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오징어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서 오징어사러갔는데
오징어는 없고 갑오징어가 있어서 사왔어요.
아주 가끔 마트가면 갑오징어 파는데도 있던데 좀 낯설어서 한번도 안사봤거든요 .
오늘은 어쩔수 없이 샀는데요.
손질할때 와...진짜 갑옷 입은 것처럼 딱딱한 뼈가 있더라고요. 신기신기
그 뼈를 떼어내고 나니 일반 오징어처럼 홀쭉해지네요.
일단 손질 다하고 깨끗이 씻어놨는데 갑오징어가 일반오징어랑 맛이 같은가요?
매콤한 오징어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서 오징어사러갔는데
오징어는 없고 갑오징어가 있어서 사왔어요.
아주 가끔 마트가면 갑오징어 파는데도 있던데 좀 낯설어서 한번도 안사봤거든요 .
오늘은 어쩔수 없이 샀는데요.
손질할때 와...진짜 갑옷 입은 것처럼 딱딱한 뼈가 있더라고요. 신기신기
그 뼈를 떼어내고 나니 일반 오징어처럼 홀쭉해지네요.
일단 손질 다하고 깨끗이 씻어놨는데 갑오징어가 일반오징어랑 맛이 같은가요?
더 맛있던데요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고
일반 오징어는 조금만 오래 익혀도 질겨서 싫어하는데
갑오징어는 질기지 않아서 갑오징어만 먹어요.
우리집 최애가 갑오징어 무침으로 만든 충무김밥임.
갑오징어 뼈는 지혈제 역할을 해서 가루로 만들어서
다쳐서 피나면 그 가루를 뿌렸다고 해요.
갑오징어는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요
살이더 도톰해서 많구 씹는 맛도 부드러워요
갑오징어가 그야말로 갑.
살도 많고 부드러워요.
완전 다르죠
비싼 이유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