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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 왜 저는 들어 맞는걸까요 ㅠㅠ

mmm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5-11-08 14:22:03

그 동안의 삶도 평탄치 않았는데

올해 하다하다 별 일을 다 겪고 있어요

엎찬데 덮친격이랄까..

5월 제가 태어난 달에 없던 병까지 더하고 ( 기존 고질병 있음)

최근 갑자기 평생 살면서  젤 큰 돈을 잃었네요 

 

어디선가 봤는데 .. 큰 돈 잃은게 액땜으로  더 큰 일  막았다고 ㅠㅠ

 

저희집 세 식구 띠가 같아요 ...........ㅎ.........

 

현재 마음이 진정되질 않아 안정제 필요하네요 

IP : 221.154.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25.11.8 2:24 PM (112.166.xxx.103)

    삼재라고 인지하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아예 그 부분을 모르면
    그렇게 생각도 안 하잖아요
    미신인데

  • 2. 믿진않았는데
    '25.11.8 2:25 PM (175.123.xxx.145)

    지나고 보니
    같은띠는 아니지만 가족이 삼재가 같았어요
    남편 조기은퇴 직후 3년정도 힘들었습니다
    이제 좋아지려나요 ㅠ
    적응되니 좀 나아진것 같기도 하고 ᆢ

  • 3. 낙동강
    '25.11.8 2:30 PM (210.179.xxx.207)

    옛시대의 인구통계가 띠인거 아시죠?
    지배 수단이었던 거죠.

    지금은 인구가 많고 기술이 좋아서 생년월일을 구분하지만 그 옛날엔 띠로 했던 거죠.

    그 12띠로 구분한 전 인구 중 1/4을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만들기 위해 삼재를 만든거고요.

    역사적으로 그렇다구요.

    그래서 띠나 삼재로 운을 얘기하는 건 좀…

  • 4. 저 쥐띠
    '25.11.8 2:34 PM (49.1.xxx.69)

    삼재때 하던일이 갑자기 너무 안되서 접고 이사하고 방향을 확 전환했어요
    그러니 방향 전환한 곳에서 일이 너무너무 잘되서 대박났죠
    올해 삼재 끝나서 더 잘되겠다 좋아했더만 올해가 더 삼재같아요
    올해 일이 잘 안풀리네요..
    그래서 앞으로 삼재 안믿으려고 해요

  • 5. 삼재
    '25.11.8 2:38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전 올해 까지 딱 10년 동안 삼재가 무한반복이네요

  • 6. 철학관
    '25.11.8 2:43 PM (118.235.xxx.189)

    아저씨 말론 삼재 없다고 하던데요
    다만 10년마다 대운이 바뀌는 시기에 그럴수 있다 하더라고요

  • 7. ㅇㅇ
    '25.11.8 2:44 PM (175.199.xxx.97)

    생전에 삼재 한번도 신경안씀
    삼재타령 하는사람 꼭 자기는맞다고 함
    너도 삼재다 하지만
    어쩌라고.

  • 8. ㅇㄱ
    '25.11.8 2:45 PM (223.38.xxx.204)

    여태 견디고 버텨내는 삶을 살아왔는데
    큰게 몇 가지나 보태지니 멘탈 붙들고 있기가 쉽지 않네요
    어찌보면 저도 십년 넘는 삼재 …..
    처음 발단은 남편 사업이 고꾸라지기 시작하면서부터에요 ……오래 전 …. 아직도 바닥을 가는 중입니다 …

  • 9. 저도
    '25.11.8 3:17 PM (211.234.xxx.11)

    10년 넘게 삼재에요.
    남편 사업 시작부터 안되더니 그 사이사이 빚칠갑을 하고 살고 있어요.
    근데 올해는 ㅎㅎㅎㅎ 연초부터 친정 동생이 어려운 암에 걸려 마음을 졸이다 못해 타버리나 싶더니 화창한 봄에는 남편이 패혈증, 여행 좀 가야지했던 가을인 현재 두 친정부모님들이 동시에 입원, 기저귀 수발에 살림까지 맡아서 하는데 사람 미치겠다 라는 말이 입에서 무한 발사가 되네요.
    언제쯤 내가 평안해질까 기대(?)가 다 되네요.ㅎㅎㅎ
    원글님 그래도 우리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냅시다.
    힘내세요.

  • 10. ....
    '25.11.8 3:31 PM (61.43.xxx.178)

    삼재에 대해 평생 생각해본적 없고 점도 본적 없어요
    남한테만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생각했던 역대급 일들이 끝없이 일어나길래
    문득 혹시 삼재인가?해서 찾아봤더니
    우연인지 뭔지 정말 그렇더라구요...

  • 11. 저는
    '25.11.8 4:11 PM (118.235.xxx.73)

    삼재라는때에는 별일없었는데
    삼재지나고 어떤 한해에 모든 일이 다 일어나더라구요 그런때가 있긴 한가봐요 그래도 시간지나면 다 지나간일이 되긴하더군요 몸이 아프거나 다치지않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아프거나 다쳤어도 죽지않고 잘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더이다

  • 12. 그때는 몰랐는데
    '25.11.8 5:28 PM (218.51.xxx.191)

    지나고 보니
    남편은 날삼재
    저랑 애는 들삼재
    남편 정리해고 당하고
    퇴직금으로 자영업 시작한
    저는 삶이 온통 우울
    애는 고3번아웃 제대로 맞고
    지금 저 날삼재인데
    온 몸이 아프네요

  • 13. 12지지
    '25.11.8 6:15 PM (14.32.xxx.143)

    열두띠 해 중 누구나 3년은 삼재에 해당하는데
    그럼 삼재엔 나쁜일들만 생기고
    나머지 9년은 좋은 일만 생기던가요??
    사주가 미신이 아닌데, 이런 단편적인것들을
    믿으니 미신 취급 하게되는거임
    삼재 타령 좀 그만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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