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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모녀

모녀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5-11-09 07:38:54

흔히들 말하는

친구같은 모녀 사이에는

가스라이팅 당하며 강제로 엄마랑 친구하는 딸, 

아니면

희생 당하며 엄마를 돌보는 딸,

아주 가끔 아주 기질이 센 딸일 경우 엄마가 억지로 맞추어 주며 친구처럼 보이는 경우. 이정도인것 같아요

 

건강한 관계에서

사이 좋은 모녀는 있지만 

친구같은 모녀는 없을것같아요

엄마와 딸은 입장과 역할이 다른 가족일 뿐이지요

IP : 211.234.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라이팅...
    '25.11.9 7:42 AM (223.38.xxx.18)

    가스라이팅 당하는 경우도 많죠

  • 2.
    '25.11.9 7:4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주위 경우들을 보면
    거의 다 해당되는거 같아요

  • 3. 건전하지 못한
    '25.11.9 7:54 AM (223.38.xxx.6)

    관계에서 당하는 쪽은 너무 힘들어요
    다른 딸과 비교질하며 딸에게 더 효도할 것을
    계속 강요하는 엄마도 있답니다
    비교질 당하는 딸은 기분 엄청 나쁘답니다

  • 4. 친구같은
    '25.11.9 8:05 AM (220.117.xxx.100)

    ‘친구같다‘는 말은 모녀 사이가 친구사이가 아니라 관계는 모녀지간이지만 친구처럼 서열이나 권위 등에 영향받지 않고 스스럼없이 마음을 나누고 대할 수 있다는 뜻이죠
    부모 자녀, 엄마와 딸 관계는 친구가 될 수 없어요
    누군가는 만만하고 우스워서 친구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정말 부담없고 친밀해서 친구같다고 하는거죠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의중을 보면 말의 뜻이 나오죠

  • 5. 솔직히
    '25.11.9 9:08 AM (220.78.xxx.213)

    한쪽의 일방적 착각인 경우가 많아요 ㅎ

  • 6. 보통
    '25.11.9 9:55 AM (218.154.xxx.161)

    ‘친구같다‘는 말은 모녀 사이가 친구사이가 아니라 관계는 모녀지간이지만 친구처럼 서열이나 권위 등에 영향받지 않고 스스럼없이 마음을 나누고 대할 수 있다는 뜻이죠22

    자식을 낳기 전에는 친구같은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그 말은 위에 댓글님과 같은 뜻.
    그치만 때로는 부모로서의 권위도 있어야 건강한 가족.

  • 7. 친구같은
    '25.11.9 10:09 AM (222.100.xxx.51)

    이란 말 자체가 말도 안된다 생각.
    그냥 대화가 좀 잘 통하는, 같이 있으면 편안한 정도죠.
    부모 자녀가 친구같으면 안됨

  • 8. ....
    '25.11.9 10:55 AM (222.100.xxx.132)

    대화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편안한 모녀관계를
    복잡한 설명없이
    간단하게 표현하려니 '친구같은'이라는 말이 붙죠.

    딸같은 아들, 아들같은 딸도
    대충 이미지가 그려지듯 친구같은 모녀도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나요?
    근데 유독 '친구같은 모녀'라고 하면 여기선
    무슨 가스라이팅이니 뭐니 프레임을 강제로 덧씌우는 느낌이예요.
    '친구같은' 은 친구 아니니까 붙는 말이죠

  • 9.
    '25.11.9 11:38 AM (203.170.xxx.203)

    제가 늘 지양하는게 친구같은 딸 관계예요. 딸애에게도 종종 얘기하곤합니다. 뭐 다양한 해석이 있겠지만개인적으로 맞는 비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0. ....
    '25.11.9 12:06 P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너무 억지스러운데요.
    친구같다는게 뭔가요?
    서로 편하다는거 아니에요?
    모녀 사이에 진심으로 서로 존중하며 편하게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은데.

  • 11. 그냥
    '25.11.9 4:16 PM (221.162.xxx.5)

    또랴끼리 어울려야지요
    야들이 뭐 한다고 그 예쁜 시절에 부모하고
    어울리나요

  • 12.
    '25.11.9 7:46 PM (121.157.xxx.63)

    젊은 딸 인생에 끼어들어가서 좌지우지하려하지말고 본인 인생을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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