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 가스라이팅할만한게, 하는 쪽은 손해 볼게 없어요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5-11-09 11:16:56

엄마로서는 남들한테 하소연해봐야 자기 욕이고 창피한걸 제가 공짜로 받아주었으며

아빠한테 쌓이는 불만도 제가 받아주고 일부는 아빠한테 대신 얘기해서 해결도 해주고.. 돈 벌기 시작하니 필요한거 있어 보이면 사다주고..

 

그러다 어느날 제가 크게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이고 저한테 손해가 너무 큰 걸 깨닫고절연하자며 연락 뚝 끊으니 자기가 빚진 것도 0되었어요

그렇게 자기가 씨부터 잘못되었네 욕하던 남편은 자기가 천사표인줄 알고 아직도 옆에 붙어있고

아들한테 재산도 용돈도 다 줄 수 있고 더 잘되었지 뭐예요

빚쟁이에 가해자인데 채권자이자 피해자가 먼저 도망간 꼴이거든요.....

 

모든 딸들이 저같은 건 아니겠지만 정말 딸 낳아서 가스라이팅해도 손해가 하나도 없네요..

누가 어떻게 엄마가 그래요 이러겠지만 저는 큰 것도 외할머니가 돌봐줬고... 엄마 딱 한사람으로만 생각하면 정말 철저히 착취의 대상이었던 거 같아요 자기 친정 엄마도 저 돌보라고 일부분 이용한 거죠...

 

애초에 맞벌이 시키는 남자랑 결혼하질 말든지. 맞벌이 하면서 힘든 것까지 저한테만 쏟아붓고... 정말 끝까지 이기적인데 제일 중요한건 자기 나름은 또 엄청 희생했다고 생각해요. 누가 애를 낳아 갖다준 것도 아니고 자기가 낳았고 둘이나 낳고 하소연은 다 저에게 해놓고 그 값을 저한테만 받으려 해서 정말 싫었는데 정말 딸 하나 두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세뇌하면서 감정쓰레기, 자기 시녀처럼 써도 페널티랄게 없긴 하더라고요...

IP : 118.235.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산은 아들한테
    '25.11.9 11:35 AM (223.38.xxx.129)

    주고 딸한테는 하소연이나하면서 효도나 바라고...
    당하는 딸만 불쌍한거죠

  • 2. ㅇㅇ
    '25.11.9 5:54 PM (12.216.xxx.19)

    우리 엄마도 나르시시스트예요.
    저는 외동인데 아이가 셋이나 되어서 아이들 키우느라 나름 바쁩니다.
    우리 엄마가 어느 날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ᆢ
    "너 말고 결혼안하고 내 옆에 있으면서 나를 보필할 딸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데ᆢ"
    진심 소름끼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046 신축사는 친구네 가보니 자기 밥안한다고 6 ㅇㅇ 2025/12/17 4,025
1776045 한은의 반박 "M2 증가에 집값·환율 올랐다는 건 무리.. 4 ... 2025/12/17 751
1776044 “밤마다 집단 성폭행에 강제 낙태까지”…영상 폭로한 중국인 ‘충.. 1 ㅇㅇ 2025/12/17 4,945
1776043 못 믿을 은행이라는데 8 1금융 2025/12/17 1,986
1776042 친구들 이쁜 순으로 결혼 잘했나요? 18 ... 2025/12/17 3,492
1776041 퇴직한 남편 용돈 얼마 주나요 8 ㅇㅇ 2025/12/17 2,116
1776040 무직자 대출하려고 하는데요 5 대출 2025/12/17 848
1776039 쉽게 들을 수 있는 경제유투버 어떤 거 들으시나요? 3 ///// 2025/12/17 868
1776038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악덕 청소업체가 국힘 김민수 최고위원? 4 2025/12/17 1,473
1776037 성인 애가 왜 그럴까요? 14 과거 2025/12/17 3,021
1776036 전미국대사 인터뷰 계엄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대요 ㅋ 4 2025/12/17 1,099
1776035 AI시대에는 장인급 기술자가 우대 받는답니다 11 ㅇㅇ 2025/12/17 1,866
1776034 '콩GPT'의 화려한 답변, 실제 통계와 대조해보니... 11 ... 2025/12/17 2,672
1776033 국힘 난리통에 이준석"한동훈 찌질. 찌질 .찌질 ..당.. 2 그냥 2025/12/17 1,182
1776032 집값 폭등에 유럽 첫 범대륙 주택 대책…EU, '알맞은 가격 주.. 12 ㆍㆍㆍ 2025/12/17 1,401
1776031 겨울에 이사할때 선인장 화분들 포장,관리요청 도움말씀 부탁드릴게.. 6 이사할때 화.. 2025/12/17 558
1776030 저 입으려고 사다놓으면 3 ㅡㅡ 2025/12/17 2,788
1776029 지인에게 그릇선물 하고싶어요 19 점점점 2025/12/17 3,319
1776028 에어프라이기 급히 사야되는데 닌자 구형 고민이에요. 5 2025/12/17 1,319
1776027 서울 재개발 잡고 늘어지는 구청때문에 힘드네요. 9 강동구청보시.. 2025/12/17 1,310
1776026 한동훈이 팬이 있나? 뭘 매일 올리는지 27 ㅇㅇ 2025/12/17 1,233
1776025 완벽주의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들 9 2025/12/17 3,449
1776024 취업 했다 전업하니 왜 이리 행복한가요? 50 2025/12/17 5,191
1776023 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 기다리고 있어요 27 하찮은행복 2025/12/17 2,746
1776022 콩gpt 변상문국장 -> 농림부 차관 승진 검토 9 와우 2025/12/1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