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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억 빚 남편, 나가 죽으라는게 잘못인가요

힘드러 조회수 : 8,801
작성일 : 2025-11-08 13:21:57

사업하다 그랬다지만, 우리집 들어먹고 지 엄마 전세금까지 들어먹고. 친구들에게도 몇억. 평생 못 갚을텐데 나가 죽는게 맞지 않나요. 빚이 1억쯤일때 멈췄어야죠. 

IP : 106.101.xxx.1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5.11.8 1:24 PM (218.48.xxx.143)

    개인파산 하라 하시고 원글님이라도 살아 남으세요.
    그런 모진말이 뭔 도움이 되겠어요.
    위로드립니다.

  • 2. 정말
    '25.11.8 1:28 PM (220.117.xxx.35)

    죽길 바라세요 ? 그럼 빚 탕감이라도 되나요 ? 생명보험이라도 ?

  • 3. 위로를...
    '25.11.8 1:29 PM (220.78.xxx.213)

    막말보단 대책부터요
    개인파산 신청하세요222

  • 4. 뭐라
    '25.11.8 1:35 PM (211.177.xxx.9)

    위로를 드려야할지 ㅜㅜ

    에고 주위 사람들 피해도 크네요
    자식들 봐서라도 힘내셔야해요

  • 5. ,,,,,
    '25.11.8 1:41 PM (219.241.xxx.27)

    친정엄마 전세금은 님이 못하게 했어야..
    자기집이나 잡히는거지.
    주변에 넘 민폐네요.
    죽긴 왜죽어요.
    살아서 열심히 일해서 갚아야죠.

  • 6. ...
    '25.11.8 1:41 PM (39.117.xxx.84)

    헉 방금 용감한형사들 보고 있었는데 거기 나오는 원인과 똑같네요ㅠㅠ

    남편과 아내가 같이 사업하느라 10억의 사채 빚이 생겼는데
    모든 빚이 아내 명의로 되어 있고
    남편은 타지에 노동가서 돈 벌다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집에 오는데
    아내가 내연남과 공모해서 남편을 살해했고
    남편 앞으로 생명보험 11억을 들어놨는데 수익자는 장모라고요

  • 7. 에휴
    '25.11.8 1:43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나가 죽어!! .. 라고 소리 치는건 화풀이로 이해돼요.
    님의 화풀이일뿐 죽는게 해결이 아니지요.
    병 생기니까 화 좀 가라앉히고 파산신청 하세요.
    남편 60대에요?사지멀쩡하면 아무일 다 할수 있어요.
    어차피 말만 한다고 안죽어요.

  • 8. 댓글님
    '25.11.8 1:45 PM (220.78.xxx.213)

    친정엄마 전세금은 님이 못하게 했어야

    지 엄마 전세금이래요
    지 엄마고 장모고 여튼 사업머리 없는 사람이 사업하다 여럿 잡네요

  • 9. 플랜
    '25.11.8 1:55 PM (125.191.xxx.49)

    친정 집 아니고 시모 집 전세라고,,,,,
    다들 흥분하셨나?

  • 10. ....
    '25.11.8 2:00 P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그돈 빌리고 할때 쫒아냈어야죠
    모진말 같지만 그 돈 사업에 썼다지만 남편이 그런 돈으로 생활비도 조금이라도 줘서 님도 같이 썼을거 아녜요

  • 11. ....
    '25.11.8 2:04 PM (106.101.xxx.228)

    그돈 빌리고 할때 쫒아냈어야죠
    모진말 같지만 그 돈 사업에 썼다지만 남편이 그런 돈으로 생활비도 조금이라도 줘서 님도 같이 썼을거 아녜요

    우리 동서. 시동생 사업 망하니 이혼하겠다 쫒아낸다 야단인데 시동생이 우리돈 3억 시모돈 2억 빌려가서 다 말아먹었는데 동서는 다긴 그 돈 구경도 못했대요. 말이 됩니까.
    동서 애들 휘문 보내면서 월 500씩 과외비 쓴 거 다 아는데 동서 최저시급 벌고 친정돈 없는 동서가 나머지 돈은 어디서 났겠어요. 결국 경제공동체 맞잖아요.

  • 12. ...
    '25.11.8 2:11 PM (59.9.xxx.163)

    몇일전 10억 빚 그분이신지
    이럴게 아니고 어서 이혼을 준비해야죠
    그랴야,님이라도 살아요
    나가 쥭던지 말던지 자기문제는 알아러 하러그래요
    사업할 수완도 없이 여기저기 돈 끌어다 쓴 모양인데
    친구들에꺼지 그랫으면 빚쟁이가 님한테까지 달려드는거 아닌지

  • 13.
    '25.11.8 2:14 PM (121.190.xxx.190)

    솔직히 심정적으로 나가죽으라고 하고플듯..여러명한테 피해만주고
    그런소리 들어도 싸죠

  • 14. .....
    '25.11.8 2:16 PM (112.166.xxx.103)

    나가 죽으라고 해서 진짜 죽나요.
    그냥 님이 기분 나쁘니까 막말하는 거잖아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는 막말이죠.

    이혼하거나
    같이 해결하거나

    방향을 정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서로 괴롭히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 누구하나 암걸려요

  • 15. ...
    '25.11.8 2:39 PM (112.172.xxx.149)

    저는 글에 그 말보고 진짜 충격받았는데요.
    나가 죽어라.는 어느 누구에도 하면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해결책을 찾거나 아니면 이혼하거나 하면 되는거라 생각했지만 댓글로 쓸 생각은 안했는데
    이 글을 써서 굳이 여쭤보시니 하면 안되는 말을 하셨다 생각합니다.

  • 16. Cbj
    '25.11.8 2:53 PM (175.206.xxx.101)

    그래도 나가 죽으란 말은 삼가야죠
    속상하고 화나도 내 말이 트리거가 되어선 ㅠ

  • 17. ..........
    '25.11.8 2:55 PM (211.225.xxx.144)

    남편 때문에 화가 많이 나서 나가 죽으라고 말을 뱉은 심정을
    이해를 합니다 그래도 죽으라고 말을 하서는 안됩니다
    고등 동창 50대 남편이 사업하다가 망했고 남편은 자살을
    했습니다 전업 였던 동창은 식당일을 하게 되었고 아들은
    대학 등록금이 없어서 군대를 갔다고 합니다
    가족이 자살을 하면 가족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힘든데
    마음의 상처 까지 받아 많이 힘들어 합니다

  • 18. 진짜로?
    '25.11.8 4:00 PM (42.26.xxx.139)

    죽으라고요?

  • 19. 상실
    '25.11.8 8:10 PM (49.179.xxx.73)

    그런말 하면 안되긴하지만 그 상황이면 그런말 자격 있습니다.
    앞이 안 보이잖아요.

  • 20. abcdefgh
    '25.11.8 10:40 PM (121.143.xxx.111)

    주식이나 뻘짓하다 진 빛도아니고
    사업하다 빛10억 우습습니다
    경기가 너무 어렵고 장사는 안되고 빛이 있으니 접을수두 없고 지간만 한달한달보내다 목구경까지 차면 손드는거에요

    너무그러지마세요ㅠㅠ
    겍어봐서 쟌 아네요~~

  • 21. ..
    '25.11.8 11:52 PM (61.43.xxx.81)

    막상 나가 죽으면
    님 어떠실것 같은데요?
    속 시원하기만 할까요?

  • 22. ..
    '25.11.9 12:01 AM (125.185.xxx.26)

    나가죽어도 빚이 배우자에게 상속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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