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대는 돈이 적고 시간이 널널한 직장이었어요
근데 그 때는 집에 오래 누워있는 날이 많았고 이명도 생겼었어요..... 얼굴 안색도 누가봐도 어둡고요
기회가 생겨 야근 많은 돈 그나마 많이 주는 곳으로 옮겼는데... 바뻐져서 우울한건지 스트레스때문인지 아님 원래의 우울감이 문제인건지.... 토요일 오전에 설겆이 하고 쉬는데 우울감이 몰려오네요
그나마 넷플 드라마 보고 있으면 우울감은 사라져요...
그리고 미친듯이 바쁘게 6개월을 보내고 나니 이명은 사라졌네요. 누워있으면 삐~~~~ 나던 소리가 이제는 안나요... 신기..........
시집스트레스와 남편 돈 스트레스로 40대는 너무 우울했어요...... 다들 50대는 우울한가요? 운동은 일이 바빠 시간도 없고 시간이 나도 자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