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 직장인분들은 어떻게 보내세요?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25-11-09 19:21:34

2주나 4주에 한번 병원에 약타러 가고요.

경증인데 약은 꼬박 먹은지 1년되었어요.

도파민 효현제 아빌리파이정 2mg에서 1mg 감약한지는 좀되었고

살은 10키로 쪘고요.

하루8시간 자는게 우선이라고 해서 밤 9시면 자고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5시면 기상해서 운동하고 출근하는데

매일 일상은 소화하지만 기분이 업되는것도 없고

즐거운것도 없고 그러네요.

제 취미가 소설읽기 글쓰기 그림그리기인데

요즘에는 다 하기가 싫은데 휴일  시간떼우기 위해 억지로 해요.

정 늘어진다 싶으면 집앞 하천 가서 아침이고 저녁이고  한시간 뛰고  샤워하고 와요.

 

저는 상담은 시간, 돈낭비였고 약이 제일 효과적이더군요.

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하지만 직장생활 불이익 있을까봐 업무에서 더 신경 쓰이고 그러는 것도 있고요.

40대라 직장에서  생각해야하는것도 많은데 그런 미래가 전혀 안그려지네요.

완치 외에는요.

 

다들 어떠세요? 

 

IP : 223.3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시면
    '25.11.9 7:55 PM (112.145.xxx.105)

    제가 보기에는 우울증이 아닌것 같습니다
    처음 어떤 상태이기에 병원을 방문했는지 모르겠지만
    운동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 지금은 우울이 아닌듯...
    저는 우울 상태일 때 약을 먹어도 집에서는 거의 누워있고 출근하면서도 못 씻었어요
    우울감을 느끼시는것 같은데 의사와 잘 상담해보세요
    약은 일정하게 감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해서 즐거움도 잘 못 느끼게 됩니다

    약이 꼭 필요한지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 2. 그 정도이시면
    '25.11.9 8:02 PM (112.145.xxx.105)

    저는 1년넘게 먹고 지금은 안 먹고 있어요
    우울감은 있지만 원래 삶이 우울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약을 먹을 때는 우울하지도 않지만 즐거움도 모르는 로봇이 된 느낌이었어요
    전 31년차 직장인인데 휴직 안하고 견뎠어요

  • 3.
    '25.11.9 8:03 PM (223.39.xxx.178)

    2-4주에 한번씩 상담받는데 우울증 아니라니요. 저 퇴사 문턱에서 약먹고 안정을 찾아서 지금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 4. ㅎㅎ
    '25.11.9 8:10 PM (175.211.xxx.239)

    그림그리신다니 대단하세요
    전 물감만 사다놓고 손대지못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근육운동이 효과적이었어요
    희한하게 … 그랬어요
    직장나가도 날 죽이진 않는다
    아침에 씻고 직장까지 도착한 나 자신이 대단하다 칭찬해줘요

  • 5. …..
    '25.11.9 8:17 PM (223.38.xxx.213)

    우울감은 개인이 느끼는거지 남들의 판단때매 더 우울해 질수 있을거 같아요. 에스더님 영상 보구 느꼈는데. . 본인만 아는거죠 약도 도움이 되지만 뇌 행복해지는 유튜브나 책 찾아보심 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쩜 본인이 선택한 삶도 아니지만 어쩌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랑하는 주변도 생각해요

  • 6. ...
    '25.11.9 8:44 PM (223.39.xxx.88)

    약의 효과에요..우울하지 않지만 다른 감정들도 덜 느껴지는데 약의 효과라고 .. 감정이 사막처럼 변한달까.. 잔잔한 강물같아지는.. 약 안먹게되면 다시 즐겁고 우울하고 그런 감정들도 돌아와요..ㅎㅎ..

  • 7. ...
    '25.11.9 8:46 PM (223.39.xxx.88)

    그냥 하루만 살자라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먼 미래까지 내가. 알게뭐람..이런마음으로 잘자고 잘먹고 내 몸 편하게 오늘 하루 살자 잘사는거까지는 됐고 일단 눈떳으니 오늘은 살자

  • 8. ..
    '25.11.9 9:52 PM (125.176.xxx.222)

    약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장도 다니시고 불이익 걱정도 하시고
    운동,미술도 하시고..
    좋아보이시는데요
    저두 저 위에 댓글님처럼 로봇같았아요
    친구와 만나도 로봇, 직장에서도 그랬고
    웃지도 울지도 않고 집에 와서 잠만 자는..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사람같은 느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62 겨울은 국물의 계절 19 앗싸 2025/11/20 3,306
1768261 이재 저작권료가 올해 4-500억 이라네요 11 2025/11/20 6,518
1768260 신한은행사주 보려고했는데 만세력?맞는지? 16 ㅇㅇ 2025/11/20 3,550
1768259 "시민들은 잊은 게 아니라 참고 있는 겁니다.".. 10 잘들어, 2025/11/20 2,588
1768258 10시 [ 정준희의 논 ] 휴먼 에러가 아니라 그 휴먼이.. 1 같이봅시다 .. 2025/11/20 688
1768257 악명 높기로 유명한 이집트 군악대 과연 이재명대통령 환영식에서는.. 6 ... 2025/11/20 3,627
1768256 아버지께서 계속 같은 식으로 짜증나게 하실 때 6 허지호니 2025/11/20 2,182
1768255 매일 목욕탕 다니니 너무 좋아요 6 2025/11/20 6,659
1768254 흑자 치료 못해주겠다네요 19 2025/11/20 5,365
1768253 학폭 신고를 하겠다고 하니 가해자가 아이 앞에서 자해 시도를 하.. 9 .. 2025/11/20 4,254
1768252 아파트청소 면접 떨어지고 왔어요 32 ㅇㅇ 2025/11/20 20,569
1768251 치매일까요 8 뭐지 2025/11/20 3,082
1768250 혹시 뭉땡뭉땡 유튜브 채널? 2 궁금 2025/11/20 1,244
1768249 한국은 방어 DNA가 있나봐요(몽골은 침략 DNA) 6 ㅇㅇ 2025/11/20 2,278
1768248 내년 오십인데 결혼해서 아이낳으라는 사람들 18 2025/11/20 7,150
1768247 성현정 이춘란 1 황연희 2025/11/20 1,389
1768246 요근래 강마루 까신 분 계세요? 2 ... 2025/11/20 1,118
1768245 이혼 후 침대 갖다 쓴다vs 버린다 25 .. 2025/11/20 4,595
1768244 이쁜 가족(삼남매) 유튭 추천해요. 1 추천 2025/11/20 1,534
1768243 몇살까지 애기엄마라고 부르나요? 8 ㅡㅡ 2025/11/20 1,291
1768242 울 캐시 혼방 검정코트 샀는데 먼지가 너무 붙어요 어쩌조 2025/11/20 1,268
1768241 코트에 허리띠 실끈?이 끊어졌어요 6 ... 2025/11/20 2,045
1768240 청원생명쌀 20kg 특등급 세일해요. 4 청원생명쌀 2025/11/20 2,360
1768239 정청래는 그냥 순리대로만 하면 될텐데 17 ,. 2025/11/20 2,747
1768238 근데 남지배우들 3 ㄴㅇㅇㄹ 2025/11/20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