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라운을 새로 했는데도 시린데 왜 그럴까요?

치아 조회수 : 593
작성일 : 2025-11-07 14:21:11

어금니 금으로 했던 크라운인데

오래되어 잇몸이 내려가서인지 시리고 씹기도 불편해서

그쪽으로는 거의 안씹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큰맘먹고 지르코니아로 새로 했거든요

근데 증상이 비슷해요

이거 왜 그럴까요?

내려간부분을 덮어줬는데도 시릴수가 있나요?

신경치료를 하고 다시 크라운 해야할까요? ㅠ

불편하면 다시 오라고 하긴 했는데

완전 접착한 상태라 다시 쓸수 없을텐데

비용이 걱정...ㅠ

 

IP : 61.43.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5.11.7 2:23 PM (58.29.xxx.96)

    본떠서 일주일쓰는데 일주일 더써보고
    너무시려서 붙이기전에 그냥 신경치료하고 붙여달라했어요.
    그것도 한여름에 그냥 물도 시리더라구요

  • 2. 문제
    '25.11.7 2:23 PM (175.113.xxx.3)

    있으면 바로 재치료 하세요. 신경치료도 재신경치료가 될까요? 그게 안되면 다음 단계는 임플란트죠. 뭐가 됐든 불편하면 얘기하고 재치료 해야 되요. 전 얼마전 인레이 한 치아 다시 다 뜯어내고 신경치료 여러번 하고 씌웠더니 이제 뭐 좀 씹겠네요.

  • 3. 원글
    '25.11.7 2:30 PM (61.43.xxx.178)

    신경치료 안한 이인데
    의사샘이 최대한 살려보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병원들 진짜 과잉진료 안하는데 많아요 최대한 자기 치아 살려주려고들 노력함
    그래서 어떨때는 오히려 피곤 ㅜ
    저도 그냥 신경치료 할래요 라고 하기도 뭐하고
    신경치료 염두해두고 한거긴한데
    임시치아 썼을때는 약하니까 되도록 안써서 어떤지 몰랐거든요
    이거 떼내고 다시 씌우려면 고스란히 비용 새로 나가야 되는거죠? ㅠ

  • 4. 샘이
    '25.11.7 2:36 PM (58.29.xxx.96)

    뜯고 그냥해주시겠죠

    지르코늄이 얼마나 한다고요.
    세공비 10만원만 달라고 할수도 있으니 가보세요.

  • 5. 원글
    '25.11.7 2:38 PM (61.43.xxx.178)

    그럴까요
    10만원 쯤은 괜찮은데 ㅎㅎ

  • 6. ---
    '25.11.7 2:39 PM (220.116.xxx.233)

    저도 처음엔 좀 그랬어요.
    신경 살리고 치료했구요. 걔네가 안정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한 달 정도 지나니 치과쌤이 말씀하신대로 시리지도 않고 자연스러워졌어요.
    조금 지켜보시고 그래도 계속 시리고 불편하시면 치과 방문해보세요.

  • 7. 신경치료비는
    '25.11.7 2:39 PM (58.29.xxx.96)

    따로 내셔야될꺼에요.

  • 8. 원글
    '25.11.7 2:42 PM (61.43.xxx.178)

    네 신경치료비 당연히 내야죠
    그럼 좀 기다려 볼까요?
    느낌상 그냥 쭉 이럴거 같아서 ㅜ

    댓글들 감사합니다~
    심란했던 마음이 많이 정리가 되었어요

  • 9. 주니
    '25.11.7 2:44 PM (14.50.xxx.185)

    제가 얼마전 크라운 했고 같은 증상 있었는데요. 며칠 지나면 괜찮다더니 괜찮아졌어요. 설명해 주신거에 의하면 크라운이 온도 전달이 잘 되는데 적응을 해야 된다고 했어요 조금 기다려 보세요. 당연한 증상이라고 했어요

  • 10.
    '25.11.7 3:02 PM (223.38.xxx.57)

    한달지나고 괜찮아졌어요.

  • 11. 햇살처럼
    '25.11.7 4:26 PM (106.102.xxx.12)

    저는 결국 뜯고 다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27 [영상] 환율 폭등을 강하게 비판하는 야당대표 ㄷㄷ ... 16:30:28 3
1771326 헬마우스 매불쇼 다시 나오네요 넘 반가워서.. 16:28:59 63
1771325 30여년 직장 생활에 한직으로 밀려났어요? 좋네요 16:26:27 174
1771324 2020년 주담대 받으셨던분들.. 이번에 갈아타셨나요? 2020년 .. 16:25:22 78
1771323 ETF 둘 중엔 뭘 추천하시나요. .. 16:24:54 84
1771322 자녀상 조문을 가도 될까요 2 ㅇㅇ 16:24:26 230
1771321 엄마가 자꾸 가스라이팅하는데 2 ㅇㅇ 16:23:04 180
1771320 시기질투는 어느 집단이든 1 나이 16:21:28 126
1771319 천대협, 내란은 자주 일어나지 않아서 '일반사건'이다 아무나 16:20:40 181
1771318 심신 안정제 추천 부탁 드려요 2 . 16:19:04 150
1771317 경희대 파란대문 사주 1 123 16:18:07 277
1771316 한강버스 필요도 없고, 왜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8 솔까말 16:16:26 139
1771315 미래에셋 계좌계설하고 돈 넣었다가 묶여버렸어요 1 .. 16:13:25 450
1771314 그냥 아무것도 다 하기 싫네요.. 1 ㅇㅇ 16:08:09 515
1771313 유튜브 쇼츠에 제목·좋아요 안 보이던 분들! ㅇㅇ 16:07:56 88
1771312 멋내기 좋아하는 고3 친구 아들 수능 및 대학 입학 선물 1 .... 16:03:06 253
1771311 오세훈이가 또 서울시장 당선될까 11 ㅇㅇ 16:01:26 492
1771310 강수지는 나이가 거의 60인데 3 보기에 15:58:56 1,504
1771309 잠잘때 외에는 침대에 안눕는 분들 23 15:58:29 1,123
1771308 퀸사이즈 침대쓰는데 이불은 ss로 사는거 어때요? 5 이불 15:57:30 265
1771307 하찮은 마음 고민.. 1 ㅎㅎ 15:57:02 230
1771306 이거 욕하는것도 혐오일까요? 13 ..... 15:56:10 527
1771305 왜 내가 하면 빠지는 거죠? 5 프로방스에서.. 15:55:49 492
1771304 수능선물이 중요하지 않지만 4 수능선물 15:53:22 407
1771303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판다면 주식?금?코인? 2 .. 15:49:29 581