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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청년 과로사는 오해로 끝?

오해 조회수 : 3,432
작성일 : 2025-11-09 15:14:25

한참 시끄럽더니

조용하게 유족측의 오해로 마무리 되었네요.

이제 조용하네요.

또 다른 이런 비슷한  문제 발생하면

시끄럽게 하다가

오해였다는 일이 더는 없기를 바라요.

 

 

IP : 218.145.xxx.1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3:18 PM (223.38.xxx.20)

    오해요?
    과로사가 아니라는 건가요?

  • 2. 돈을 얼마나
    '25.11.9 3:20 PM (112.167.xxx.92)

    받았길래 유족이 입을 싹 씻었는지 액수가 궁금하다는 그러니 그자식이 집구석이라고 어디 기댈곳 없었으니 힘들어 관두지도 못하고 몸을 갈아대다 사망했죠

  • 3. 기댈곳 있는
    '25.11.9 3:31 PM (112.167.xxx.92)

    자식은 힘들어 죽겠으면 때려치고 나와요 아 못생겼네 시발 하고 때려치고 쉴수있는 부모집으로 들어가죠 집에서 좀 쉬다가 다른 직장 구하는 동선이 나오는데

    집구석이 하나 기댈곳 없이 혼자 맨땅 헤딩하고 발버둥쳐야 하는 자식은 힘들어도 맨몸을 갈며 버티거든요 그러다 업장 사고로 사망하든 과로사로 가든

    얼마전에 20살청년도 사망했죠 상고졸업해 에어컨설치 기술 배운다고 했다본데 한여름 한참 더울때 그것도 애 혼자를 업장에 투입해 창문도 못 연건지 안에 창문도 없었는지 그안 찜통에서 사망
    20살이 뭔 아나요 님들 초보 애를 혼자 업장 투입시킨 업체대표놈이나 더워 미치겠으나 일 스탑하고 일단 나와야 하는데 그애도 집구석 기댈곳 없을 것임 그러니 그찜통에서 일을 계속하다가 사망 너무 불쌍함 세상에서 젤 불쌍한게 일하다 죽는것에요 님들

  • 4. 아ㅜㅜ
    '25.11.9 3:35 P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일하다 돌아가신 분들.. 넘 마음 아파요ㅜㅜ
    사람이 살아보려고 일하는 건데ㅜㅜ

  • 5. .....
    '25.11.9 3:36 PM (121.134.xxx.5)

    고인의 부모는 "회사와의 합의가 이루어진 만큼 아들의 죽
    음이더 이상 사회적으로 회자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회사
    의사과와 위로의 뜻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 6. ....
    '25.11.9 3:39 PM (223.38.xxx.20)

    헐,
    돈받고 입씻는 저게 부모?
    얼마를 받으면 저럴 수 있을까.
    죽은 자식 목숨값으로 잘먹고 잘살겠다고?
    죽은 청년 불쌍해서 어쩔ㅠㅠ

  • 7. ㅇㅇ
    '25.11.9 3:40 PM (211.193.xxx.122)

    https://v.daum.net/v/20251107050643877

  • 8. 에효
    '25.11.9 3:41 PM (220.127.xxx.130)

    진짜 얼마나 돈을 줬길래 ... 싶으면서도, 유족도 사정이 나름대로 있겠지... 싶으면서도.
    저라면 절대 합의 안 할 거 같아요.
    내 자식의 죽음을 의미없게 만들고 싶지 않을 거 같아서요.

  • 9. mm
    '25.11.9 4:22 PM (218.155.xxx.132)

    저도 제 자식이 그런 일 당하면
    다시는 같은 일 일어나지 않게, 제도 마련될 수 있도룩
    합의 안해요. 누구 좋으라고 합의를 해주나요?
    죽은 아이만 불쌍해요.

  • 10.
    '25.11.9 4:29 PM (211.58.xxx.12)

    여론때문에,많은사람이 화를내고 목소리를 높여준 덕분에 합의도 이루어진것같은데요
    더이상 회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요?
    화내고 목소리높여준 사람들한테 말이라도 고맙다는 인사는 하신거겠죠?
    참 씁쓸하네요.

  • 11.
    '25.11.9 4:32 PM (118.32.xxx.104)

    죽은 청년만 불쌍하게 됐네요

  • 12. 00
    '25.11.9 4:43 PM (125.140.xxx.125)

    조사해도 유족이 오해였다고 하면... 끝이죠 뭐

  • 13. ...
    '25.11.9 4:53 PM (59.9.xxx.67)

    상관없이 불매하고 노동청조사가야죠. 거의 고읫성? 지문 고장냐고 시간외수당도 못받았다느누재보도 들어오고 이런 악덕기업은 혼나야합니다

  • 14. ...
    '25.11.9 5:23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회사가 제일 나쁘지만
    가족들은 왜 그랬을까요?
    굳이 "아들의 죽음이더 이상 사회적으로 회자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런 말까지?
    더 많이 알려져서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해야..

  • 15. 그여자
    '25.11.9 6:34 PM (106.101.xxx.145)

    료라는여자 말이 엄청많으면서 어디서 심도깊은척 사상가납셨네했는데 산뜻하지가않고 음흉하더니

  • 16. 제발
    '25.11.9 6:39 PM (175.123.xxx.226)

    런던베이글 사먹지 맙시다. 청년의 죽음에 넘 가슴이 아픕니다.

  • 17. 영통
    '25.11.9 8:30 PM (116.43.xxx.7)

    기댈 곳 없는 집에서 태어난 자식이라

    저 아이 기사는 다 슬프네요..

    저 부모의 결정도 참 .. 씁쓸해요..

    다음 생에는 좋은 부모에게서 태어나길..

  • 18. ㅇㅇ
    '25.11.9 9:23 PM (112.152.xxx.172)

    죽은애만 불쌍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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