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저가 커피매장에 거의 매일 가는데

00 조회수 : 5,352
작성일 : 2025-11-09 16:28:31

유동인구 엄청 많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는 테이크아웃만 되는 저가커피 매장이에요. 

 

거의 매일 가는데, 장사 엄청 잘되요. 대기 10분 이상해서 받는 날도 있을 정도로. 끊임없이 주문 들어가고 계속 커피 내리고. 

 

사장님이 남자분이신데 엄청 밝고, 큰소리로 커피 내어주고, 매장에 항상 신나는 가요 음악 나오고

알바생은 다 20대초반 정도로 보이는 여학생들인데, 알바랑도 계속 대화하고 농담하고. 

알바생도 웃으면서 일하고요. 

 

사장님이 매대 앞에서 주문표 받고 커피 내어주고 커피도 만들고 그런 일 주로 다 하고 알바생은 컵에 얼음담거나 우유 담거나 그런 보조 역할.

 

저도 그런 기운 때문에 거기 단골된 것도 커요 ㅎ 

 

그런데 가끔 사장님 안나오시고 대신 사모님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계실때가 있는데, 

알바생이 혼자 다 일하고 사모님은 어두운 표정으로 뒷쪽에 기대서 가만히 서있기만 함. 

알바생 혼자 주문 표 뽑고 커피 만들고 내어주고 다 하려니 알바생도 어두운 표정이고.. 

서로 대화도 한마디 없더라구요. 

 

 

 

 

 

 

IP : 125.140.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11.9 4:33 PM (221.162.xxx.5) - 삭제된댓글

    여자분 주인이 뭐라고
    그집도 운이 다해가나 봅니다

  • 2.
    '25.11.9 4:34 PM (118.219.xxx.41)

    애정하는 집이면 배민에 말이라도 남길듯요

    자꾸 오지라퍼가 되긴하나봐요 제가 ㅠㅠ

  • 3. 00
    '25.11.9 4:34 PM (125.140.xxx.125)

    알바생 혼자 발동동 바쁜데 여자 주인이 뒷쪽에 기대서서 알바생 일하는거 눈으로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좀 도와주던지, 안도와주려면 차라리 자리를 비워주는게 알바생이 더 편하게 일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 4. ㅁㅁㅁ
    '25.11.9 4:37 PM (104.28.xxx.68)

    알바에게 대화나 농담 금지

  • 5. 알바
    '25.11.9 4:42 PM (1.229.xxx.73)

    알바가 일해야죠
    여자사장이 뒤로 빠져있다고 알바 표정이 안좋으면 안돼죠

  • 6. 00
    '25.11.9 4:46 PM (125.140.xxx.125)

    알바 혼자 일할만한 주문량이 아니에요. 진짜 잘되요 .
    옆에 비슷한 저가 매장들 많은데 여기가 젤 사람 많고, 다른 매장들 중에 혼자 일하는 곳 없음.
    남자 사장님이랑 둘이 일할땐 남자 사장님이 메인 일 다 하고 알바는 보조. 진동벨 있는 곳이 아니라서 일일히 번로 불러서 음료 내줘야 하고.
    그런데도 주문이 너무 밀리면 사장님이 기계 주문 잠시 막아둠.

  • 7. 음...
    '25.11.9 4:46 PM (124.146.xxx.173)

    원글님 글을 읽다보니 괜히 고약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ㅠ

  • 8. 그러게요
    '25.11.9 4:47 PM (217.149.xxx.231)

    마누라가 매장에 나와서
    알바 독박씌우는게 뭔가 그림이 그려지네요.

  • 9. 00
    '25.11.9 4:49 PM (125.140.xxx.125)

    전 여기 도대체 매출이 얼마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오전 내내 잠시도 쉬지않고 계속 음료가 나옴.
    오전 내내 매장 앞에 사람 가득.
    매대에 커피가 가득 찰 정도로.
    한번씩 감당 안되면 주문 기계도 막아놓구요.
    오후엔 일찍 문닫아요.

  • 10. 00
    '25.11.9 5:01 PM (175.192.xxx.113)

    사장,알바 표정 어둡고 불친절하고 칙칙한가게 안가게 되더라구요.
    가게마다 기운이 있어요. 그런곳이 장사도 잘됨.
    남편이 가게 맡겨놓고 가서 심통 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534 중딩딸아이 학교에서 스키캠프가는데 내키지 않아요 14 ... 2025/11/29 2,320
1770533 누리호발사 순간 안도감에 쓰러진 연구진 8 ㅇㅇ 2025/11/29 3,700
1770532 지금 백화점인데 립스틱 뭘 살까요? 29 ... 2025/11/29 5,015
1770531 97세셨나 9 ㅁㅁ 2025/11/29 4,365
1770530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님 계시나요? 생활지원사 업무에 대.. 5 //// 2025/11/29 2,065
1770529 핸드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 19 지나치지 마.. 2025/11/29 2,757
1770528 아침마다 해먹는 계란밥 레시피 8 계란계란 2025/11/29 4,620
1770527 그러니까 누구나 원하는 죽음은 10 ㅎㅎ 2025/11/29 3,322
1770526 내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절대 안먹는것 8 @@ 2025/11/29 5,606
1770525 유니클로 옷 너무 좋네요 89 2025/11/29 15,662
1770524 면접본 고3이 면접 본 이야기를 안하는데 17 수능 2025/11/29 2,259
1770523 수능 기출 프린트시 용지 사이즈 어떻게 하시나요? 3 레몬 2025/11/29 663
1770522 연명치료 거부 범위 정확히 아시는분 26 ... 2025/11/29 3,777
1770521 자연인 상태로 있는데 치킨시킨 남편은 밖에 3 2025/11/29 3,196
1770520 저녁 뭐 드실건지 얘기 좀... 19 밥밥밥 2025/11/29 2,587
1770519 3~40만원으로 목걸이 뭐 살까요. 7 .. 2025/11/29 2,581
1770518 대부분 부모인물이 자식인물보다 좋은것같음 10 .. 2025/11/29 2,970
1770517 맞다이 대신, 모른다이, 민희진 330분 남탓공방 8 2025/11/29 1,389
1770516 열병합 지역난방인데 싱크대 아래 구동기 고장으로 4 오늘 2025/11/29 1,239
1770515 임세령 이정재 누가 아깝나요? 18 ㅇㅇ 2025/11/29 4,964
1770514 김건희와 그 잡힌 주가조작범 톡이요 진짜인가요? 7 정말 2025/11/29 2,680
1770513 심리스팬티 추천 좀 해주세요 2 응삼이 2025/11/29 808
1770512 배현진 “천박한 김건희와 그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결별해야.. 7 ㅇㅇ 2025/11/29 3,157
1770511 비행기를 정말 오랜만에 타봤는데 26 .. 2025/11/29 5,973
1770510 '닭한마리 중짜' 쓴 초딩이가 안 시켜도 하는 것 3 히유 2025/11/29 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