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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아재 -귀를 의심케 하는 남욱의 폭로 “검사님이 ‘배 갈라 장O 다 꺼낼 수도 있다’고…

000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5-11-07 14:48:50

https://www.ddanzi.com/free/863613525

'대장동' 남욱 "과거 검사·유동규에 들은대로 진술" 거듭 주장

 

정진상 재판서 "유동규가 재판 때 '나는 3년만 살면 된다'고 해" 주장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7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 재판에서 '수사 과정서 검사가 얘기하는 대로 진술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남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전 실장의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비리 및 성남FC 의혹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건넨 뇌물 3억원과 관련해 과거 진술과 배치되는 증언을 최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당초 자신이 건넨 돈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인 정 전 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알았다고 진술했으나, 지난 9월부터 돌연 입장을 바꿔 "당시에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고 2021년에 수사를 다시 받으면서 검사님들에게 전해 들은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도 구체적 과정과 관련해 '유동규에게 3억원을 나눠서 준 사실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는데도 검사로부터 들은 것처럼 증언한 이유가 뭐냐'는 검사 질문에 "(검사가) '나눠서 준 것 기억 못 하냐'고 얘기했기 때문에 (제가) '그랬나요'라고 하면서 기억하게 됐고 조서에 담기게 된 것"이라고 답변했다.

남 변호사는 "당시 조사받던 검사실에 검사와 유동규가 같이 와서 '사실관계가 이게 맞잖아. 왜 기억 못해' 이런 얘기를 한 적도 있다"고도 주장했다. 구체적 상황 설명을 요구하는 재판부 질문에 "검사님이 '한번 얘기해봐라'고 하니까 유동규가 '그때 진상이 형한테 준다고 했던 걸 왜 기억 못해' 이런 식으로 물어봤다"고 답했다.

재판부가 '증인은 유동규 진술에 따라 증인 진술이 바뀌었다고 하는 데 그런 포인트가 뭐가 있었던 거냐'고 묻자 남 변호사는 "뇌물이 제일 크다. 저는 김용, 정진상에 대한 얘기를 듣지 못했고 수사 과정에서 들은 게 명확하다"며 "그 외에 '유동규가 정진상과 협의했고 시장님께 보고해서 승인받았다' 이런 내용이 많은데 다 (당시 검사에게) 처음 들은 내용"이라고 말했다.

남 변호사는 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유동규가 출소 이후 계속 자기는 3년만 살면 된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며 "구속된 이후 재판 과정에서 그랬다. 어디서 들었느냐고 물었는데 그것까지는 얘기 안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31일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정영학 회계사의 회유된 진술, 유동규의 회유된 진술이 증거로 사용됐다"고 항변했다.

한편 재판부가 정 전 실장 측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핵심 증인들의 구치소 출정과 접견 기록이 확보됐다. 증언 번복을 거듭해온 관련자들의 기록을 확보해 검찰 조사나 접견과의 연관성 여부를 살펴보겠다는 게 정 전 실장 측 취지다.

정 전 실장은 이날 재판 시작 전 지난달 31일 있었던 대장동 민간업자들 선고 결과나 '성남시 수뇌부가 보고 받았다'는 판결문 표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IP : 39.114.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유11
    '25.11.7 2:57 PM (39.114.xxx.42) - 삭제된댓글

    [풀버전] (최초 보도) "당신의 배를 가르고 장기를 꺼낼 수 있다" 검사가 협박 남욱 핵폭탄 증언 (김종훈) | 김건희 N번남 밀접한 관계 (홍사훈) [봉지욱의 봉인해제]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JVRiV3BRWiM

  • 2. 00000
    '25.11.7 2:57 PM (39.114.xxx.42)

    [풀버전] (최초 보도) "당신의 배를 가르고 장기를 꺼낼 수 있다" 검사가 협박 남욱 핵폭탄 증언 (김종훈) | 김건희 N번남 밀접한 관계 (홍사훈) [봉지욱의 봉인해제]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JVRiV3BRWiM

  • 3.
    '25.11.7 3:00 PM (211.234.xxx.104)

    협박이네요?

    무섭다

  • 4. ...
    '25.11.7 3:05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남욱은 그때그때 정세에 따라 말 바꾸기 하는 사람 같아요. 이번에도 진술번복했지만 재판부에서 남욱 진술에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죠

  • 5. 몸통
    '25.11.7 3:05 PM (211.234.xxx.59)

    대장동 몸통은 유동규

  • 6. 낙동강
    '25.11.7 3:08 PM (210.179.xxx.207)

    이런데도 화천대유가 누구껀지 밝혀지면 이재명 감옥간다던 뮨파들…

    징글징글…

    그들이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었죠

  • 7. 106
    '25.11.7 3:09 PM (39.114.xxx.42)

    남욱은 그때그때 정세에 따라 말 바꾸기 하는 사람 같아요. 이번에도 진술번복했지만 재판부에서 남욱 진술에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죠--당연하죠 검찰이 협박을 하니 초창기와 다르게 말이 바뀌죠

  • 8. 106
    '25.11.7 3:09 PM (39.114.xxx.42)

    저것뿐인가요 엑셀파일 검찰이 조작까지 한거 다 드러났는데

  • 9. 210
    '25.11.7 3:11 PM (39.114.xxx.42)

    화천대유 돈 반이나 성남시에 환수 화천대유에 공원 터널 만들라 한게 이재명.... 그걸 증거 없는데 억지로 엮으려 하니
    검찰이 조작 증인회유협박 하는거죠

  • 10. 동아일보가
    '25.11.7 3:11 PM (61.73.xxx.75)

    대장동 그 분이 이재명이라고 처음 기사 올렸죠 이낙연 총리실 사람 남평오가 흘리고

  • 11. 61
    '25.11.7 3:12 PM (39.114.xxx.42)

    대장동 그분이 이재명이 아니었죠.... 누구 재판관... 그것도 가짜였죠

  • 12. 61
    '25.11.7 3:13 PM (39.114.xxx.42)

    정영학 녹취록'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 죄다 윤석열 검찰들의 조작수사죠.

    이번에 도이치 수사 김건희 불기소 준 검사들도 수사 들어간다더만요

  • 13. 도마일보 개새끼들
    '25.11.7 3:19 PM (59.1.xxx.109)

    거짓기사 쓰고도 정정보도를 안하는것들

    개 쓰레기들 이낙지도 포함

  • 14. ...
    '25.11.7 3:19 PM (106.102.xxx.63) - 삭제된댓글

    아무리 떠들어봤자
    대장동 사건은 이재명이 말한 단군 이래 최대치적이 아니라 최대 부패사건으로 결론 났어요
    성남시장에 인허가권 없이 절대 할 수 없었던 대대적인 부정부패 사건.

  • 15. 도마
    '25.11.7 3:19 PM (59.1.xxx.109)

    아니고 동아

  • 16. ...
    '25.11.7 3:21 PM (175.198.xxx.52) - 삭제된댓글

    판사,변호사,껌쎄들 ..지들 기득권 돈,권력 때문에 생사람 잡는거..?
    법비들 장난질은 형벌 10배로 ...

  • 17. 낙동강
    '25.11.7 3:26 PM (210.179.xxx.207)

    최대 부패인건 개발업자들 문제고…

    성남시와 시장 입장에서는 치적 맞죠.
    두 가문의 문중 땅에 사기업이 개발하는 건데…

    거기서 공원과 5000억을 시로 가져온건데요.
    그런 이익환수는 그 전에도 후에도 없어요.

  • 18. 아니
    '25.11.7 3:35 PM (118.235.xxx.224)

    권선동녹취까지나왔는데도 아직도 이 통 이라함은
    뭔가요.

  • 19. 106.102
    '25.11.7 5:20 PM (175.193.xxx.195)

    근거 올리면 읽어는 볼께 아니라는 증거는 차고 넘치지만 권 녹취는 안들리나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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