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절친한 후배가 결혼하는데 저희가 호텔까지 차를 태워주기로 했거든요
뭔가 양쪽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센스 있는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신혼여행 때 쓰라고 화장품을 살까 싶은데 무거워서 싫어할 거 같기도 하고..
축의는 이미 했어요.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신부를 차로 태워줄 때 무슨 선물하면 좋을까요
추천부탁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25-11-07 19:58:51
IP : 223.38.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텔에서
'25.11.7 8:00 PM (59.7.xxx.113)칵테일 한잔 할수있는 이용권 같은거 없을까요
2. ㅇㅇ
'25.11.7 8:01 PM (175.213.xxx.190)화장품은 각자 스타일이 있을것 같고
샴페인 한병?3. 건강
'25.11.7 8:01 PM (218.49.xxx.9)태워다 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무슨 선물을요
챙길 정신도 없을걸요4. 좋은선배님
'25.11.7 8:06 PM (203.128.xxx.29)안전운전해서 델다 주는것만도 큰 선물이에요
이미 축의도 하셨는데...5. . . .
'25.11.7 8:0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신랑 신부가 감사인사해야 하는데,
선배고, 축의했고, 운전기사도 해주는데... 더 해야하나요.6. 원글
'25.11.7 8:14 PM (223.38.xxx.67)앗 그런가요 오바였군요
그러면 일단 안전운전을 목표로 하고 만약 그때까지 시간 여유있으면 알려주신 호텔 이용권이나 샴페인한병으로 가닥 잡아야겠어요.
신혼부부 처음 배웅해봐서 감이 없었는데 도움됐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7. 오바예요
'25.11.7 8:26 PM (1.227.xxx.55)태워주는 것이 선물.
굳이 선물한다면 신혼부부가 원글네한테 작은 감사의 표시를 할 수는 있겠죠8. 네?
'25.11.7 8:35 P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콜 부르기 힘든 외국이세요?
널린게 택시인데 자차로 배웅하는 것도 과잉 친절이고
선물은 더더욱 오버입니다.9. ㅇㅇ
'25.11.7 8:38 PM (49.175.xxx.61)한국호텔이겠죠. 보통 예식후 신혼여행가기전 호텔에서 1박하잖아요. 좋은 샴페인이랑 육포 이런거 좋을거같아요
10. 에구
'25.11.7 8:54 PM (223.39.xxx.126)그걸 들고 신혼여행을 가라구요?
샴페인도 그렇고 ㅜ
약간 오바인 듯11. 웃기라고
'25.11.7 9:15 PM (118.235.xxx.110)저 같으면 미니 샴페인 조그만 거 칠링해서 차에 플라스틱 와인잔이랑 둘거 같아요 기사님인척 옷도 정장 빼입고 문 열어주고요
12. 원글
'25.11.7 9:44 PM (223.38.xxx.103)글 올리기 잘한 것 같아요
배웅은 신랑이 부탁해서 하게 된 거예요. 이것도 큰 호의 맞죠
하마터면 감 없어서 이상해질 뻔 했네요
정장 빼입고 리무진 서비스 샴페인이랑 잔 준비하신다는 윗님 유머러스 하세요 ㅎㅎ 저희 남편은 그런 성격이 아니라 그냥 가만 있어야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처음이라 오바할 뻔 했어요13. ㅇㅇ
'25.11.8 10:39 AM (175.199.xxx.97)반대로 그쪽이 감사해야 할일이죠
그리고 신랑후배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