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때나 집에서 나갈 때 뭔가 빠뜨리고 나온 느낌이 들면 백이면 백 맞는거 신기하지 않나요.
나가기 전에 체크리스트를 몇번이나 확인했거든요. 준비물 안 챙긴거 없이 다 넣었는데 왜 이렇게 찝찝한지 모르겠네 하면서 떠났는데 매일 먹는 약을 안 챙긴거에요.
역시 ..괜히 찝찝한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뇌의 어느 부분이 이런 느낌을 관장하는 걸까요.
넘 신기해요.
여행갈 때나 집에서 나갈 때 뭔가 빠뜨리고 나온 느낌이 들면 백이면 백 맞는거 신기하지 않나요.
나가기 전에 체크리스트를 몇번이나 확인했거든요. 준비물 안 챙긴거 없이 다 넣었는데 왜 이렇게 찝찝한지 모르겠네 하면서 떠났는데 매일 먹는 약을 안 챙긴거에요.
역시 ..괜히 찝찝한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뇌의 어느 부분이 이런 느낌을 관장하는 걸까요.
넘 신기해요.
육감이 아니라 치밀한 뇌의 기억들.
회사에서 나올때 이상하게 가방 무게가 미묘하게 틀려있다 생각하면 휴대폰 놓고 왔음.
여러 경험이나 기억을 통해서
빠트린걸 무의식은 알고 있었을듯 해요
그래요~!!!
그 느낌 뭔지 알아요 으~~~^^
첫댓님
치열한 뇌의 기억이 육감입니다
같은 얘기인데
굳이 단어를 정정하는 심리가 궁금해요
제 남의편이 저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