸우뚱 2025/11/10 4,013
1771663 내 자식이 가해자라면 14 ??? 2025/11/10 2,969
1771662 저 수영장에서 싸가지없는# 소리들었어요 32 2025/11/10 6,473
1771661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외환' 혐의 추가 기소 15 이적죄 구속.. 2025/11/10 3,708
1771660 지금 힘드신분들 그냥 한번 보세요(밀라논나 싫으신분들은 패스 4 강물처럼 2025/11/10 2,591
1771659 라왕 합판 목재는 안좋은건지 좋은건지 혹시 아시나요? 4 ... 2025/11/10 358
1771658 눈물이 안나온대요 3 2025/11/10 1,677
1771657 사조랑 동원이 회사가 틀린거지요 13 .. 2025/11/10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