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샀을때 친구들에게 말하셨나요?

ㅇㅇ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25-11-09 22:21:08

40살때 멋모르고 친구들에게

잡샀다 얘기했더니

분위기 싸해졌던 경험이 ㅎㅎ

 

친구들 다 무주택자였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아요

 

그 이후 집값 얼마 오른것까지 

아무 생각없이 얘기함;;;

대체 왜 그랬니 내 자신아

 

https://youtu.be/t3I9_F0S7Do?si=JCAfs-6eOZx5UIbU

IP : 124.6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10:26 PM (223.38.xxx.241)

    원래 생각 별로 안 하고 말하니까 조절이 안 되는 거죠
    저 한강뷰 아파트 혼자 사는데 친구들이 집에 오고싶어해도 밖에서 만나고 어디 사는지 구 외에 이야기도 안 했어요
    같은 동네 사는 저 보다 10살은 많은 아주머니 산책 때 수시로 붙어서 시기가 장난 아니길래 이젠 마주쳐도 대답을 안 해줘료

  • 2. ee
    '25.11.9 10:28 PM (221.139.xxx.136)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핫한 아파트 증여해 주고 입다물라 확인 또 확인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이 질투
    친언니에게도 세금 어찌어찌냈다 말 안해요.
    대충 대출과 분납 등등이라고만
    증여세금으로 외곽 아파트 사는 가격

  • 3. ..
    '25.11.9 10:3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결혼때 시집서 집 사줬는데 친구들한테는 전세라 했어요. 친정서 자랑으로 들을 수 있는 어떤 말도 하지 말라고 해서 진짜 조심해요. 잘난거 없지만 상실감 느끼는 이의 타겟이 될 필요는 없어요. 가끔 음흉하다고 하는 친구들 있는데 저 잘되는거 싫어하는 아이들이었어요.

  • 4. ㅡㅡㅡ
    '25.11.9 10:43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얘기가 나왔을때 거짓말은 하지 않을 수 있는 정도까지만 친구라 생각하고 만나야겠죠. 오랜친구 사이는 그정도는 자연스레 알게되고, 덜 가까은 사회친구들은 굳이 그런 얘길 안나눠여

  • 5. 부모도
    '25.11.9 11:28 PM (211.234.xxx.246)

    질투함
    시모는 한번도 안왔음.
    친모는 그얘길 왜 나한테 하녜
    서울집이 이런거임.

  • 6. 경우에따라
    '25.11.9 11:39 PM (116.43.xxx.47)

    저는 주위에서 저만 집을 사면 되는 상황이라
    말하기 좋았어요.
    만약 아무도 집이 없는데 저만 집을 샀다면
    말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 7. ...
    '25.11.10 6:16 AM (1.241.xxx.7)

    한번도 안했어요..
    재산에 관한 얘기는 남편하고만 공유해요.. 부모님하고도 공유안해요

  • 8. 어쩌다가...
    '25.11.10 12:39 PM (122.37.xxx.108)

    집 두채인걸 알고는 수시로 툭하면 세금 걱정?해주던 지인한테
    잘 해결했다하니 손절하던데요
    괴로워 미치겠나봐요
    재산으로 정치가들이 사람들을 갈라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18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6 .. 2025/11/10 782
1771817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7 00 2025/11/10 1,450
177181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2025/11/10 469
1771815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7 궁금 2025/11/10 596
1771814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24 ㅁㅁ 2025/11/10 2,676
1771813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6 2025/11/10 1,829
1771812 고구마를 냉장고에 2주 정도 넣어뒀는데요 4 ㅇㄹㅇㄹ 2025/11/10 1,559
1771811 무생채 할때, 채칼과 칼로 써는것 식감 차이 있나요? 5 채칼 2025/11/10 2,012
1771810 누구 만나는게 그렇게 귀찮아요 7 이러다 독거.. 2025/11/10 2,525
1771809 나도 못되게 구네요 3 ㅇㅇ 2025/11/10 2,164
1771808 이재명, 정진상, 김용은 죄가없습니다. 21 조작범죄희생.. 2025/11/10 1,433
1771807 윤석열 '노아의 홍수 전쟁계획' 전국 불바다, 선택 받은 소수만.. 29 여인형폰 2025/11/10 4,905
1771806 연아랑 효리는 아이 소식이 없네요 53 ㅇㅇ 2025/11/10 13,197
1771805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vs 일리 캡슐커피 고민중 6 ㄷㅇ 2025/11/10 498
1771804 검찰총장 언제 뽑나요. 3 .. 2025/11/10 713
1771803 대장동 1차 수사팀 "항소 논의 패싱"…검사들.. 30 여유11 2025/11/10 1,664
1771802 절임배추 안 사고 8포기 샀는데 느무 좋아요 5 풍족 2025/11/10 3,705
1771801 2어번… 5 맞춤법 2025/11/10 610
1771800 국민연금에 이어 분리과세까지 30 .. 2025/11/10 3,652
1771799 매달 100만원씩 2 돈모으기 2025/11/10 3,433
1771798 스텐프라이팬 뭐가 좋아요? 6 2025/11/10 1,102
1771797 달걀말이에 양파 다져서 넣었더니 5 .. 2025/11/10 4,782
1771796 절인배추 공장 사장님은 "절대 안 사는 1가지".. 4 김장철 2025/11/10 5,580
1771795 저 어제 무쇠 롯지 깨 먹음요 2 ... 2025/11/10 1,434
1771794 수능선물.. 8 Cc 2025/11/10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