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 직장인분들은 어떻게 보내세요?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25-11-09 19:21:34

2주나 4주에 한번 병원에 약타러 가고요.

경증인데 약은 꼬박 먹은지 1년되었어요.

도파민 효현제 아빌리파이정 2mg에서 1mg 감약한지는 좀되었고

살은 10키로 쪘고요.

하루8시간 자는게 우선이라고 해서 밤 9시면 자고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5시면 기상해서 운동하고 출근하는데

매일 일상은 소화하지만 기분이 업되는것도 없고

즐거운것도 없고 그러네요.

제 취미가 소설읽기 글쓰기 그림그리기인데

요즘에는 다 하기가 싫은데 휴일  시간떼우기 위해 억지로 해요.

정 늘어진다 싶으면 집앞 하천 가서 아침이고 저녁이고  한시간 뛰고  샤워하고 와요.

 

저는 상담은 시간, 돈낭비였고 약이 제일 효과적이더군요.

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하지만 직장생활 불이익 있을까봐 업무에서 더 신경 쓰이고 그러는 것도 있고요.

40대라 직장에서  생각해야하는것도 많은데 그런 미래가 전혀 안그려지네요.

완치 외에는요.

 

다들 어떠세요? 

 

IP : 223.3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시면
    '25.11.9 7:55 PM (112.145.xxx.105)

    제가 보기에는 우울증이 아닌것 같습니다
    처음 어떤 상태이기에 병원을 방문했는지 모르겠지만
    운동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 지금은 우울이 아닌듯...
    저는 우울 상태일 때 약을 먹어도 집에서는 거의 누워있고 출근하면서도 못 씻었어요
    우울감을 느끼시는것 같은데 의사와 잘 상담해보세요
    약은 일정하게 감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해서 즐거움도 잘 못 느끼게 됩니다

    약이 꼭 필요한지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 2. 그 정도이시면
    '25.11.9 8:02 PM (112.145.xxx.105)

    저는 1년넘게 먹고 지금은 안 먹고 있어요
    우울감은 있지만 원래 삶이 우울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약을 먹을 때는 우울하지도 않지만 즐거움도 모르는 로봇이 된 느낌이었어요
    전 31년차 직장인인데 휴직 안하고 견뎠어요

  • 3.
    '25.11.9 8:03 PM (223.39.xxx.178)

    2-4주에 한번씩 상담받는데 우울증 아니라니요. 저 퇴사 문턱에서 약먹고 안정을 찾아서 지금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 4. ㅎㅎ
    '25.11.9 8:10 PM (175.211.xxx.239)

    그림그리신다니 대단하세요
    전 물감만 사다놓고 손대지못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근육운동이 효과적이었어요
    희한하게 … 그랬어요
    직장나가도 날 죽이진 않는다
    아침에 씻고 직장까지 도착한 나 자신이 대단하다 칭찬해줘요

  • 5. …..
    '25.11.9 8:17 PM (223.38.xxx.213)

    우울감은 개인이 느끼는거지 남들의 판단때매 더 우울해 질수 있을거 같아요. 에스더님 영상 보구 느꼈는데. . 본인만 아는거죠 약도 도움이 되지만 뇌 행복해지는 유튜브나 책 찾아보심 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쩜 본인이 선택한 삶도 아니지만 어쩌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랑하는 주변도 생각해요

  • 6. ...
    '25.11.9 8:44 PM (223.39.xxx.88)

    약의 효과에요..우울하지 않지만 다른 감정들도 덜 느껴지는데 약의 효과라고 .. 감정이 사막처럼 변한달까.. 잔잔한 강물같아지는.. 약 안먹게되면 다시 즐겁고 우울하고 그런 감정들도 돌아와요..ㅎㅎ..

  • 7. ...
    '25.11.9 8:46 PM (223.39.xxx.88)

    그냥 하루만 살자라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먼 미래까지 내가. 알게뭐람..이런마음으로 잘자고 잘먹고 내 몸 편하게 오늘 하루 살자 잘사는거까지는 됐고 일단 눈떳으니 오늘은 살자

  • 8. ..
    '25.11.9 9:52 PM (125.176.xxx.222)

    약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장도 다니시고 불이익 걱정도 하시고
    운동,미술도 하시고..
    좋아보이시는데요
    저두 저 위에 댓글님처럼 로봇같았아요
    친구와 만나도 로봇, 직장에서도 그랬고
    웃지도 울지도 않고 집에 와서 잠만 자는..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사람같은 느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844 쌍둥이 임신출산 진짜 몸갈아넣으며 하는 일인가봐요 7 ㅇㅇ 2025/11/12 2,119
1768843 지능 낮을수록 맥락보다 단어에 더 의존 21 음.. 2025/11/12 3,904
1768842 수능날 비상약 들고갔댜 쉬는 시간에 먹어도되나요??? 3 수능 2025/11/12 1,097
1768841 고등학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5 ㅇㅇㅇ 2025/11/12 762
1768840 디즈니 플러스 추천해주세요 8 닉네** 2025/11/12 1,070
1768839 가족관계 증명 뗐다가 또 눈물바람이네요 20 엄마 2025/11/12 19,903
1768838 오래된 단어인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6 ooo 2025/11/12 3,130
1768837 암 가족력 있는데 담배 피면 안좋을까요? 16 ㅁㅁㄴㅇ 2025/11/12 1,570
1768836 직장 병가 휴직(힘들어서 휴직) 할 수 있는 방법... 1 이야 2025/11/12 1,038
1768835 직장 스트레스 2 직장 2025/11/12 1,134
1768834 도전정신 강한 아이한테는 갈수록 상극인 나라같아요( 대문글 읽고.. 11 진짜 2025/11/12 2,157
1768833 수능장 교실 들어갈때 실내화???? 3 낼수능 2025/11/12 1,523
1768832 장기연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장기 2025/11/12 1,951
1768831 성당도 헌금 낼일이 너무 많네요 31 또다른숙제 2025/11/12 5,142
1768830 절임배추 1 백만불 2025/11/12 1,009
1768829 세종시 선정 '세종사랑맛집' 44곳 2 세종맛집 2025/11/12 1,178
1768828 남이 말할 때 항상 그게 아니고 라고 말 끊는 사람들 특징은 무.. 5 말 버릇 2025/11/12 1,707
1768827 속내 드러낸 대법원.jpg 11 내그알 2025/11/12 2,835
1768826 엄마랑 의절했는데 아프시다네요 17 2025/11/12 4,159
1768825 아이폰 뭐 쓰세요? 다들 전 아직13미니 35 아이폰 뭐 .. 2025/11/12 1,652
1768824 수능고사장이 1킬로정도 거리인데 택시태워보낼까요? 10 00 2025/11/12 1,602
1768823 우리 어린시절, 이런 선생까지 있었다 하는거 있으세요 13 후리 2025/11/12 1,582
1768822 수험생 가족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5 !!! 2025/11/12 760
1768821 나솔 현커.. 영X랑 영X이라는데..... 7 -- 2025/11/12 3,523
1768820 성인ADHD를 빨라 알아서 치료 받았더라면????? 3 ㅇㅇㅇ 2025/11/12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