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말은 2시쯤 자면 9시에 깨도 10시에 깨도
오후1시에 깨도 주말엔 정신 못차려요
9시에 깨워놓으면 오전에 졸다가 시간 다 가고
오후1시에 깨도 또 아점 먹여놓으면 졸아요
예비고3인데...무기력한건가 싶지만..
오후엔 컨디션 괜찮고 좋아요
나가서 강아지랑 좀 걷고 와라도 싫고
샤워해라 해도 싫다..
노력을 좀 해라 해도 안잔다 안존다하고
또 졸고 자요
보통 주말은 2시쯤 자면 9시에 깨도 10시에 깨도
오후1시에 깨도 주말엔 정신 못차려요
9시에 깨워놓으면 오전에 졸다가 시간 다 가고
오후1시에 깨도 또 아점 먹여놓으면 졸아요
예비고3인데...무기력한건가 싶지만..
오후엔 컨디션 괜찮고 좋아요
나가서 강아지랑 좀 걷고 와라도 싫고
샤워해라 해도 싫다..
노력을 좀 해라 해도 안잔다 안존다하고
또 졸고 자요
유튭 의사말이 평소 한시간씩이라도 수면 필요량 못채우면
(7~8시간은 자야함)
그 시간들을 주말에 몰아서 잔다고.. (+5시간)
고2 딸 토요일은 12시간씩 자도 그러려니해요
아침에 눈뜨니 5시반.. 아이방 가보니 불켜놓고 자고 있어 살짝 흔들어서 숙제 다 됐니? 하니 비몽사몽 아니라고.. 그때부터 15분간격으로 닫힌 문앞에서 하고 있니? 대답없으면 문열고 들어가 깨우고..8시부터는 30분 마다 하고 있니? 물어보고 10시 학원 시간 맞춰 보냈습니다
애 하나니 이짓을 하죠 남편은 아직 자는중
평일에 피곤을 몰아 푸는걸텐데
겪어보니 될놈될이예요.
깨워주는 것도 버릇됩니다.
저라면 걍 실컷 자게 냅두겠어요.
될 아이면 이래선 안되겠다 자각할 날이 오겠죠.
제 아이는 밤에는 12시 30분에 칼같이 자고,
오늘 일요일에도 6시30분 기상해서 씻고 밥먹고 7시20분에 차타고 나갔고 7시50분부터 공부시작 하더라구요.
저는 6시전에 일어나 아이 점심 도시락 싸주구요.
늘 그래왔어요. 습관이고 의지입니다.
주말엔 안 깨우고 자게 뒀어요
오후 3시 4시까지도 재웠어요
대학 잘 갔구요
기숙사 가니 7시에도 알아서 스스로 일어나더군요
온 아이가 주말 내내 잔다고 엄마가 애가 탄다더니 서강대 간 집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